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鬱四物湯][개울사물탕]

治崩漏多因心氣

所使而下 故貴奪勢先 富後貧皆是也

香附米炒, 當歸身, 白芍藥酒炒, 熟地黃, 白朮 各一錢

川芎, 黃妉, 蒲黃炒, 地楡, 人參 各五分

升麻三分

右犫作一貼 煎服[正傳]

붕루는 흔히 속을 쓰면 생기는데 이것을 치료한다.

이것은 이전에 벼슬하다가 떨어졌거나 잘살다가 가난해진 것으로 하여 생기게 된다.

향부자(썰어서 닦은 것), 당귀,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술에 축여 볶은 것), 찐지황(숙지황), 흰삽주(백출) 각각 4g,

궁궁이(천궁), 황기, 부들꽃가루(포황, 닦은 것), 오이풀뿌리(지유), 인삼 각각 2g,

승마 1.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정전].

 

[解毒四物湯][해독사물탕]

治 崩漏 面黃 腹痛

黃芩, 黃連, 黃栢, 梔子, 生乾地黃, 當歸, 白芍藥, 川芎 各一錢

右犫 作一貼 水煎服[入門]

此方 乃黃連解毒湯 與 四物湯 合劑也

붕루로 얼굴빛이 누렇게 되고 배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황금, 황련, 황백, 산치자, 생건지황, 당귀, 백작약, 천궁 각각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이 처방은 황련해독탕과 사물탕을 섞은 것이다.

[增味四物湯][증미사물탕]

治血禮疼痛

四物湯料, 入 三稜, 蓬朮, 拄醋炒

乾漆炒, 官桂 各一錢

右犫煎服[東垣]

혈가로 아픈 것을 치료한다.

사물탕(四物湯) 약재에 삼릉, 봉출(2가지가 다 식초에 축여 볶은 것),

마른 옻(건칠, 닦은 것), 육계 각각 4g을 넣는다.

위의 약들을 썰어서 물에 달여 먹는다[동원].

[通經四物湯][통경사물탕]

治經水過期不行乃 血虛有寒

當歸一錢半

熟地黃, 白芍藥, 香附子, 蓬朮, 蘇木 各一錢

木通八分

川芎, 肉桂, 甘草 各五分

紅花三分

桃仁二十箇

右犫作一貼 空心 水煎服[醫鑑]

월경이 날짜가 지나도록 나오지 않는 것은

혈이 허하고 찬 기운이 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치료한다.

당귀 6g,

찐지황(숙지황), 집함박꽃뿌리(백작약), 향부자, 봉출, 소목 각각 4g,

으름덩굴(목통) 3.2g,

궁궁이(천궁), 육계, 감초 각각 2g,

잇꽃(홍화) 1.2g,

복숭아씨(도인) 20.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의감].

[淸血四物湯][청혈사물탕]

治酒攉

川芎, 當歸, 赤芍藥, 生地黃, 片芩酒炒, 紅花酒焙, 赤茯巔, 陳皮 各一錢

生甘草五分

右犫作一貼 入薑二片煎 水調五靈脂末一錢 食後服[回春]

술을 마셔 코 끝이 붉어지는 것을 치료한다.

궁궁이(천궁), 당귀, 함박꽃뿌리(작약), 생지황, 속썩은풀(황금, 술에 축여 볶은 것),

잇꽃(홍화, 술에 축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벌건솔풍령(적복령), 귤껍질(陳皮) 각각 4g, 감초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2쪽과 함께 달인 물에 오령지가루 4g을 타서 끼니 뒤에 먹는다[회춘].

[淸經四物湯][청경사물탕]

治經水不及期而來乃血虛有熱

當歸一錢半

生乾地黃, 黃芩, 香附子 各一錢

白芍藥, 黃連薑汁炒 各八分

川芎, 阿膠珠, 黃栢, 知母 各五分

艾葉, 甘草 各三分

右犫作一貼 煎服[醫鑑]

월경 날짜가 앞당겨지는 것은 혈이 허하고 열이 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치료한다.

