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連消痞丸][황련소비환]
治心下痞 久不愈.
黃芩 黃連炒 各24g,
枳實麩炒20g,
半夏製16g
人蔘 陳皮 厚朴 各8g,
猪苓6g,
縮砂 乾薑 神麯 甘草 各4g.
爲末 蒸餠和 丸梧子大 白湯下100丸(丹心).
一名, [大消痞丸]
명치 밑이 더부룩하면서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속썩은풀(황금), 황련(닦은 것) 각각 24g,
지실(밀기울과 함께 닦은 것) 20g,
끼무릇(반하, 법제한 것) 16g,
강황, 흰삽주(백출), 택사 각각 12g,
인삼, 귤껍질(陳皮), 후박 각각 8g,
저령 6g,
사인, 건강, 약누룩(신국), 감초 각각 4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단심].
일명 대소비환(大消 丸)이라고도 한다.

[枳實消痞丸][지실소비환]
治心下虛痞 惡食 懶倦 右關脈弦.
枳實 黃連 各20g,
厚朴16g
半夏麴 人蔘 白朮 各12g
乾生薑 白茯苓 麥芽 甘草 各8g.
爲末 蒸餠和丸 梧子大 白湯下100丸空心(入門).
一名, [失笑丸] (東垣).
명치 밑이 허해서 더부룩하고 음식을 싫어하며 몸이 나른하고
오른쪽 관맥(關脈)이 현한 것을 치료한다.
지실, 황련 각각 20g, 후박 16g,
반하국, 인삼, 흰삽주(백출) 각각 12g,
생강(말린 것), 흰솔풍령(백복령), 보리길금(맥아), 감초 각각 8.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입문].
일명 실소환(失笑丸)이라고도 한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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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麻仁丸][소마인환]
治血燥, 大便秘結.

此方與上[潤麻丸]同[入門].
혈조(血燥)로 생긴 변비를 치료하는데,
이 처방은 위의 윤마환과 같다(입문).

[潤麻丸][윤마환]
治血燥大便不通, 能潤之.
麻仁, 桃仁, 生地黃, 當歸, 枳殼 各一兩.
右爲末, 蜜丸梧子大, 白湯下五十丸[丹心].
正傳 名 [潤體丸].
혈조(血燥)로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대장을 윤택하게 한다.
마자인, 도인, 생지황, 당귀, 지각 각 한 냥.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로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쉰 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단심).
의학정전에서는 윤체환이라고 하였다.

[脾約丸][비약환]

一名 [麻仁丸]
治小便數 大便難 名爲 脾約證
大黃蒸160g
枳實 厚朴 赤芍藥 各80g
麻子仁60g, 杏仁50g
爲末 蜜丸梧子大 空心 溫湯 下50丸(局方).
일명 마인환(麻仁丸)이라고도 한다.
오줌이 잦고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이것을 비약증(脾約證)이라고 한다.
대황(찐 것) 160g,
지실, 후박, 함박꽃뿌리(작약) 각각 80g,
삼씨(마자인) 60g,
살구씨(행인) 5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빈속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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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龍薈丸][소룡회환]
治肝火盛脇痛.
當歸, 草龍膽, 梔子, 黃連, 川芎, 大黃 各五錢,
蘆薈 三錢,
木香 一錢.
右爲末, 入麝香少許, 粥丸綠豆大, 薑湯下五七十丸, 仍以琥珀膏貼痛處[丹心].
간화가 지나치게 왕성하여 옆구리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당귀, 용담초, 치자, 황련, 천궁, 대황 각 닷 돈,
노회 서 돈,
목향 한 돈.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사향을 조금 넣고 죽으로 반죽하여 녹두대의 알약을 만들어

쉰에서 일흔 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은 다음 호박고를 아픈 곳에 붙인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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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蘿棗丸][소라조환]
治久喘最妙
蘿葍子熬80g
皂角煆20g
南星以白礬水浸晒 瓜婁仁 海粉 各40g
爲末 薑汁 入蜜和勻搗作丸 櫻桃大 含化嚥下(綱目).
오랜 천식을 치료하는데 묘하게 낫는다.
무씨(나복자, 찐 것) 80g,
주염열매(조각, 닦은 것) 20g,
천남성(백반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것),
하늘타리씨(과루인), 조가비가루(합분)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봉밀)을 탄 생강즙에 고루 반죽한 다음
앵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입에 머금고 녹여 먹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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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毒丸][소독환]
治時毒疙瘩 惡證
大黃 牡蠣煆 白殭蠶炒 各40g
爲末 蜜丸彈子大 每一丸 新井水 化下(綱目).
시독(時毒)으로 흘답( )이 돋는 나쁜 증을 치료한다.
대황, 굴조개껍질(모려, 달군 것), 백강잠(닦은 것)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새로 길어온 물에 타 먹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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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痰茯苓丸][소담복령환]
治痰飮流注, 臂痛不能擧, 時復轉移, 脈沈細.
半夏 二兩,
赤茯苓 一兩,
枳殼 五錢, 朴硝 二錢半.
右爲末, 薑汁糊和丸, 梧子大, 薑湯下三五十丸.

無朴硝, 則以熖硝代之.
有人爲痰飮所苦, 兩手戰掉痛, 不能擧.

服此, 卽愈[得效].
담음이 돌아다녀 팔이 아파 들지 못하고

때로는 이 팔, 저 팔로 왔다 갔다 아프며 맥이 침세한 것을 치료한다.
반하 두 냥,
적복령 한 냥,
지각 닷 돈,
박초 두 돈 반.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생강즙으로 쑨 풀로 반죽하여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서른에서 쉰 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
박초가 없으면 염초를 대신 쓴다.
어떤 사람이 담음으로 양손이 떨리고 아파서 팔을 들지 못하였다.
그런데 이 약을 먹고 바로 나았다(득효).

