[癰疽排膿生肌法][옹저배농생기법]
癰疽潰後 氣血大虛 惟恐毒陷 托裏之法 不可一日缺也,
宜用十宣散 托裏散 托裏和中湯 芎歸托裏散 托裏消毒飮 加味十全湯 神效托裏散 聖愈湯,
盖托裏則 氣血壯而脾胃盛 膿穢自排 毒氣自解 死肉自去 新肉自生 瘡口自歛矣(入門).
옹저가 터진 다음 기혈이 몹시 허약해지면 독기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제일 우려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탁리하는 방법을 하루라도 쓰지 않아서는 안된다.
이때에는 십선산, 탁리산(이 2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 탁리화중탕, 궁귀탁리산,
탁리소독음, 가미십전탕, 신효탁리산, 성유탕 등을 쓰는 것이 좋다.
대체로 탁리하면 기혈이 왕성해지고 비위가 든든해져 고름과 진물이 저절로 나오고
독기가 자연히 풀리며 궂은 살이 저절로 없어지고 새살이 살아나면서 헌데가 저절로 아문다[입문].
瘡肉不歛 由於肌肉不生 肌肉不生 由於腐肉不去 腐肉不擧 由於脾胃不壯
氣血不旺 必以補托爲主而佐以 行經活血之藥 則新肉自生 使肉自潰.
又何待於點割耶(入門).
헌데가 아물지 않는 원인은 새살이 살아나지 못하기 때문이고
새살이 살아나지 못하는 것은 궂은 살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며
궂은 살이 없어지지 않는 것은 비위가 약하고 기혈이 왕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반드시 보하고 탁리하는 것을 위주로 하되
경맥과 혈을 잘 돌게 하는 약으로 보좌해야 새살이 저절로 살아나오면서 궂은 살이 없어진다.
그러니 썩어나는 약을 넣어 쓰거나 살을 베어낼 필요가 없다[입문].
凡膿血出多 陰陽兩虛 十全大補湯 補氣血 進飮食
有回生起死之功 但不分經絡 不載時令 醫者 觸類而長之可也
或腫平痛寬 遂以爲安 慢不知省 無補養調攝之功,
愈後虛證 見因而轉成他病者 多矣(丹溪).
대체로 피고름이 많이 나와서 음양이 다 허해진 데는
십전대보탕(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이 약은 기혈을 보하고 음식맛이 있게 하며
죽을 것같이 되었던 사람도 살아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렇지만 경락을 가르지 않고 쓰거나 계절에 맞지 않게 쓰지 말고
의사가 참작하여 여러 가지 약을 알맞게 넣어 써야 좋다.
혹 부은 것이 내리고 아픈 것이 덜해졌다고 하여 곧 마음을 놓고 보양하고 조섭하는데
등한히 하면 나은 뒤에 허한 증상이 또 생길 수 있는데 이로 말미암아 다른 병이 생기는 수가 많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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