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懿稻][의도 / 흰묏비둘기]

性煖無毒
治惡瘡疥幷風瘙解一切藥毒療白烤嵤瘍風 
亦療驢馬疥瘡[本草]  
성질이 따뜻하고[煖] 독이 없다.
악창(惡瘡)과 옴[疥], 풍으로 가려운 것[風痒]을 치료한다.
또한 여러 가지 약독을 풀고 백전풍(白 風)과 역양풍(瀝瘍風)도 낫게 한다.
또한 나귀나 말의 옴도 낫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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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糞][백분 / 백합분]

主頭極痒不痛生瘡醋調煮成膏付之[本草]
머리가 몹시 가렵고[頭極痒] 아프지 않은 헌데에 쓰는데

식초에 개어 졸여서 고약을 만들어 붙인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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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稻][백합 / 흰비둘기]

性平(一作煖)味稜無毒
主解諸藥毒及人馬久患疥食之立愈[本草]  
성질은 평(平)하고(따뜻하다[煖]고도 한다)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
여러 가지 약독을 풀고 오랜 옴[疥瘡]을 낫게 하는데 먹이면 곧 낫는다[본초].
稻鳩類也翔集屋間[本草]  
집비둘기도 메비둘기의 한 종류인데 떼를 지어 날아 다니다가 지붕에 모인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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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斑瘂][반초 / 메비둘기]

性平味甘無毒
主明目益氣助陰陽[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눈을 밝게 하고 기를 보하며 음양을 돕는다[본초].
斑瘂卽斑鳩也有有斑者有無斑者有灰色者

春分則化爲黃褐俠秋分則化爲斑瘂久病虛損食之補氣[本草]
반초란 즉 반구(斑鳩)를 말하는데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또한 잿빛인 것도 있다.
이것이 춘분에는 누런 밤빛[黃褐候]으로 되고 추분에는 반초가 된다.
오랜 병으로 허손(虛損)이 된 데 먹으면 기를 보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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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練鵲][연작 / 대까치]

性溫平味甘無毒
益氣治風疾似堥汭而小黑褐色[本草]
성질이 따뜻하면서[溫]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기를 보하는데 풍증[風疾]도 치료한다.
범새 비슷하나 그보다 작고 검은 갈색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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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雄鵲巢][웅작소 / 숫까치집] 

多年者療癲狂鬼魅及蠱毒取燒之仍呼杜物名號[本草]
오래된 것이 전광(癲狂)과 귀매(鬼魅)와 고독(蠱毒)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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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雄鵲肉][웅작육 / 숫까치고기]

性寒(一云凉)味甘無毒

主 渴疾消結熱下

石淋治風大小腸澁宜用雄者[本草]
성질이 차고[寒](서늘하다[ ]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소갈과 열이 몰린 것을 치료한다.
석림(石淋)을 낫게 하고 풍증과 대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것도 치료하는데 수컷이 좋다[본초].
鳥之雌雄難別

舊云其翼左覆右是雄右覆左是雌

又燒作灰以石投中散解者是雄也

今云投石恐止是鵲餘鳥未必爾[本草]
새들은 수컷과 암컷을 갈라 보기 힘들다.
옛말에 날개가 왼편으로 덮인 것이 수컷이고 오른편으로 덮인 것이 암컷이라고 하였다.
또한 태워서 재를 내어 놓고 거기에 돌을 떨구어 보아 흩어지는 것이 수컷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까치에 한해서 하는 말이다.

다른 새는 반드시 그렇지 않다[본초].
又燒作灰納水中沈者是雄浮者是雌[本草]
또는 태워서 재를 내어 물 속에 넣었을 때 가라앉는 것이 수컷이고

뜨는 것이 암컷이라고도 한다[본초].
凡禽獸大者是雌小者是雄[本草]
새나 짐승은 큰 것이 암컷이고 작은 것이 수컷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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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鴉目睛汁][자아목정즙]

注眼中則夜見神鬼[本草]
이것을 눈에 넣으면 밤눈이 밝아진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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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鴉][자아 / 갈까마귀]

性平味酸稜無毒

療骨蒸勞瘦止咳嗽[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시면서[酸] 짜고[ ] 독이 없다.
골증로(骨蒸勞)로 여윈 것을 치료하며 기침을 멈춘다[본초].
似烏而小多塋飛作鴉鴉聲者

是今謂之寒鴉

大鴉不中食 

此鴉不作烲臭五味灸食良[本草]
까마귀 같으나 작고 무리를 지어 날아 다니면서 ‘까욱까욱’운다.
요즘 겨울 까마귀라고 하는 것을 말한다.
큰 까마귀는 먹지 못한다.
그러나 이 갈까마귀는 노린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양념하여 구워 먹을 수 있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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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鴉翅羽][오아시우 / 가마귀깃]

破瘀血燒灰用[本草]
어혈을 헤치는데[破瘀血] 태워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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