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芒硝][망초]


性大寒味稜有小毒

主五藏積聚破琋禮通五淋利大小便腹中痰實傷寒內熱胃閉及黃疸

消岤嵤去漆瘡能破血墮胎通女子月經閉
성질은 몹시 차며[大寒] 맛은 짜고 조금 독이 있다.

5장의 적취와 징가를 헤치며 5림을 낫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담이 찬 것,

상한에서 속에 열이 있는 것, 위가 막힌 증과 황달을 낫게 한다.

또한 나력, 옻이 오른 것을 낫게 하고 어혈을 헤치며 유산시키고 월경이 중단된 것을 하게 한다.
取朴硝以煖水淋汁煉之減半投於盆中經宿而有細芒生乃[芒硝]也

亦名[盆硝][本草]
박초를 더운물로 녹여 걸러서 그 물을 절반쯤 졸여

그릇에 담아 하룻밤 두면 가는 결정체로 된다.

이것이 즉 망초이다.

또한 분초(盆硝)라고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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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硝][박초]  


性大寒味苦稜有小毒

治腹脹大小便不通女子月候不通通泄五藏百病六府積聚
성질은 몹시 차고[大寒] 맛은 쓰며[苦] 조금 독이 잇다.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오른 것,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 월경이 중단된 것을 낫게 한다.

5장의 온갖 병과 6부의 적취를 치료할 때 설사시킨다.
一名[硝石朴]掃得地霜一煎而成未經再煉故曰[朴硝]

其味酷澁可以熟生牛馬皮故亦曰[皮硝]
일명 초석박(硝石朴)이라고도 한다.

지상(地霜, 초석)을 쓸어모아 한번 달여 내었을 뿐 다시 제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박초라고 한다.

그 맛이 몹시 떫어서 소나 말가죽을 이기는 데 쓴다.

그렇기 때문에 피초(皮硝)라고도 한다.
能化七十二種石爲水故曰[硝石][本草]
72가지 돌을 녹여 물이 되게 하기 때문에 초석이라고 한다[본초].
硝石者硝之總名也

不經火者謂之[生硝][朴硝]

經火者謂之[盆硝][芒硝]

古人用辛令人用稜[湯液]
초석이라 하는 것은 초의 총칭이다.

불에 법제하지 않은 것을 생초(生硝), 박초라고 하고

불에 법제한 것을 분초(盆硝), 망초(芒硝)라고 한다.

옛사람들은 매운 것을 알고 썼고 지금 사람들은 짠 것으로 알고 쓴다[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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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密陀僧][밀타승]


性平味稜辛有小毒

主久痢五痔金瘡面上瘢历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짜고 매우며[ 辛] 조금 독이 있다.
오랜 이질, 5가지 치질, 쇠붙이에 다친 데, 얼굴에 생긴 흠집과 주근깨를 낫게 한다.
出鍊銀鑛灰池中推破如金色者佳[本草]
은광석을 제련한 잿무더기 가운데 있으며 망치로 깨뜨리면 금빛 같은 것이 좋다[본초].
外付生用內服火禭黃色細硏用[入門]
외용[外付]에는 생것을 쓰고 내복(內服)에는 불에 달구어

누렇게 된 것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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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水石][한수석]


性寒味辛甘無毒

主五藏伏熱胃中熱身熱煩滿皮中如火燒止渴消水腫
성질은 차고[寒] 맛은 맵고[辛] 달며[甘] 독이 없다.

