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寒][감기]

孕婦傷寒 産前 安胎, 産後 補血爲主,

治法 無犯胃氣 及上二焦 爲三禁,

謂不可汗 不可下 不可利小便也.

但當和解 [小柴胡湯]方見寒門主之,

一名 [三禁湯](保命).

임신부가 감기에 걸렸으면 안태(安胎)시키고

해산 후에 감기에 걸렸으면 보혈(補血)하는 것을 위주로 한다. 

치료법은 위기(胃氣)와 상초(上焦), 중초(中焦)를 상하지 않게 해야 한다. 

그리고 땀을 내는 것, 설사시키는 것, 오줌을 많이 나가게 하는 것 등 3가지는 금해야 한다. 

다만 화해시키는 것이 좋다.

이런 데는 소시호탕(小柴胡湯)을 주로 쓴다.

일명 삼금탕(三禁湯)이라고도 한다[보명].

 

姙婦 感冒風寒 頭痛煩熱 宜芎蘇散 黃龍湯 保安白朮散 葱白湯.

임신 때 풍한에 감촉되어 머리가 아프고 번열이 나는 데는

궁소산(芎蘇散), 황룡탕(黃龍湯), 보안백출산(保安白朮散), 총백탕( 白湯) 등을 쓰는 것이 좋다.

 

孕婦熱病 發黑癍 用梔子大靑湯.

임신부가 열병으로 검은 반진이 생긴 데는 치자대청탕(梔子大靑湯)을 쓴다.

 

熱病 護胎方 取淨浮萍 朴硝 大黃 蛤粉 藍根 等分爲末 貼臍上 安胎極妙(得效).

열병 때에 태아를 보호하는 처방은 부평, 박초, 대황, 조가비가루, 쪽뿌리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해서 가루내어 배꼽에 붙이면 안태시키는 데 매우 좋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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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懸][자현]

姙婦 胎氣不和 逆上心胸 脹滿疼痛 謂之子懸 宜用紫蘇飮 葱白湯(本事).

임신 때 태기가 고르지 못하여 위로 치밀어서 명치 끝이

불어 오르면서 그득하고 아픈 것을 자현이라고 한다.

이런 때에는 자소음(紫蘇飮)과 총백탕( 白湯) 등을 쓰는 것이 좋다[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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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瘧][자학]

姙婦患瘧 寒熱往來 謂之 子瘧,

醒脾飮子 露薑飮方見瘧門 驅邪湯 濟生石膏湯.

임신 때 학질에 걸려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을 자학이라고 한다.

이런 때에는 성비음자(醒脾飮子), 노강음(露薑飮), 구사탕(驅邪湯),

제생석고탕(濟生石膏湯) 등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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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痢][자리]

姙娠下痢赤白 腹中病痛 裏急後重 名曰 子痢,

當歸芍藥湯 白朮湯 雞黃散 鴨子煎.

姙娠泄瀉 宜用訶朮散 大寧散.

임신 때 피곱이 섞인 이질[下痢赤白]을 앓으면서 배가 몹시 아프고

아랫배가 켕기며 뒤가 무직한 것을 자리라고 한다.

이런 때에는 당귀작약탕, 백출탕, 계황산, 압자전 등을 쓰는 것이 좋다.

임신 때 설사하는 데는 가출산(訶朮散), 대녕산(大寧散)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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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子嗽][치자수]

治子嗽,

貝母去心麩炒黃 爲末 以砂糖屑拌和作丸 櫻桃大 常用 含化 神效(得效).

자수를 치료한다.

패모(심을 버리고 밀기울과 함께 노랗게 볶은 것)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사탕가루에 섞어서 반죽한 다음 앵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늘 입에 물고 녹여 먹으면 잘 낫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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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嗽][자수]

姙娠 外感風寒 久嗽不止 謂之 子嗽,

宜紫菀湯 百合散 馬兜鈴散 天門冬飮(諸方).

임신 때 풍한(風寒)에 감촉되어 기침이 오랫동안 멎지 않는 것을 자수라고 한다.

이런 때에는 자원탕, 백합산, 마두령산, 천문동음 등을 쓰는 것이 좋다[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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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子淋][치자림]

治轉胞尿閉脹急 令産婆香油塗手

自産門入托起其胎則尿出如注 脹急卽解(丹心)

전포증으로 오줌이 나오지 않아 배가 불러 올랐을 때에는

조산원이 빨리 참기름을 오른손에 바르고

질강[産門] 속으로 넣어 태아를 들어 주면 오줌이 나오고

불러 올랐던 배도 곧 내린다[단심].

將孕婦 倒竪起則尿自出亦妙(丹心).

임신부를 거꾸로 세우면 오줌이 저절로 나오는데 역시 잘 듣는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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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子淋][치자림]

治轉胞尿閉, 葱白細切 和塩炒熱熨臍下 立通(入門).

전포증으로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파밑(총백)을 잘게 썰어서 소금을 두고 닦은 다음 뜨거운 것으로

배꼽 아래를 찜질하면 오줌이 곧 나온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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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淋][자림]

姙婦 熱積膀胱 或胎氣壅滿 小便淋澁 作痛 名曰子淋,

又 謂之子滿 澤瀉湯 安榮散 地膚子湯 葵子茯苓散 忘憂散

芎歸湯方見下 姙娠通治加木通 麥門冬 人參 燈心 甘草, 臨月 加滑石煎服(入門).

임신부의 방광에 열이 쌓이거나 태기(胎氣)가 몰려 그득해져서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아픈 것을 자림 또는 자만(子滿)이라고 한다. 

이런 때에는 택사탕(澤瀉湯), 안영산(安榮散), 지부자탕(地膚子湯), 규자복령산(葵子茯 散), 망우산(忘憂散) 

혹은 궁귀탕(芎歸湯)에 으름덩굴(목통), 맥문동, 인삼, 골풀속살(등심초), 감초 등을 더 넣어 쓴다.

해산할 달에는 곱돌(활석)을 더 넣어 달여 먹는다[입문].

 

轉胞一證 胎婦 禀受弱者, 憂悶多者, 性急躁者, 食味厚者 大率有之

因思胞爲胎所壓 轉在一邊 胞系了戾不通耳 胎若擧起 懸在中央 胞系得踈 則水道自行,

宜用參朮飮 隨以指探吐 候氣定又與又吐 小便立通 歷試皆效(丹心).

전포증(轉胞症)은 임신부의 체질이 본래 약하거나 근심과 번민이 많거나 성질이 조급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방광이 태아에게 눌려서 한쪽으로 밀려 오줌줄이 눌려 잘 통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만일 태아가 들려서 가운데에 놓여 있게 되면 오줌줄이 제대로 놓여서 오줌이 저절로 나오는 것이다.

전포증에는 삼출음(蔘朮飮)을 달여 빈속에 먹고 곧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자극하여 토하게 하고

기운이 안정되면 또 먹이고 또 토하게 하면 오줌이 금방 나온다.

여러 번 시험하였는 데 다 효과가 있다[단심].

 

姙婦胞轉 不得尿 腎氣丸方見虛勞主之 卽八味丸(仲景).

임신부가 방광이 압박되어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데는 신기환(腎氣丸)을 주로 쓴다.

즉 팔미환(八味丸)이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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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子腫][치자종]

治子腫

山梔子仁炒 爲末 每4g 米飮調服 不拘時(正傳).

桑白皮20g 赤小豆3水煎服(入門).

자종을 치료한다.

산치자(닦은 것)를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미음에 타서 아무 때나 먹는다[정전].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20g, 붉은팥 3홉을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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