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舌鳥][백설조 / 꾀꼴이]

主心胃痛灸食之
亦主小兒久不語 卽今之楾也[本草]
가슴과 위가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구워 먹는다.
또한 어린이가 오랫동안 말을 못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이것이 바로 요즘 꾀꼴새라고 하는 것이다[본초].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布穀][포곡]   (0) 2019.03.04
[黃褐侯][황갈후]   (0) 2019.03.04
[厠喵][측묘]   (0) 2019.03.04
[蒿雀][호작]   (0) 2019.03.04
[巧婦鳥][교부조]   (0) 2019.03.03

[厠喵][측묘 / 갈계 / 산닭]

味甘無毒 食肉令人勇健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고기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진다.
厠喵氣猛其鬪無負期於必死
今人以此爲冠像此也[本草]
산닭은 기운이 세고 용감하기 때문에 싸워서 질 줄을 모르고 죽을 때까지 싸운다.
요즘 사람들은 그것을 본따서 모자에 산닭의 털을 꽂는다[본초].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黃褐侯][황갈후]   (0) 2019.03.04
[百舌鳥][백설조 / 꾀꼴이]   (0) 2019.03.04
[蒿雀][호작]   (0) 2019.03.04
[巧婦鳥][교부조]   (0) 2019.03.03
[燳嘑嘴][제고취]   (0) 2019.03.03

[蒿雀][호작 / 촉새]

性溫味甘無毒
食之益陽道似雀靑黑在蒿間食之美於諸雀[本草]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먹으면 성욕이 세진다.
생김새는 참새와 비슷하고 빛이 퍼러면서 거멓다.
쑥대 속[蒿間]에서 사는데 여러 가지 새보다 맛이 좋다[본초].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百舌鳥][백설조 / 꾀꼴이]   (0) 2019.03.04
[厠喵][측묘]   (0) 2019.03.04
[巧婦鳥][교부조]   (0) 2019.03.03
[燳嘑嘴][제고취]   (0) 2019.03.03
[搏勞][박로]   (0) 2019.03.03

[巧婦鳥][교부조 / 뱁새]  

主婦人巧可呑

其卵或取其嚭燒熏女手令巧形小於雀在林藪間爲嚭如小囊袋亦名桃雀[本草]
부인이 손재주가 있게 한다.
뱁새의 알을 먹거나 그 둥지를 태우면서 손에 냄새를 쏘이면 손재주가 생긴다고 한다.
생김새는 참새보다 작은데 숲속에서 산다.
그 둥지는 작은 주머니 같다.
이것을 도작(桃雀)이라고도 한다[본초].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厠喵][측묘]   (0) 2019.03.04
[蒿雀][호작]   (0) 2019.03.04
[燳嘑嘴][제고취]   (0) 2019.03.03
[搏勞][박로]   (0) 2019.03.03
[堣汭][우예]   (0) 2019.03.03

[燳嘑嘴][제고취 / 도하]

性平味稜無毒主赤白久痢成疳[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적백이질이 오래되어 감질이 된 것을 치료한다[본초].
大如蒼鵝滯下有皮袋容二升物一名逃河生海島中[本草]
크기는 푸른 거위(蒼鵝)만하고 주둥이 아래에 주머니 같은 것이 있는데

2되 정도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을 일명 도하(逃河)라고 하는데 바닷가 섬에서 산다[본초].
腹下有脂煮作油塗瘻蝕惡瘡久不差神效[俗方]
배 아래에 있는 지방을 졸여서 기름을 내어 누공(瘻蚣)과 악창이 생겨

오랫동안 낫지 않는데 바르면 효과가 있다[속방].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蒿雀][호작]   (0) 2019.03.04
[巧婦鳥][교부조]   (0) 2019.03.03
[搏勞][박로]   (0) 2019.03.03
[堣汭][우예]   (0) 2019.03.03
[魚狗][어구]   (0) 2019.03.03

[搏勞][박로 / 백로]  

