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枸杞酒][구기주]

補虛肥健人(方見雜方)
허(虛)한 것을 보(補)하고 살이 찌게 하며 건강해지게 한다(처방은 잡방에 있다).


[雜方 / 拘杞酒

補虛肥健人. 能補益

枸杞子5升 淸酒2斗 硏搦浸7日 取出去滓飮之.

初以3合爲始 後則任性(本草).

몸을 잘 보한다.

구기자 5되.

위의 약을 청주 2말에 넣고 갈아서 7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찌꺼기는 버리고 먹되

처음에는 3홉을 먹고 그 다음부터는 양껏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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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桑桷酒][상심주]

補五藏明耳目 取汁釀酒也.
5장을 보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한다.
오디즙을 내어 만든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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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蒲萄酒][포도주]

駐顔煖腎(方見雜方)
얼굴빛이 좋아지게 하고 신(腎)을 덥게 한다(처방은 잡방에 있다).

[雜方 / 蒲萄酒

駐顔 煖腎 葡萄熟者 挼取汁 同糯米飯 白麴和釀之.

自然成酒 味亦美好 山葡萄亦可(本草).

잘 익은 포도로 즙을 내서 찹쌀밥과 흰누룩을 버무려

술을 빚어넣으면 저절로 술이 되는데 맛도 좋다.

그리고 머루도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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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葱豉][총시주]

和解風寒出汗治傷寒(方見寒門)
풍한증(風寒證)을 풀고 땀이 나게 하여 상한을 낫게 한다(처방은 상한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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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豆淋酒][두림주]

治風痙角弓反張[方見風門]
풍으로 경련이 일어[風痙] 몸이 뒤로 잦혀지는 것[角弓反張]을 치료한다(처방은 풍문에 있다).


[風門 / 豆淋酒]

治産後風

黑豆一升炒熟乘熱   投三升淸酒中密封  隨量飮之[本草]    

해산 후의 풍증을 치료한다.

검정콩(흑두) 1되를 닦아 익혀서 뜨거운 것을 청주 3되에 넣어 꼭 봉해 두었다가

주량에 맞게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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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槽下酒][조하주]

性煖溫胃禦風寒 疑是未潥酒也.
성질이 덥다[煖溫]. 위(胃)를 따뜻하게 하고 찬 바람과 추위를 막는다.
이것은 아마 거르지 않은 술을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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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술]

性大熱味苦甘辛有毒

主行藥勢殺百邪惡毒氣

通血怴厚腸胃潤皮膚  消憂發怒宣言暢意[本草]
성질이 몹시 열하고[大熱] 맛이 쓰면서[苦] 달고[甘] 매우며[辛] 독이 있다.

약 기운[藥勢]이 잘 퍼지게 하고 온갖 사기와 독한 기운[毒氣]을 없앤다.

혈맥을 통하게 하고 장위를 든든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근심을 없애고 성내게 하며 말을 잘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본초].
久飮傷神損壽[本草]
오랫동안 먹으면 정신이 상하고 수명에 지장이 있다[본초].
大寒凝海惟酒不氷明其性熱獨冠群物

人飮之便體廢神昏是其有毒故也[本草]
몹시 추워서 바다가 얼어 붙는다고 하여도 술은 얼지 않는다.

이것을 보아 술의 성질이 그 무엇보다도 제일 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술을 마시면 갑자기 몸을 잘 쓰지 못하고 정신이 얼떨떨해지는데

그것은 술에 독기가 있기 때문이다[본초].
酒能行諸經不止與附子相同

味辛者能散味苦者能下味甘者居中而緩爲守引可以通行一身之表至極高之分

若味淡者則利小便而速下[湯液]
술이 모든 경락을 잘 통하게 하는 데는 부자(附子)와 같다.

이것의 매운 맛은 헤치고[散] 쓴 맛은 내리게 하며

단맛은 속에 가만히 있기도 하고 끌고 가기도 하는데

온몸의 표면에까지 다 돌아가며 제일 높은 곳에도 간다.

맛이 슴슴한 것[淡]은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빨리 내려가게 한다[탕액].
本草止言熱而有毒  不言其濕中發熱近於相火

人大醉後振寒戰慄可見矣[丹心]
본초에는 오직 성질이 열(熱)하고 독이 있다는 것만 씌어 있지

습 가운데 열이 있어서 상화(相火)와 비슷하다는 것은 씌어 있지 않다.

