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磁石毛][자석모 / 지남석털]


磁石中有孔孔中黃赤色其上有細毛性溫味稜無毒

毛色輕紫石上塉澁可吸連鍼鐵俗謂笁鐵石

養腎益氣補塡精髓腎虛耳聾目昏功用更勝
자석 가운데 구멍이 있고 구멍 속은 노라발간 빛이고 그 위에 가는 털이 있다.
이것의 약성은 따뜻하며[溫] 맛은 짜고 독이 없다.
털빛이 연한 자줏빛이며 자석의 위가 갈라지고 깔깔하여

바늘과 쇠를 연달아 당기는 것을 민간에서는 협철석( 鐵石)이라고 한다.
신을 보하며 기를 돕고 정수를 불쿼주며 신이 허하여 생긴 귀머거리,

눈이 어두운 증을 낫게 하는 데 효능이 더욱 좋다.
磁石毛鐵之母也

取鐵如母之招子焉燒赤醋柒硏細水飛用[本草]
자석모는 쇠의 어미이다.

쇠붙이를 당기는 것은 어미가 자식을 부르는 것과 같다고 했다.
빨갛게 달궈 식초에 담갔다가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하여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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