性平無毒毛主小兒繼病[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독이 없다.
박로의 털은 어린이의 아우라는 병[小兒繼病]에 효과가 있다[본초].
一名 [伯勞] 一名哙[本草]
일명 백로(伯勞)라고도 하고 비비새라고도 한다[본초].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巧婦鳥][교부조]   (0) 2019.03.03
[燳嘑嘴][제고취]   (0) 2019.03.03
[堣汭][우예]   (0) 2019.03.03
[魚狗][어구]   (0) 2019.03.03
[盧澜屎頭][노자시두]   (0) 2019.03.03

[堣汭][우예 / 구욕새]  

性平味甘無毒主五痔止血又主吃[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5가지 치질[五痔]을 치료하는데 피가 나는 것을 멈춘다.  
또한 말을 더듬는 것[吃]을 낫게 한다[본초].  
堣汭慧鳥也端午日取子去舌端能效人言[入門]
구욕새는 아주 영리한 새인데 단오날에 그 새끼를 잡아 혀끝을 잘라 버리면

그 사람은 말을 잘 하게 된다고 한다[입문].  
似哙而有瓔者是[本草]
비비새와 비슷한데 상투처럼 생긴 털이 났다[본초].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燳嘑嘴][제고취]   (0) 2019.03.03
[搏勞][박로]   (0) 2019.03.03
[魚狗][어구]   (0) 2019.03.03
[盧澜屎頭][노자시두]   (0) 2019.03.03
[盧澜屎][노자시]   (0) 2019.03.03

[魚狗][어구 / 비취새]

性平味稜無毒
主喁及魚骨入肉不出痛甚者今之翠鳥也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주로 고기뼈가 목에 걸렸거나 살에 찔리어 나오지 않고 몹시 아픈 데 효과가 있다.
요즘 비취새(翠鳥)라고 하는 것이 이것이다.
小鳥靑似翠 

水上取魚食故名爲魚狗[本草]
작은 새인데 비취같이 퍼렇다.
물 위에 날아 다니다가 물고기를 잡아 먹기 때문에 어구라고 한다[본초].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搏勞][박로]   (0) 2019.03.03
[堣汭][우예]   (0) 2019.03.03
[盧澜屎頭][노자시두]   (0) 2019.03.03
[盧澜屎][노자시]   (0) 2019.03.03
[囱骨][관골]   (0) 2019.03.03

[盧澜屎頭][노자시두]

性微寒主喁及漴[本草]
성질이 약간 차다[微寒].
목에 물고기뼈가 걸린 데와 목이 메는 데 효과가 있다[본초].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堣汭][우예]   (0) 2019.03.03
[魚狗][어구]   (0) 2019.03.03
[盧澜屎][노자시]   (0) 2019.03.03
[囱骨][관골]   (0) 2019.03.03
[天鵝肉][천아육]   (0) 2019.03.03

[盧澜屎][노자시 / 가마우지]

性冷有毒(一云微毒)
去面黑历櫅獻酒攉礓及面瘢疵與湯火瘡痕
又主丁瘡[本草]
성질이 차고[冷] 독이 있다(약간 독이 있다고도 한다).
주근깨, 김, 사마귀, 주사비(酒 )와 얼굴에 생긴 흠집과

불에 데서 생긴 흠집[湯火瘡痕]을 없앤다.
또한 정창( 瘡)을 낫게 한다[본초].
一名蜀水花
多在水邊石上紫色如花刮取猪脂調付[本草]
일명 촉수화(蜀水花)라고도 한다.
흔히 물가의 돌 위에 시(屎)를 누는데 자줏빛이 나고 꽃같이 생겼다.
이것을 긁어서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본초].
小兒疳籵取屎末灸猪肝濐食之奇效[本草]
어린이의 감질(疳疾)과 거위가 있는 데 노자시를 가루내어

돼지간에 묻혀서 먹으면 특별한 효과가 있다[본초].

'[湯液篇] > [禽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魚狗][어구]   (0) 2019.03.03
[盧澜屎頭][노자시두]   (0) 2019.03.03
[囱骨][관골]   (0) 2019.03.03
[天鵝肉][천아육]   (0) 2019.03.03
[白鶴][백학]   (0) 2019.03.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