5장에 있는 열, 위(胃)에 있는 열, 몸에 있는 열, 답답하고 그득한 증,

피부 속이 불같이 뜨거운 증 등을 낫게 하고 갈증을 멈추고 부종을 내린다.
一名[凝水石],  一名[鵲石]

色如雲母可析者良檩之精也[本草]
일명 응수석(凝水石) 또는 작석(鵲石)이라고도 하며

그 빛은 운모 비슷하고 잘 꺾어지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소금의 정기[鹽之精]이다[본초].
火禭細硏水飛用[入門]
불에 달구어 가루낸 다음 수비하여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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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起石][양기석]


性溫味稜無毒

破子藏中血琋禮結塊腹痛無子陰浔不起療男子莖頭寒陰下濕痒

去臭汗消水腫令人有子[本草]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짜며 독이 없다.
자궁 속의 어혈, 징가, 결괴(結塊)로 배가 아프고 임신 못하는 것,
음위증으로 일어서지 않는 것을 낫게 하며

남자의 음경 끝이 차고 음낭 밑이 축축하고 가려운 것을 낫게 한다.
또한 냄새나는 땀을 거두며 부종을 내리고 임신을 하게 한다[본초].
能助人陽氣形如狼牙色白明瑩者

火禭醋柒七次細硏水飛用此雲母根也[入門]
양기를 도와준다.

그 생김새가 짚신나물(낭아) 비슷하고 빛이 희며 말간 것이 좋다.
불에 달궈 식초에 담그기를 일곱번 반복하여 가루낸 다음 수비하여 쓴다.

이는 운모의 밑둥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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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磁石毛][자석모 / 지남석털]


磁石中有孔孔中黃赤色其上有細毛性溫味稜無毒

毛色輕紫石上塉澁可吸連鍼鐵俗謂笁鐵石

養腎益氣補塡精髓腎虛耳聾目昏功用更勝
자석 가운데 구멍이 있고 구멍 속은 노라발간 빛이고 그 위에 가는 털이 있다.
이것의 약성은 따뜻하며[溫] 맛은 짜고 독이 없다.
털빛이 연한 자줏빛이며 자석의 위가 갈라지고 깔깔하여

바늘과 쇠를 연달아 당기는 것을 민간에서는 협철석( 鐵石)이라고 한다.
신을 보하며 기를 돕고 정수를 불쿼주며 신이 허하여 생긴 귀머거리,

눈이 어두운 증을 낫게 하는 데 효능이 더욱 좋다.
磁石毛鐵之母也

取鐵如母之招子焉燒赤醋柒硏細水飛用[本草]
자석모는 쇠의 어미이다.

쇠붙이를 당기는 것은 어미가 자식을 부르는 것과 같다고 했다.
빨갛게 달궈 식초에 담갔다가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하여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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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磁石][자석 / 지남석]


性寒味辛稜無毒

養腎藏强骨氣益精除煩療耳聾通關節

消癰腫鼠瘻頸核喉痛鍊水飮之令人有子
성질은 차며[寒] 맛은 맵고[辛] 짜며 독이 없다.
신(腎)을 보하며 뼈의 기운을 든든하게 하며 정을 돕고 답답한 증[煩]을 없애며

귀머거리를 낫게 하고 뼈마디를 잘 놀리게 한다.
또 옹종, 서루, 목에 생긴 멍울, 목구멍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불에 달궈 담갔던 물을 마시면 임신하게 한다.
色黑堅重能懸吸鍼虛連三四爲佳

吸鐵虛連十數鍼乃至一二斤刀器回轉不落者爲眞[本草]
빛이 검고 굳으며 무거운 것은 바늘을 끌어당기게 하는데 바늘이 3-4개 연달리는 것이 좋다.
쇠붙이를 잡아당기는데 10여 개의 바늘이나 600-1,200g 되는 칼이 서로 연달리게 하여

쥐고 내둘러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 진짜이다[본초].
火禭紅醋柒九次細硏水飛用或煉汁飮之[入門]
불에 빨갛게 달궈 식초에 담그기를 아홉번 반복하여 가루내서 수비하여 쓴다.
혹은 불에 달궈 담근 물을 마신다[입문].
磁石之力全者可引數斤之鐵於器物之外此物類相感也[正理]
자석의 힘이 온전한 것은 몇 kg의 쇠를 그릇 밖에서 잡아당기는데

이것은 서로 기운이 통하기 때문이다[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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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大寒味苦辛無毒

