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淋][자림]
姙婦 熱積膀胱 或胎氣壅滿 小便淋澁 作痛 名曰子淋,
又 謂之子滿 宜澤瀉湯 安榮散 地膚子湯 葵子茯苓散 忘憂散
或芎歸湯方見下 姙娠通治加木通 麥門冬 人參 燈心 甘草, 臨月 加滑石煎服(入門).
임신부의 방광에 열이 쌓이거나 태기(胎氣)가 몰려 그득해져서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아픈 것을 자림 또는 자만(子滿)이라고 한다.
이런 때에는 택사탕(澤瀉湯), 안영산(安榮散), 지부자탕(地膚子湯), 규자복령산(葵子茯 散), 망우산(忘憂散)
혹은 궁귀탕(芎歸湯)에 으름덩굴(목통), 맥문동, 인삼, 골풀속살(등심초), 감초 등을 더 넣어 쓴다.
해산할 달에는 곱돌(활석)을 더 넣어 달여 먹는다[입문].
轉胞一證 胎婦 禀受弱者, 憂悶多者, 性急躁者, 食味厚者 大率有之
因思胞爲胎所壓 轉在一邊 胞系了戾不通耳 胎若擧起 懸在中央 胞系得踈 則水道自行,
宜用參朮飮 隨以指探吐 候氣定又與又吐 小便立通 歷試皆效(丹心).
전포증(轉胞症)은 임신부의 체질이 본래 약하거나 근심과 번민이 많거나 성질이 조급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방광이 태아에게 눌려서 한쪽으로 밀려 오줌줄이 눌려 잘 통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만일 태아가 들려서 가운데에 놓여 있게 되면 오줌줄이 제대로 놓여서 오줌이 저절로 나오는 것이다.
전포증에는 삼출음(蔘朮飮)을 달여 빈속에 먹고 곧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자극하여 토하게 하고
기운이 안정되면 또 먹이고 또 토하게 하면 오줌이 금방 나온다.
여러 번 시험하였는 데 다 효과가 있다[단심].
姙婦胞轉 不得尿 腎氣丸方見虛勞主之 卽八味丸(仲景).
임신부가 방광이 압박되어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데는 신기환(腎氣丸)을 주로 쓴다.
즉 팔미환(八味丸)이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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