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燳嘑嘴][제고취 / 도하]
性平味稜無毒主赤白久痢成疳[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적백이질이 오래되어 감질이 된 것을 치료한다[본초].
大如蒼鵝滯下有皮袋容二升物一名逃河生海島中[本草]
크기는 푸른 거위(蒼鵝)만하고 주둥이 아래에 주머니 같은 것이 있는데
2되 정도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을 일명 도하(逃河)라고 하는데 바닷가 섬에서 산다[본초].
腹下有脂煮作油塗瘻蝕惡瘡久不差神效[俗方]
배 아래에 있는 지방을 졸여서 기름을 내어 누공(瘻蚣)과 악창이 생겨
오랫동안 낫지 않는데 바르면 효과가 있다[속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