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鴉片][아편]

一名[啞芙蓉](一作阿)卽楾粟花未開時用竹鍼刺十數孔其津自出

次日以竹刀刮在磁器內待積取多了以紙封固望二七日卽成片矣

性急不可多用[入門]
일명 아부용(啞芙蓉)이라고도 한다.
즉 아편꽃이 피기 전에 참대침[竹鍼]으로 찔러 10여 곳에 구멍을 뚫어 놓으면

진이 저절로 흘러 나온다.
이것을 다음날에 참대칼로 긁어서 사기그릇에 담는데 많이 받아서 종이로 잘 막는다.
이것을 14일간 정도 햇볕에 말리면 덩어리가 된다.
이 약은 성질이 급하기 때문에 많이 써서는 안 된다[입문].
治久痢不止

楾粟花花撫結殼後三五日午後於殼上用大鍼刺開外面靑皮十餘處

次日早津出以竹刀刮在磁器內陰

乾每用小豆大一粒空心溫水化下忌蔥蒜漿水如熱渴以蜜水解之[醫林]
오랜 이질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아편꽃이 지고 열매가 맺힌 지 15일째 되는 날 오후에

큰 침으로 열매의 푸른 겉껍질만 뚫어지게 10여 곳을 찔러 놓았다가

다음날 아침에 흐르는 진을 참대칼로 긁어모아 사기그릇에 담아 그늘에서 말린다.
매번 팥알만한 것 한 알을 빈 속에 따뜻한 물에 풀어서 먹는다.
파, 마늘, 신좁쌀죽웃물(漿水)을 먹지 말아야 한다.
만일 먹은 다음에 열이 나면서 갈증이 날 때에는 꿀물(蜜水)로 풀어야 한다[의림].

'[湯液篇] > [穀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槽下酒][조하주]   (0) 2019.02.17
[酒][주]   (0) 2019.02.17
[罌粟殼][앵속각]  (0) 2019.02.17
[罌子粟][앵자속]   (0) 2019.02.17
[稗子米][패자미]   (0) 2019.02.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