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菉豆][녹두]

性寒(一云平一云冷)味甘無毒

主一切丹毒煩熱風疹藥石發動壓熱消腫下氣止消渴[本草]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하고 싸늘하다[冷]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일체 단독(丹毒), 번열, 풍진(風疹)과 광물성 약 기운이 동(動)한 것을 치료하는데
열을 내리고 부은 것을 삭히며 기를 내리고 소갈증을 멎게 한다[본초].
和五藏安精神行十二經怴此最爲良[本草]
5장을 고르게 하고[和五臟] 정신을 편안하게 하며

12경맥을 잘 돌게 하는 데는 제일 좋다[본초].
作枕明目治頭風頭痛[本草]
이것으로 베개를 만들어 베면 눈이 밝아지고[明目] 두풍(頭風), 두통이 낫는다[본초].
若欲去病須勿去皮盖皮寒肉平爾[食物]
병을 치료하는 데 쓸 때에는 껍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대체로 껍질은 성질이 차고[寒] 살은 성질이 평(平)하다[식물].
色綠圓小者佳入藥須帶皮用去皮則少有壅氣[入門]
알은 빛이 퍼렇고 둥글면서 잔 것[色綠圓小者]이 좋다.
약으로 쓸 때에는 껍질을 버리지 않고 써야 한다.
껍질을 버리고 쓰면 기를 약간 막히게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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