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酒本][작주본]

白米一升洗淨浸水中 冬十 春秋五 夏三日 待米透心潤濕

取米蒸爛熟入麴少許 以手挼按十分調均 納缸中封口

冬置溫處 夏置凉處 待消化成酒 乃取用其味 微酸澁而滑爲好(俗方).

[밀술을 만드는 방법]

흰쌀 1되를 잘 씻어서 겨울에는 10일 동안, 봄과 가을에는 5일 동안,

여름에는 3일 동안 물에 담가두면 쌀 속까지 불어난다.

다음 건져서 푹 무르게 찐다.

여기에 누룩을 조금 넣고 손으로 잘 비벼서

고루 섞은 다음 항아리에 담고 아가리를 막아서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두고 여름에는 서늘한 곳에 둬둔다.

그러면 삭아서 술이 되는데 맛이 약간 시고 떫으면서 미끄러워야 한다[속방].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百藥煎法][백약전법]  (0) 2021.05.31
[造神麴法][조신국법]  (0) 2021.05.30
[煮酒][자주]  (0) 2021.05.28
[白花春][백화춘]  (0) 2021.05.27
[鷄鳴酒][계명주]  (0) 2021.05.26

[煮酒][자주]

好淸酒一甁 入黃蠟7.5g 胡椒硏3.75g 緊封口置一撮

濕米於其上重湯煮之 其米成飯卽成矣 取出放冷用(俗方).

[달인술]

좋은 청주 1병에 황랍 8g, 후추가루 4g을 넣은 다음 아가리를 잘 막는다.

다음 그 위에 물에 불린 쌀 1자밤을 놓고 즙탕하는데

위에 놓아 둔 쌀이 밥이 되면 다 된 것이다.

다음 꺼내 식혀서 먹는다[속방].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造神麴法][조신국법]  (0) 2021.05.30
[作酒本][작주본]  (0) 2021.05.29
[白花春][백화춘]  (0) 2021.05.27
[鷄鳴酒][계명주]  (0) 2021.05.26
[蜜酒][밀주]  (0) 2021.05.25

[白花春][백화춘]

糯米一斗百度洗淨 浸一盆水中 過三日 蒸熟

以所浸水 澆之 入白麴 如常法 釀之 過三日 卽成美醞

白蟻浮上 最佳(俗方).

찹쌀 1말.

위의 것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물 1동이에 사흘 동안 담가두었다가 찐다.

여기에 흰누룩가루를 넣어서 찹쌀을 담갔던 물로

보통 방법대로 술을 만들어넣으면 3일이 지나서 좋은 술이 된다.

흰개미같이 생긴 것이 위에 뜨면 더 좋다[속방].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作酒本][작주본]  (0) 2021.05.29
[煮酒][자주]  (0) 2021.05.28
[鷄鳴酒][계명주]  (0) 2021.05.26
[蜜酒][밀주]  (0) 2021.05.25
[葡萄酒][포도주]  (0) 2021.05.24

[鷄鳴酒][계명주]

ː右先將粘米3升 淨淘水6升 同下鍋煮作粥 夏攤冷 春秋溫 冬微熱

麴酵麥芽 皆擣細末 同餳餙 下在粥內 拌勻 釀之, 冬5日, 春秋夏各2日 卽醞矣.

歌曰

甘泉六椀米三升

做粥溫和麴半斤

三兩餳餙二兩酵

一抄麥芽要調均

黃昏時候安排了

來朝便飮瓮頭春(必用).

찹쌀 3되.

위의 것을 먼저 깨끗하게 일어서 맑은 물 6되와 함께 가마에 넣고 죽을 쑤어서

여름에는 서늘하게 식히고 봄과 가을에는 따뜻하게 하고 겨울에는 약간 뜨겁게 해서 쓴다.

이것을 누룩, 술지게미, 보리길금[麥芽]을 함께 보드랍게 가루내어 넣고 고루 섞어서

술을 해넣으면 겨울에는 5일, 봄, 가을, 여름에는 2일만에 좋은 술이 된다.

 

노래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다.

여섯사발 단샘물에 멥쌀서되 죽을쑤어

식기전에 가루누룩 반근되게 달아넣고

묽은 엿은 3냥두고 술지게미 2냥두며

보리길금 한줌넣어 고루섞어 빚으니

어제저녁 빚은술이 오늘아침 다익었네

한잔두잔 먹고나니 봄바람이 불어오네

[필용].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煮酒][자주]  (0) 2021.05.28
[白花春][백화춘]  (0) 2021.05.27
[蜜酒][밀주]  (0) 2021.05.25
[葡萄酒][포도주]  (0) 2021.05.24
[神仙固本酒][신선고본주]  (0) 2021.05.23

[蜜酒][밀주]

補益 療風疹.

好蜜2斤 水一椀 白麴1升半 好乾酵3兩.

先熬蜜水 去沫 令極冷下麴酵 每日3攪 3日熟 甚佳(元戎).

[꿀술]

좋은 꿀 1,200g, 물 1사발, 흰누룩 1되 5홉, 좋은 술지게미(好乾酵, 말린 것) 120g.

위의 약 가운데서 먼저 꿀과 물을 넣고 끓여서 거품을 걷어버리고 아주 차게 식힌다.