당귀 6g,

생건지황, 속썩은풀(황금), 향부자 각각 4g,

집함박꽃뿌리(백작약), 황련(생강즙에 축여 볶은 것) 각각 3.2g,

궁궁이(천궁), 아교주, 황백, 지모 각각 2g,

약쑥잎(애엽), 감초 각각 1.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달여 먹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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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味四物湯][가미사물탕]

治血虛眩暈卒倒

不可艾灸 驚哭墺動 動則乘虛而死矣

當歸, 川芎, 白芍藥, 生地黃, 熟地黃, 黃妉

人參, 白朮, 陳皮, 白茯巔, 荊芥穗, 甘草 各七分

右犫 棗二枚 烏梅一箇 煎服[回春]

혈허(血虛)로 어지럼증이 나서 쓰러지며 까무러치는 것을 치료한다.

이때에는 뜸을 뜨지도 말며 놀라게 하여 울면서 소리치거나 움직이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움직이면 더해져서 죽는다.

당귀, 궁궁이(천궁),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생지황, 찐지황(숙지황), 황기,

인삼, 흰삽주(백출), 귤껍질(陳皮), 흰솔풍령(백복령), 형개수, 감초 각각 2.8g.

위의 약을 썰어서 대추 2, 오매 1개와 달여 먹는다[회춘].

 

[加味四物湯][가미사물탕]

治血虛陰火 上衝頭痛

當歸, 川芎, 生乾地黃酒炒, 黃栢酒炒,

知母酒炒, 黃芩酒炒, 黃連酒炒, 蔓荊子, 梔子炒 各七分

右犫作一貼 水煎服[回春]

혈이 허하여 음화(陰火)가 치밀어 올라 머리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당귀, 궁궁이(천궁), 생건지황(술에 축여 볶은 것), 황백(술에 축여 볶은 것),

지모(술에 축여 볶은 것), 속썩은풀(황금, 술에 축여 볶은 것),

황련(술에 축여 볶은 것), 순비기열매(만형자), 산치자(볶은 것) 각각 2.8g.

위의 약들을 썰어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加味四物湯][가미사물탕]

治虛火喉痺喉痛喉瘡最能降火

桔梗, 甘草 各一錢半

熟地黃, 白芍藥 各七分

當歸, 川芎, 黃栢,蜜水炒, 知母, 天花粉 各五分

右犫作一貼 水煎入竹瀝一鍾服[回春]

허화(虛火)로 생긴 후비(喉痺)와 목구멍이 아픈 것과

헌 것을 치료하는데 화()를 아주 잘 내린다.

도라지(길경), 감초 각각 6g,

숙지황,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각각 2.8g,

당귀, 궁궁이(천궁), 황백(꿀물에 축여 볶은 것), 지모, 하늘타리뿌리(과루근)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린다.

여기에 참대기름 1종지를 타서 먹는다[회춘].

 

[加味四物湯][가미사물탕]

治經斷後多年忽然再行遂成崩漏腹痛寒熱

四物湯 四錢

加 人參, 吳茱萸 各一錢

右犫作一貼 入薑三片 棗二枚 水煎服[得效]

월경이 여러 해 동안 없어졌다가 갑자기 다시 월경을 하면서 붕루가 되고 배가 아프며 춥다가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사물탕 약재 16g,

인삼, 오수유 각각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득효].

 

[加味四物湯][가미사물탕]

治濕熱兩脚浔軟無力

熟地黃二錢

當歸, 麥門冬, 黃栢, 蒼朮 各一錢

白芍藥, 川芎, 杜盓 各七分

人參, 黃連, 各五分

知母, 牛膝 各三分

五味子九粒

右犫作一貼 水煎 空心服[正傳]

습열(濕熱)로 양다리가 여위고 약해져 힘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찐지황(숙지황) 8g,

당귀, 맥문동, 황백, 삽주(창출) 각각 4g,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궁궁이(천궁), 두충 각각 2.8g,

인삼, 황련 각각 2g,

지모, 쇠무릎(우슬) 각각 1.2g,

오미자 9.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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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減四物湯][가감사물탕]

治便血亦 治腸風

側柏葉, 生地黃, 當歸, 川芎 各一錢

枳殼, 荊芥, 槐花炒, 甘草灸 各五分

右犫作一貼 薑三片, 烏梅一箇 煎服[得效]

피똥을 누는 것을 치료하는데 장풍(腸風)도 낫게 한다.

