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補氣湯][보기탕]
治氣虛脈浮軟, 怔忡無時.
黃芪 二錢, 人蔘, 麥門冬, 桔梗, 甘草 各一錢.
右剉, 薑三片煎服[正傳].
기가 허하여 부맥과 연맥이 나타나고, 시도 때도 없이 가슴이 벌렁거리는 것[怔忡]을 치료한다.
황기 두 돈,
인삼, 맥문동, 길경, 감초 각 한 돈.
위의 약들을 썰어 생강 세 쪽을 넣고 물에 달여 먹는다(정전).

[人參飮][인삼음]
人遇勞倦辛苦 用力過多 卽服一~二貼 免生內傷發熱之病
黃芪6g 人參 白朮 陳皮 麥門冬各4g 茯神 甘草各3g 五味子20粒.
剉作一貼 入薑三棗二 水煎服(必用).
一名 [補氣湯] (醫鑑).
노권상(勞倦傷)으로 몹시 괴롭거나 힘을 너무 썼을 때에
이 약을 1-2첩 먹으면 내상(內傷)으로 열이 나는 병을 피할 수 있다.
단너삼(황기) 6g,
인삼, 흰삽주(백출), 귤껍질(陳皮), 맥문동 각각 4g,
복신 3.2g, 감초 2.8g, 오미자 20알.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필용].
일명 보기탕(補氣湯)이라고도 한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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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補氣養血湯][보기양혈탕]
治小産後下血不止
人參 黃芪 當歸 白朮 白芍藥酒炒 艾葉 阿膠
川芎 靑皮 香附子炒 縮砂硏 甘草灸 各4g
剉作一貼 水煎服(回春).
유산 후에 계속 하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 단너삼(황기), 당귀, 흰삽주(백출),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술로 축여 볶은 것),
약쑥(애엽), 갖풀(아교), 궁궁이(천궁), 선귤껍질,
향부자(닦은 것), 사인(간 것), 감초(닦은 것) 각각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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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補氣生血湯][보기생혈탕]
致杖瘡潰爛 久不愈
人參 白朮 白茯苓 白芍藥 當歸 陳皮
香附子 貝母 桔梗 熟地黃 甘草 各4g
剉作一貼 酒水相半煎服(醫鑒).
매맞은 자리가 곪아 진물면서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 흰삽주(백출), 흰솔풍령(백복령), 집함박꽃뿌리(백작약), 당귀,
귤껍질(陳皮), 향부자, 패모, 도라지(길경), 찐지황(숙지황), 감초 각각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술과 물을 절반씩 섞은 데 넣어서 달여 먹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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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補氣瀉榮湯][보기사영탕]
治癩風 先砭瘡上 令惡氣消盡 後服此藥
連翹 升麻 各六分, 桔梗五分
黃芩 生地黃 各四分
黃芪 蘇木 黃連 地龍 全蝎 當歸 各三分
白荳蔲 人參 各二分
甘草一分半 胡桐淚一分 麝香少許
桃仁三箇爲泥 蝱虫炒 水蛭炒 各三箇
爲末 上剉 除胡桐淚 麝香 蝱虫 水蛭另末
外都作一貼 水二盞 酒一盞
煎至一盞 去滓入細末藥 煎至七分 朝飯後 午飯後服之(東垣)
重量g化 不能(編者)
문둥병 때 먼저 침으로 헌데를 찔러서 나쁜 기운을 없앤 다음에 이 약을 먹어야 한다.
연교, 승마 각각 2.4g, 도라지(길경)2g, 속썩은풀(황금), 생지황 각각 1.6g,
단너삼(황기), 소목, 황련, 지렁이(지룡), 전갈, 당귀 각각 1.2g,
백두구, 인삼 각각 0.8g, 감초 0.6, 호동루 0.4g,
사향 조금, 복숭아씨(도인) 3알(풀지게 짓찧는다), 등에(맹충, 닦은 것),
거머리(수질, 닦은 것) 각각 3개(가루낸다).
다음 나머지 약들을 1첩으로 하여
물 2잔에 술 1잔과 함께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다.
다음 따로 보드랍게 가루낸 약들을 넣고 다시 7분쯤 되게 달여
아침끼니 뒤와 점심끼니 뒤에 먹는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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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補經固眞湯][보경고진탕]
治白帶.

脉訣曰, 崩中日久爲白帶, 漏下多時骨木枯.