그것은 사람이 술에 몹시 취하면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으로 알 수 있다[단심].
酒有諸般惟米酒

入藥當以姎米用淸水白恪麴所造爲

正書曰若作酒醴爾爲麴樍 酒則須用麴醴故用樍也[本草]
술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오직 쌀술(米酒)만 약으로 쓴다.

찹쌀에 맑은 물과 흰 밀가루 누룩을 넣어서 만든 술이 좋다.
서전에 “만약 술이나 단술을 만들려면 누룩과 엿길금을 만들어야 한다”고 씌어 있는데

술을 만드는 데는 누룩을 쓰고 단술을 만드는 데는 엿길금(蘖)을 쓴다[본초].
諸酒名開列于後
여러 가지 술의 이름을 뒤에 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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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鴉片][아편]

一名[啞芙蓉](一作阿)卽楾粟花未開時用竹鍼刺十數孔其津自出

次日以竹刀刮在磁器內待積取多了以紙封固望二七日卽成片矣

性急不可多用[入門]
일명 아부용(啞芙蓉)이라고도 한다.
즉 아편꽃이 피기 전에 참대침[竹鍼]으로 찔러 10여 곳에 구멍을 뚫어 놓으면

진이 저절로 흘러 나온다.
이것을 다음날에 참대칼로 긁어서 사기그릇에 담는데 많이 받아서 종이로 잘 막는다.
이것을 14일간 정도 햇볕에 말리면 덩어리가 된다.
이 약은 성질이 급하기 때문에 많이 써서는 안 된다[입문].
治久痢不止

楾粟花花撫結殼後三五日午後於殼上用大鍼刺開外面靑皮十餘處

次日早津出以竹刀刮在磁器內陰

乾每用小豆大一粒空心溫水化下忌蔥蒜漿水如熱渴以蜜水解之[醫林]
오랜 이질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아편꽃이 지고 열매가 맺힌 지 15일째 되는 날 오후에

큰 침으로 열매의 푸른 겉껍질만 뚫어지게 10여 곳을 찔러 놓았다가

다음날 아침에 흐르는 진을 참대칼로 긁어모아 사기그릇에 담아 그늘에서 말린다.
매번 팥알만한 것 한 알을 빈 속에 따뜻한 물에 풀어서 먹는다.
파, 마늘, 신좁쌀죽웃물(漿水)을 먹지 말아야 한다.
만일 먹은 다음에 열이 나면서 갈증이 날 때에는 꿀물(蜜水)로 풀어야 한다[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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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罌粟殼][앵속각]

治脾瀉久痢澁腸 及 虛勞 久嗽

又入腎治骨病[本草]
설사와 오랜 이질을 치료하는데 수렴작용을 한다.
허로(虛勞)와 오랜 기침[久嗽]도 낫게 한다.
또한 이 약 기운은 신(腎)으로 들어가므로 뼈의 병[骨病]도 치료한다[본초].
粟殼去盡筋膜榺疵犫碎以蜜水淹一宿次日慢火炒黃色用[良方]
앵속각은 근(筋), 막(膜), 꼭지를 다 버리고 썰어서 꿀물에 하룻밤 재웠다가

약한 불에 누렇게 되도록 볶아서 쓴다[양방].
入痢藥醋炒用之[本草]
이질약에 넣을 때에는 식초에 축여 볶아서[炒] 넣어야 한다[본초].
楻粟殼有澁腸止嗽之能[醫鑑]
앵속각은 장을 수렴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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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罌子粟][앵자속 / 양귀비씨]

性平(一云寒)味甘無毒
治反胃胸中痰滯不下食
一名[御米][本草]
성질이 평(平)하고(차다[寒]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반위(反胃)와 가슴에 담이 막혀 음식이 내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일명 어미(御米)라고도 한다[본초].
花紅白色四葉

或千葉有淺紅暈

其實作甁子似粻箭頭中有米  極細色白[本草]
꽃은 벌거면서 허연 빛이 나는데 꽃잎은 4개이다.
혹 천엽(千葉)에 연분홍 테두리가 있는 것도 있다.
그 열매는 병처럼 둥글고 화살촉이 붙은 것같이 생긴 가운데 씨가 있는데

몹시 잘고 빛은 희다[본초].
其房如楻其子如粟[入門]
송이는 항아리 같고 씨는 좁쌀 같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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