측백잎, 생지황, 당귀, 궁궁이(천궁) 각각 4g,

지각, 형개, 홰나무꽃(괴화, 닦은 것), 감초(닦은 것)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 오매 1개와 함께 달여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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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物湯][사물탕]

通治血病

熟地黃, 白芍藥, 川芎, 當歸 各一錢二分半

右犫作一貼 水煎服[局方]

혈병을 두루 치료한다.

찐지황(숙지황),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궁궁이(천궁), 당귀 각각 5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국방].

 

一方 春倍川芎, 夏倍芍藥, 秋倍地黃, 冬倍當歸

春加防風, 夏加黃芩, 秋加天門, 冬冬加桂枝[綱目]

어떤 처방은 봄에는 천궁를 곱으로 넣고 여름에는 백작약을 곱으로 넣으며

가을에는 숙지황을 곱으로 넣고 겨울에는 당귀를 곱으로 넣어 쓰게 되어 있다.

봄에는 방풍을 넣고 여름에는 속썩은풀(황금)을 넣으며

가을에는 천문동을 넣고 겨울에는 계지를 넣어서 쓴다[강목].

 

當歸和血歸經, 芍藥凉血補腎, 生地黃生血寧心,

熟地黃補血滋腎, 川芎則行血通肝[丹心]

당귀는 피를 고르게 하여 본경으로 돌아가게 하며

집함박꽃뿌리(백작약)는 피를 서늘하게 하고 신()을 보하며

생지황은 피를 생기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찐지황(숙지황)은 피를 보하고 신음을 불쿼주며

궁궁이(천궁)는 피를 잘 돌게 하고 간기(肝氣)를 통하게 한다[단심].

 

劉宗厚曰 欲求血藥其四物之謂乎夫

川芎血中氣藥也 通肝經性

味辛散能 行血滯於氣也

地黃血中血藥也 通腎經性

味甘寒能生眞陰之虛者也

當歸分三治血中主藥也

通肝經性味辛溫

全用能活血各歸其經也

芍藥陰分藥也通脾經性

味酸寒能凉血 又治血虛腹痛

若求陰藥之屬必於此而取則焉

유종후(劉宗厚)가 혈병에 쓰는 약을 구할 때에는 먼저 사물탕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궁궁이(천궁)는 혈약(血藥)이면서도 기약(氣藥)인데 간경(肝經)을 통하게 하며

맛이 맵고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기로 피가 막힌 것을 잘 돌게 한다.

지황은 혈약 가운데서도 혈약인데 신경을 잘 통하게 하고

맛이 달며 성질이 차서 진음(眞陰)이 부족한 것을 생기게 한다.

당귀는 3부분으로 나누어 쓰는데 혈약 가운데서도 주약이다.

이것은 간경을 통하게 하는데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다.

전체를 쓰면 피가 잘 돌아 제각기 해당한 경맥에 가게 된다.

집함박꽃뿌리(백작약)는 음분약(陰分藥)이며 비경(脾經)을 통하게 하는데

맛이 시고 성질이 차서 피를 서늘하게 하고 피가 부족하여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음증(陰證)에 쓰는 약을 구할 때에는 반드시 이 약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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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草飮][자초음]

治痘瘡出不快三四日 隱隱將出未出

紫草二兩

細犫以 百沸湯一大椀沃之 以物盖定勿令氣出候

溫服 半合或 一合痘卽出[本草]

구슬이 시원히 돋지 않고 3-4일 동안 은근히 내돋을 듯하면서도 돋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지치 80g.

위의 약을 잘게 썰어서 끓인 물 1사발에 불려 뚜껑을 덮어서

약 기운이 나가지 않게 하였다가 따뜻해지면 반 홉이나 1홉씩 먹이면 구슬이 곧 내돋는다[본초].

 

治痘 紫草皆當用茸有發出之攻

今人用根 反利大便大便泄者勿用[辨疑]

마마를 치료할 때에 지치의 전초를 쓰되 반드시 싹을 써야 한다.

그것은 내돋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사람들은 뿌리를 써서 오히려 설사하게 하는데 설()할 때는 써서는 안 된다[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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