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補經固眞湯][보경고진탕]
治白帶.
脉訣曰, 崩中日久爲白帶, 漏下多時骨木枯.
言始病血崩, 久則血少, 復亡其陽, 故白滑之物下流不止, 血海將枯也.
乾薑 細末, 人蔘 各二錢,
郁李仁 泥, 柴胡, 甘草 灸, 陳皮 不去白, 黃芩 生 各一錢,
白葵花 七朶.
右剉, 除黃芩, 以水二盞先煎藥至一盞七分, 再入黃芩煎至一盞, 空心熱服, 以美饍壓之[東垣].
백대하를 치료한다.
맥결에서는 붕루가 오래되어 백대가 되었는데
조금씩 계속 나오면 뼈가 나무처럼 마른다고 하였다.
이는 혈붕이 오래되면 혈이 적어지고 다시 양기까지 없어지게 되므로
희고 미끈한 것이 계속 흘러나와서 혈해가 마르게 된다는 말이다.
건강(곱게 간 것), 인삼 각 두 돈,
욱리인(짓이긴 것), 시호, 감초(구운 것), 진피(흰 속을 없애지 않은 것), 황금(날것) 각 한 돈,
백규화 일곱 송이.
위의 약들을 썰어 황금을 뺀 나머지 약을 물 두 잔에 먼저 달여
한 잔의 10분의 7이 되면 황금을 넣고 다시 한 잔이 되도록 달인다.
빈속에 뜨끈하게 먹고 좋은 음식을 먹어 약 기운이 내려가게 한다(동원).
[補經固眞湯][보경고진탕]
治白帶.
脈訣曰 崩中日久 爲白帶 漏下多時 骨木枯言
始病血崩 久則血少 復亡其陽 故白滑之物 下流不止 血海 將枯也
乾薑細末 人蔘 各8g
郁李仁泥 柴胡 甘草灸 陳皮不去白 黃芩生 各4g
白葵花7朶.
左除黃芩 以水2盞 先煎藥 至1.7盞 再入黃芩 煎至一盞
空心 熱服 以美饍壓之(東垣).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맥결에는 “붕루증이 오래되어 흰이슬이 생겨서 조금씩 계속 나오게 되면
뼈가 나무처럼 마른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혈붕증이 오래되면 피가 적어지고 양기(陽氣)가 없어지기 때문에
희면서 미끈미끈한 것[白滑之物]이 아래로 계속 흘러내려 혈해(血海)가
마르게 된다는 것이다.
건강(보드랍게 가루를 낸 것), 인삼 각각 8g,
이스라치씨(욱리인, 짓찧은 것), 시호, 감초(닦은 것),
귤껍질(陳皮, 흰 속을 버리지 않은 것), 속썩은풀(황금, 생것) 각각 4g,
백규화(白葵花) 7송이.
위의 약들을 썰어서 속썩은풀(황금)은 내놓고
물 2잔에 넣어 먼저 1잔 7푼이 되게 달인다.
다음 속썩은풀(황금)을 넣고 다시 1잔 정도 되게 달여서 빈속에 뜨겁게 하여 먹는다.
다음 좋은 반찬을 먹어서 약기운을 내려가게 해야 한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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