主胃中留熱黃疸此石性冷療熱不減石膏
성질은 몹시 차며[大寒] 맛은 쓰고[苦] 매우며[辛] 독이 없다.
위 속에 머물러 있는 열과 황달을 치료한다.
이 돌은 성질이 차므로 열을 없애는 데는 석고만 못하지 않다.
與石膏大體相似方解石不生石傍端然獨處大如升小者如拳破之皆方解

療風去熱雖同而解肌發汗不如石膏
석고와 대체 비슷하나 차돌은 바위 곁에 있지 않고 홀로 있는데

큰 것은 되박만하고 작은 것은 주먹 같으며 깨뜨리면 다 모가 진다.
풍증을 낫게 하고 열을 내리는 데는 석고와 비슷하나 해기하여 땀을 내는 데는 석고만 못하다.
細硏水飛用或火禭硏[本草]
보드랍게 갈아서 수비하여 쓰거나 불에 달구어 갈아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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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膏][석고]


性寒味辛甘無毒

主時氣頭痛身熱三焦大熱皮膚熱口乾舌焦咽熱

止消渴解肌發汗能瀉胃火
성질은 차며[寒] 맛은 맵고[辛] 독이 없다.
돌림병으로 머리가 아프고 몸에 열이 나는 것과 3초로 열이 몹시 나는 것,
피부열, 입이 마르고 혀가 타며 목구멍이 다는 증을 낫게 한다.
또 소갈증을 낫게 하고 해기(解肌)해서 땀을 내게 하고 위의 화[胃火]를 사한다.
石膏生於石傍如碁子白徹最佳自然明瑩如玉細理白澤者良黃者令人淋[本草]
석고는 바위 곁에서 나며 바둑씨 같고 안팎이 온통 흰 것이 가장 좋다.
본래 옥같이 말갛고 결이 가늘며 희고 윤택한 것이 좋다.
누른 것은 임병을 생기게 한다[본초].
入手太陰經少陽經足陽明經

治足陽明經中熱發熱惡熱燥熱日礍潮熱自汗[湯液]
수태음경과 수소양경, 족양명경에 들어간다.

위 속에 열이 있는 것, 열이 나는 것, 열을 싫어하는 것, 조열(燥熱), 오후마다 나는 조열,

저절로 땀이 나는 증 등을 낫게 한다[탕액].
搗硏成粉以生甘草水飛遇望乾用或火禭硏水飛用[入門]
부스러뜨리고 갈아서 가루내어 생감초 달인 물에 수비하며

햇볕에 말리어 쓰거나 불에 달구어 갈아서 수비하여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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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大熱味酸有毒

主心腹積聚邪氣冷癖腰腎久冷冷風頑痺脚冷疼弱無力

堅筋骨壯陽道除頭禿惡瘡下部媞瘡殺疥癬盤
성질은 몹시 열하며[大熱] 맛은 시고[酸] 독이 있다.

명치 밑에 있는 적취, 사기, 냉벽(冷癖)과 허리와 신의 오랜 냉증[腰腎久冷],

냉풍으로 전혀 감각이 없는 것, 다리가 냉으로 아프고 약하며 힘이 없는 것을 낫게 한다.

또한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성기능을 세게 하고 머리털이 빠지는 것,

악창, 음부에 생긴 익창( 瘡) 등을 낫게 하고 옴과 버짐이 생기게 하는 충을 죽인다.
以色如鵝子初出殼者爲眞謂之[崑崙黃]其赤色者名[石亭脂][本草]
빛은 게사니새끼가 알 속에서 처음 나온 것 같은 것이 진짜이다.

이런 것을 곤륜황(崑崙黃)이라 하며 붉은 것은 석정지(石亭脂)라고 한다[본초].
色黃瑩淨者佳凡使熔化入麻油中

或入童便中浸七日細硏水飛用以雀腦髓拌之則不臭[入門]
빛이 누르고 광택이 있으며 맑은 것이 좋다.

대체로 녹여서 참기름 속에 넣어 두든가

혹은 동변에 담가 7일 동안 두었다가 보드랍게 가루내서 수비하여 쓴다.

참새의 골과 같이 개면[拌] 냄새가 나지 않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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