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罌子粟][앵자속 / 양귀비씨]
性平(一云寒)味甘無毒
治反胃胸中痰滯不下食
一名[御米][本草]
성질이 평(平)하고(차다[寒]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반위(反胃)와 가슴에 담이 막혀 음식이 내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일명 어미(御米)라고도 한다[본초].
花紅白色四葉
或千葉有淺紅暈
其實作甁子似粻箭頭中有米 極細色白[本草]
꽃은 벌거면서 허연 빛이 나는데 꽃잎은 4개이다.
혹 천엽(千葉)에 연분홍 테두리가 있는 것도 있다.
그 열매는 병처럼 둥글고 화살촉이 붙은 것같이 생긴 가운데 씨가 있는데
몹시 잘고 빛은 희다[본초].
其房如楻其子如粟[入門]
송이는 항아리 같고 씨는 좁쌀 같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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