言始病血崩, 久則血少, 復亡其陽, 故白滑之物下流不止, 血海將枯也.
乾薑 細末, 人蔘 各二錢,

郁李仁 泥, 柴胡, 甘草 灸, 陳皮 不去白, 黃芩 生 各一錢,

白葵花 七朶.
右剉, 除黃芩, 以水二盞先煎藥至一盞七分, 再入黃芩煎至一盞, 空心熱服, 以美饍壓之[東垣].
백대하를 치료한다.

맥결에서는 붕루가 오래되어 백대가 되었는데

조금씩 계속 나오면 뼈가 나무처럼 마른다고 하였다.

이는 혈붕이 오래되면 혈이 적어지고 다시 양기까지 없어지게 되므로

희고 미끈한 것이 계속 흘러나와서 혈해가 마르게 된다는 말이다.
건강(곱게 간 것), 인삼 각 두 돈,

욱리인(짓이긴 것), 시호, 감초(구운 것), 진피(흰 속을 없애지 않은 것), 황금(날것) 각 한 돈,

백규화 일곱 송이.
위의 약들을 썰어 황금을 뺀 나머지 약을 물 두 잔에 먼저 달여

한 잔의 10분의 7이 되면 황금을 넣고 다시 한 잔이 되도록 달인다.

빈속에 뜨끈하게 먹고 좋은 음식을 먹어 약 기운이 내려가게 한다(동원).

[補經固眞湯][보경고진탕]
治白帶.

脈訣曰 崩中日久 爲白帶 漏下多時 骨木枯言
始病血崩 久則血少 復亡其陽 故白滑之物 下流不止 血海 將枯也
乾薑細末 人蔘 各8g
郁李仁泥 柴胡 甘草灸 陳皮不去白 黃芩生 各4g
白葵花7朶.
左除黃芩 以水2盞 先煎藥 至1.7盞 再入黃芩 煎至一盞
空心 熱服 以美饍壓之(東垣).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맥결에는 “붕루증이 오래되어 흰이슬이 생겨서 조금씩 계속 나오게 되면
뼈가 나무처럼 마른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혈붕증이 오래되면 피가 적어지고 양기(陽氣)가 없어지기 때문에
희면서 미끈미끈한 것[白滑之物]이 아래로 계속 흘러내려 혈해(血海)가
마르게 된다는 것이다.
건강(보드랍게 가루를 낸 것), 인삼 각각 8g,
이스라치씨(욱리인, 짓찧은 것), 시호, 감초(닦은 것),
귤껍질(陳皮, 흰 속을 버리지 않은 것), 속썩은풀(황금, 생것) 각각 4g,
백규화(白葵花) 7송이.
위의 약들을 썰어서 속썩은풀(황금)은 내놓고
물 2잔에 넣어 먼저 1잔 7푼이 되게 달인다.
다음 속썩은풀(황금)을 넣고 다시 1잔 정도 되게 달여서 빈속에 뜨겁게 하여 먹는다.
다음 좋은 반찬을 먹어서 약기운을 내려가게 해야 한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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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虎湯][백호탕]
治 陽明病 汗多煩渴 脈洪大.
石膏20g, 知母8g, 甘草3g, 粳米半合 .
剉作一貼 水煎服(入門).
本方 加 人蔘4g 名曰 [人蔘白虎湯].
本方 加 蒼朮4g 名曰 [蒼朮白虎湯](丹心)
양명병 때 땀이 많이 나고 번갈이 나면서 맥이 홍대(洪大)한 것을 치료한다.
석고 20g, 지모 8g, 감초 2.8g, 흰쌀(粳米) 반 홉.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이 처방에 인삼 4g을 넣은 것을 인삼백호탕(人蔘白虎湯)이라고 하고
삽주(창출) 4g을 넣은 것을 창출백호탕(蒼朮白虎湯)이라고 한다[단심].