[消痰茯苓丸][소담복령환]
治痰飮流注,臂痛不能擧,時復轉移, 脈沈細
半夏80g, 

赤茯苓40g, 

枳殼20g, 

朴硝10g
爲末 薑汁糊和丸梧子大 薑湯下30~50丸,
無朴硝則以焰硝代之
有人 爲痰飮所苦 兩手戰掉 痛不能擧, 服此卽愈(得效).
담음(痰飮)이 돌아다녀서 팔이 들지 못하게 아프고
때때로 여기저기가 아프며 맥이 침세(沈細)한 것을 치료한다.
끼무릇(반하) 80g,

벌건솔풍령(적복령) 40g,

지각 20g,

박초 1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생강즙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
박초가 없으면 대신 염초를 쓴다.
어떤 사람이 담음(痰飮)으로 양손이 다 떨리면서 들지 못하게 아파서
고통스러워 하다가 이 약을 먹고 곧 나았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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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燒丹丸][소단환]
治胎驚發癎.
太陰玄精石, 輕粉 各一錢,
粉霜, 鵬砂 各五分.
硏細, 入寒食麪一錢, 水丸成餠, 再用麵褁煨黃, 取出去麵再硏細, 滴水和丸, 如米大.

一歲兒五丸, 二歲十丸. 溫水送下, 下惡物爲度.
어미 뱃속에 있을 때 놀라서 간질이 된 것을 치료한다.
태음현정석, 경분 각 한 돈,
분상, 붕사 각 다섯 푼.
위의 약들을 곱게 갈아 한식면 한 돈에 넣고 물로 알약을 만들어 떡을 만든 다음

밀가루로 싸서 누렇게 될 때까지 잿불에 묻어 굽는다.
이를 꺼내어 밀가루는 버리고 약만 다시 곱게 갈아 물로 쌀알 크기의 알약을 만든다.
한 살짜리 아이는 다섯 알, 두 살짜리는 열 알을 따뜻한 물로 먹이는데,

나쁜 것을 모두 설사할 때까지 먹인다.
一少女患癎, 遇陰雨及驚, 則作聲似羊鳴, 口吐涎沫, 知其胎受驚也.

其病深痼難治, 先與燒丹丸, 繼以四物湯入黃連, 隨時令加減, 且令淡味以助藥功, 半年而愈[丹溪].
어떤 소녀가 간질을 앓았는데, 찬비를 맞거나 놀라기만 하면 양이 우는 소리를 내고 입에서 게거품을 토하는 것을 보니 어미 뱃속에 있을 때 놀라서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병은 고질병이어서 치료하기 어려운데, 먼저 소단환을 먹이고 이어서 사물탕에 황련을 넣어 먹이면서 때로 사물탕에 약을 가감(加減)하고, 담백한 음식[淡味]으로 약의 효과를 도와주게 하였더니 반년 만에 나았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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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塊丸][소괴환]
治痞塊 癥瘕
大黃160g, 硝石120g
人參 甘草 各60g
爲末 陳醋3升 置磁器內 先納大黃 煎不住手攪 使微沸盡1升
下餘藥末 熬至可丸則 丸如梧子大 米飮下30丸 當利如雞肝 惡物(入門).
一名, [硝石丸](千金).
비괴와 징가를 치료한다.
대황 160g, 초석 120g, 인삼, 감초 각각 6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먼저 대황을 묵은 식초 3되를 담은 사기그릇에 넣고
쉼 없이 저으면서 천천히 1되가 되도록 달인다.
다음 여기에 나머지 약가루를 넣고 알약을 만들 수 있도록 졸여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미음으로 먹으면 설사가 나면서
닭의 간(肝)같이 생긴 못쓸 것이 나온다[입문].
일명 초석환(硝石丸)이라고도 한다[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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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疳丸][소감환]
治五疳
蒼朮 陳皮 厚朴 枳殼 檳榔 神麴炒 山査肉 麥芽炒 三菱煨
蓬朮煨 縮砂 茯苓 黃連炒 胡黃連 蕪荑 使君子 蘆薈 各等分
爲末 蒸餠和 丸彈子大 米飮化下 一丸(回春).
5감을 치료한다.
삽주(창출), 귤껍질(陳皮), 후박, 지각, 빈랑, 약누룩(신국, 닦은 것), 찔광이(산사),

보리길금(맥아, 닦은 것), 삼릉(잿불에 묻어 구운 것), 봉출(잿불에 묻어 구운 것),

사인, 솔풍령, 황련(닦은 것), 호황련, 참느릅나무열매, 사군자, 노회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미음에 타서 풀어 먹인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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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香丸][성향환]
治氣嗽生痰
南星 半夏 各120g
白礬40g
硏和 水浸二味一宿 陳皮200g
泔浸一晝夜去白取120g
香附子120g 皂角水浸日伏時晒乾
爲不見火 爲末 薑汁糊和 丸梧子大 薑湯下50~70丸 此乃家傳秘方 累驗(丹心).
기수로 담이 생기는 것을 치료한다.
천남성, 끼무릇(반하) 각각 120g
(백반 40g을 갈아서 푼 물에 이 2가지 약을 하룻밤 담가둔다),
귤껍질(陳皮, 쌀 씻은 물에 하루동안 담가 두었다가
흰 속을 버리고 120g을 쓴다) 200g,
향부자(주염열매(조각)를 달인 물에 2시간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120g.
위의 약들을 불기운에 가까이 하지 않고 가루내서 생강즙에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
이것은 어떤 집에서 전하여 오는 비방인데 여러 번 시험한 것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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