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抬豆花][태두화 / 까치콩꽃]
主女子赤白帶下[本草]
적백대하(赤白帶下)를 치료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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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抬豆葉][태두엽 / 까치콩잎]
主囍亂吐下不止
又搗付蛇盤咬[本草]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짓찧어 뱀이나 벌레에게 물린 데[蛇蟲咬毒] 붙이기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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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抬豆][태두 / 까치콩 또는 변두콩]
性微溫(一云微寒一云平)味甘無毒
主和中下氣療囍亂吐利不止轉筋[本草]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微溫](약간 차다[微寒]고도 하고 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중초를 조화시키고[和中] 기를 내리면서[下氣]
곽란, 설사, 구토, 쥐가 이는 것을 치료한다[본초].
其實有黑白二種白者溫而黑者小冷入藥當用白者[本草]
까치콩에는 검은 것과 흰 것 2가지가 있는데 흰 것은
성질이 따뜻하고[溫] 검은 것은 성질이 약간 차다[小冷].
약으로는 반드시 흰 것을 쓴다[본초].
亦名[鵲豆]以其黑間而有白道如鵲也[本草]
또한 작두(鵲豆)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검은 줄 사이에 흰 줄이 있어서 까치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본초].
解一切草木毒及酒毒亦解河对毒[本草]
일체 풀과 나무의 독[草木毒], 술독, 복어독(河 毒)을 푼다[본초].
凡使去皮生薑汁拌炒用[入門]
껍질을 버리고 생강즙에 버무려 닦아서 쓴다[입문].
患寒熱者不可食[本草]
춥다가 열이 나는 환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卽[白扁豆]也[本草]
이것이 바로 백편두(白扁豆)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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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蕎麥穰][교맥양 / 메밀대]
燒灰淋汁洗六畜瘡[日用]
태워 잿물을 받아 집짐승의 헌데[瘡]를 씻어 준다[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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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蕎麥葉][교맥엽 / 메밀잎]
作菜茹食之下氣 利耳目[本草]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기를 내리고 귀와 눈을 밝아지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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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蕎麥麵][[교맥면 / 메밀가루]
能發起諸瘡 可煮食之[直指]
여러 가지 헌데[諸瘡]가 생기게 한다.
그러므로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직지].
俗謂一年沈滯積在腸胃間食此麥乃消去[食物]
민간에서는 위장 속에 적(積)이 있어서 1년 동안 시름시름 앓을 때
메밀가루를 먹으면 적이 삭는다고 한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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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蕎麥][교맥 / 메밀]
性平寒味甘無毒
實腸胃益氣力雖動諸病能鍊
五藏滓穢續精神[本草]
성질이 평(平)하면서 차고[寒]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장위(腸胃)를 든든하게 하고 기력을 돕는다.
그리고 여러 가지 병을 생기게 한다고는 하나
5장에 있는 더러운 것을 몰아 내고 정신을 맑게 한다[본초].
久食動風令人頭眩
合猪羊肉食成風癩[本草]
오랫동안 먹으면 풍(風)이 동(動)하여 머리가 어지럽다.
돼지고기나 양고기와 같이 먹으면 풍라(風癩, 문둥병)가 생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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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麥蘖][대맥얼 / 보리길금]
性微煖(一云溫)味甘稜無毒
能消化宿食去心腹脹滿溫中下氣
開胃止囍亂破琋結能催生落胎
久食消腎不可多食[本草]
성질이 약간 따뜻하다[微煖](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이 달면서[甘] 짜고 독이 없다.
소화가 잘 되게 하여 오랜 체기를 없애고 명치 아래가 불러 오르면서
그득한 것[心腹脹滿]을 치료하며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린다.
입맛이 나게 하고 곽란을 멎게 하며 징결( 結)을 파(破)한다.
또한 해산을 빨리하게 하고 유산하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신기(腎氣)가 소모되기 때문에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본초].
不以理生芽爲樍[入門]
땅에 묻지 않고 싹을 낸 것이 길금(蘖)이다[입문].
大麥水漬候芽生急暴令乾用可作飴糖[日用]
보리를 물에 담갔다가 싹이 난 다음에 급히 햇볕에 말려서 쓰는데
엿(飴糖)을 만드는 데도 쓴다[일용].
麥樍行上焦滯血宿食腸鳴溫中消穀[醫鑑]
보리길금은 상초(上焦)에 머물러 있는 피[滯血]를 잘 돌게 하고 오랜 체기와
배가 끓는 것[腸鳴]을 치료하는데 속을 따뜻하게 하고 음식이 소화되게 한다[의감].
入藥炒黃杵細取恪用之[湯液]
약으로는 노랗게 닦아서[炒黃] 절구에 짓찧은 다음 가루내어 쓴다[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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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麥麵][대맥면 / 보리쌀가루]
平胃止渴消食療脹無熱躁勝於小麥[本草]
위(胃)를 편안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음식을 소화시킨다.
창만증을 치료하는데 성질이 열(熱)하지도 조(躁)하지도 않아서 밀보다 낫다[본초].
作餠食不動氣若暴食似動氣多食則益人[本草]
떡을 만들어 먹으면 기(氣)를 동(動)하지 않게 한다.
만일 갑자기 많이 먹으면 기가 동하는 것 같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이롭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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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顆麥][청과맥 / 쌀보리]
性味與大麥同
天生皮肉相離也
色黃故亦謂之黃顆[本草]
성질과 맛은 보리쌀과 같다.
이것은 본래 껍질과 살이 서로 떨어져 있다.
빛이 누렇기 때문에 누런 쌀보리(黃顆)라고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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