[加減白虎湯][가감백호탕]
石膏二錢半 知母一錢
人參 黃栢 各七分, 玄參 甘草 各五分
五味子十粒右犫作一貼入粳米百粒水煎服[醫鑑]
석고 10g, 지모 4g,
인삼, 황백 각각 2.8g,
현삼, 감초 각각 2g, 오미자 10알.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멥쌀 1백 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加減續命湯][가감속명탕]
治風中府今人不分表裏虛實故張易老授東垣以六經加減之法
풍(風)이 6부에 침범한 것을 치료한다.
지금 의사들이 표리(表裏)와 허실(虛實)을 잘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장역로(張易老)가 동원(東垣)에게 6경의 가감법[六經加減法]을 알려주었다.
太陽中風無汗惡寒[麻黃續命]主之本方倍麻黃防風杏仁
有汗惡風[桂枝續命]主之本方 倍 桂枝 芍藥 杏仁
태양중풍증(太陽中風證) 때 오한이 나면서 땀이 나지 않는 데는
마황속명탕을 주로 쓰는데 본방에 마황, 방풍, 살구씨(행인)를 곱으로 넣어 쓴다.
땀이 나면서 바람을 싫어하는 데는 계지속명탕을 주로 쓰는데
본방에 계지, 집함박꽃뿌리(작약), 살구씨(행인)를 곱으로 넣어 쓴다.
陽明中風無汗身熱不惡寒[白虎續命]主之
本方倍桂枝黃芩加葛根一錢四分
양명중풍증(陽明中風證) 때 몸에 열이 나고 땀이 나지 않으며
오한이 없으면 백호속명탕을 주로 쓰는데
본방에 계지, 속썩은풀(황금)을 곱으로 하고 칡뿌리(갈근) 5.6g을 넣어 쓴다.
太陰中風無汗身崣 [附子續命] 主之附子加一倍
甘草加二錢一分乾薑加七分
태음중풍증(太陰中風證)때 땀이 나지 않고 몸이 서늘하면
부자속명탕을 주로 쓰는데 부자는 곱으로 하고
감초는 8.4g, 건강은 2.8g을 넣는다.
少陰中風有汗無熱 [桂枝續命] 主之本方 倍 桂枝 附子 甘草
소음중풍증(少陰中風證) 때 땀이 나고 열이 없으면
계지속명탕을 주로 쓰는데 본방에 계지, 부자, 감초를 곱으로 넣는다.
六經混淆繫之於少陽厥陰或肢節攣痛或麻木不仁
宜 [羌活連翹續命] 主之本方一兩 加 羌活一錢 連翹一錢半[正傳]
6경이 혼란되어 소양병(少陽病)과 궐음병(厥陰病)이 얽혀서
혹 팔다리 뼈마디가 켕기면서[攣] 아프거나 감각이 둔해지면서 잘 쓰지 못하면
강활연교속명탕을 주로 쓰는데
본 처방 약재 40g에 강호리(강활) 8g, 연교 6g을 넣어 쓴다[정전].

[白虎桂枝湯][백호계지탕]
溫秇者其怴如平身無寒但熱
骨節煩疼時便難朝發暮解暮發朝解此藥主之
石膏四錢,

知母二錢,

桂枝 甘草各一錢,

粳米一合.
右犫作一貼水煎服[正傳]
一名 [加減桂枝湯][得效]
온학 때 맥은 정상이고 오한은 나지 않으면서 오직 열만 나고
뼈마디가 안타깝게 아프고 때때로 대변을 누기가 힘든 것이
아침에 생겼다가 저녁에 풀리거나 저녁에 생겼다가 아침에 풀리는 데 쓴다.
석고 16g,

지모 8g,

계지, 감초 각각 4g,

멥쌀 1홉.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정전].
일명 가감계지탕(加減桂枝湯)이라고도 한다[득효].

[百合滑石代赭湯][백합활석대자탕]
治下後 百合證
百合7枚, 滑石120g, 大赭石40g
爲先將百合水浸一宿 當白沫出去其水 更以井水二盞
煎至一盞 去滓二汁 和勻 同煎取一盞 半分溫 再服(仲景).
설사시킨 뒤에 생긴 백합증(百合證)을 치료한다.
나리(백합) 7개, 곱돌(활석) 120g, 대자석 40g.
위의 약들을 달이는 법과 먹는 법은 위의 처방과 같다[중경].

[百合地黃湯][백합지황탕]
治不經汗吐下 百合證
百合7枚 生地黃汁一升
爲先將百合水浸一宿 當白沫出去 其水 更以井水二升 煎至一盞
去渣納 地黃汁 煎取一升五合 分二服. 大便出如漆黑(仲景).
땀내고 토하게 하며 설사시킨 일이 없이 생긴 백합증을 치료한다.
나리(백합) 7개, 생지황즙 1되.
위의 약에서 먼저 나리(백합)를 위의 방법과 같이 달이고
지황즙을 넣고 다시 달여 1되 5홉이 되게 한다.
이것을 두번에 나누어 먹으면 옻처럼 검은 대변이 나온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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