다음 여기에 누룩과 술지게미를 넣고 날마다 3번씩 저으면 3일만에 술이 다 되는데 아주 좋다[원융].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白花春][백화춘]  (0) 2021.05.27
[鷄鳴酒][계명주]  (0) 2021.05.26
[葡萄酒][포도주]  (0) 2021.05.24
[神仙固本酒][신선고본주]  (0) 2021.05.23
[戊戌酒][무술주]  (0) 2021.05.22

[葡萄酒][포도주]

駐顔 煖腎 葡萄熟者 挼取汁 同糯米飯 白麴和釀之.

自然成酒 味亦美好 山葡萄亦可(本草). 

잘 익은 포도로 즙을 내서 찹쌀밥과 흰누룩을 버무려

술을 빚어넣으면 저절로 술이 되는데 맛도 좋다.

그리고 머루도 쓴다[본초].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鷄鳴酒][계명주]  (0) 2021.05.26
[蜜酒][밀주]  (0) 2021.05.25
[神仙固本酒][신선고본주]  (0) 2021.05.23
[戊戌酒][무술주]  (0) 2021.05.22
[天門冬酒][천문동주]  (0) 2021.05.21

[神仙固本酒][신선고본주]

能變白髮 返老還童

牛膝300g

何首烏粗末225g 枸杞子擣碎150g

天門冬 麥門冬 生地黃 熟地黃 當歸 人蔘各75g

肉桂37.5g

糯米2斗 白麴2升 蒸熟 和藥末 釀如常法(仙方).

머리털이 희여진 것을 검어지게 하고 늙은이를 소년처럼 되게 한다.

쇠무릎(우슬) 300g,

은조롱(하수오, 거칠게 가루낸 것) 240g,

구기자(부스러뜨린 것) 160g,

천문동, 맥문동, 생지황, 찐지황(숙지황), 당귀, 인삼 각각 80g,

육계 40g.

먼저 찹쌀 2말과 흰누룩 2되를 쪄서 위의 약가루와 함께 넣고 버무려

보통 방법대로 술을 빚어먹는다[선방].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蜜酒][밀주]  (0) 2021.05.25
[葡萄酒][포도주]  (0) 2021.05.24
[戊戌酒][무술주]  (0) 2021.05.22
[天門冬酒][천문동주]  (0) 2021.05.21
[地黃酒][지황주]  (0) 2021.05.20

[戊戌酒][무술주]

大補陽氣 能補養元氣 勞人尤佳

糯米3斗蒸熟 黃雄犬一隻去皮腸 煮一伏時

候極爛擣爲泥 連汁與飯 同拌勻 用白麴3兩 和勻 釀之.

찹쌀 3말.

위의 것을 찐다.

그리고 누렁개 1마리를 잡아 가죽과 내장을 버리고

24시간 동안 푹 무르게 고아서 풀어지도록 짓찧는다.

여기에다 찐밥과 흰누룩 120g을 함께 넣고 버무려서 술을 해 넣고

14일 동안 있다가 술이 되면 빈속에 1잔씩 먹는데 원기(元氣)를 잘 보한다.

늙은이가 먹으면 더 좋다[활심].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葡萄酒][포도주]  (0) 2021.05.24
[神仙固本酒][신선고본주]  (0) 2021.05.23
[天門冬酒][천문동주]  (0) 2021.05.21
[地黃酒][지황주]  (0) 2021.05.20
[拘杞酒][구기주]  (0) 2021.05.19

[天門冬酒][천문동주]

補益 天門冬去皮心 搗取汁2斗 漬麴2升

麴發以糯米2斗 准家釀造法 造酒封四七日

取出澄淸飮之.

藥得天門冬爲末 和服尤佳(得效).

몸을 보한다.

천문동.

위의 약을 껍질과 심을 버리고 짓찧어 즙을 2말 정도 낸 다음 여기에 누룩가루 2되를 넣는다.

다음 발효되기 시작하면 찹쌀 2말을 보통 술을 만드는 방법대로 하여 넣고

28일 동안 잘 막아두었다가 웃물을 떠서 먹는다.

천문동을 가루내어 타서 먹어도 아주 좋다[득효].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神仙固本酒][신선고본주]  (0) 2021.05.23
[戊戌酒][무술주]  (0) 2021.05.22
[地黃酒][지황주]  (0) 2021.05.20
[拘杞酒][구기주]  (0) 2021.05.19
[解烟熏][해연훈]  (0) 2021.05.18

[地黃酒][지황주]

和血駐顔

糯米1斗 生地黃3斤細切

同蒸爛熟 入白麴 如常法 拌釀 候熟 任意飮之.

大能和血 駐顔(入門)

찹쌀 1말, 생지황 1,800g.

위의 약들을 잘게 썰어서 함께 넣고 푹 무르게 찐다.

다음 여기에 흰누룩을 넣어서 보통 방법대로 술을 담근다.

술이 다 된 뒤에 마음대로 먹으면 혈이 고르로워지므로[和] 얼굴빛이 좋아진다[입문].

'[雜病篇] > [雜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戊戌酒][무술주]  (0) 2021.05.22
[天門冬酒][천문동주]  (0) 2021.05.21
[拘杞酒][구기주]  (0) 2021.05.19
[解烟熏][해연훈]  (0) 2021.05.18
[解鬱氣][해울기]  (0) 2021.05.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