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密蒙花散][밀몽화산]

治十六般內障 多年昏暗

密蒙花二兩

羚羊角, 燞牄(卽桑履也),

人參, 覆盆子, 地膚子, 枸杞子, 甘草 各一兩

盢蔚子, 时蓂子, 甘菊, 槐花 各五錢

右爲末 每二錢 米飮調下[得效]

16가지 내장과 여러 해 동안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밀몽화 80g,

영양각, 굼벵이(제조, 뽕나무 속에 있던 굼벵이를 쓴다),

인삼, 복분자, 댑싸리씨(지부자), 구기자, 감초 각각 40g,

익모초씨, 석명자, 단국화(감국), 홰나무꽃(괴화) 각각 2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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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瀉靑丸][사청환]

治肝實

當歸, 草龍膽, 川芎, 梔子, 大黃氖, 羌活, 防風 各等分

右爲末 蜜丸 咯實大 每一丸 竹葉湯 同砂糖溫水化下

一名, [崣肝丸][綱目]

간이 실()한 것을 치료한다.

당귀, 용담초, 궁궁이(천궁), 산치자, 대황(잿불에 묻어 구운 것), 강호리(강활), 방풍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꿀에 반죽하여 가시연밥(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참대잎(竹葉)을 달인 물과 더운 사탕물을 섞은 데 풀어 먹는다.

일명 양간환(凉肝丸)이라고도 한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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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痘後瞖膜][두후예막]   [마마를 앓은 뒤에 생기는 예막]

痘後餘毒入眼 生瞖膜 遮睛 用瀉靑丸方見五藏 大效

初覺易治 每取2丸 或3丸 以竹葉煎湯 和砂糖化下 微利神效(東垣).

마마를 앓은 뒤에 여독이 눈에 들어가 예막이 생겨서 눈동자를 가린 데는

사청환(처방은 5장문에 있다)을 쓰면 잘 낫는다.

병 초기이면 치료하기 쉽다.

한번에 2-3알씩 사탕을 넣은 참대잎 달인 물에 사청환을 풀어 먹이고 나서

조금 설사하면 예막이 잘 낫는다[동원].

 

痘疹入眼 生瞖膜 宜密蒙花散 通聖散(活人).

마마의 독이 눈에 들어가서 예막이 생긴 데는

밀몽화산(密蒙花散), 통성산(通聖散) 등이 좋다[활인].

 

痘毒入眼 生瞖膜 宜用蟬猪散 半年內者 一月取效 一年者 不治(錢乙).

마마의 독이 눈에 들어가서 예막이 생긴 데는 선저산(蟬猪散)을 쓰면

반년 이내의 것은 한 달이 되면 효력이 나고 1년이 된 것은 치료하지 못한다[전을].

痘後生瞖 但活血解毒 則疼痛自止

마마를 앓은 뒤에 눈에 예막이 생긴 데는 혈()을 잘 돌게 하고

()을 풀어 주면 아픔이 절로 멎고 예막이 없어진다.

瞖膜自去 不宜點藥 盖毒氣自藏達外 點藥攻逼 反以爲害.

無瞖 但眼目無光者 過百日 氣血復則自明.

눈에 약을 넣어서는 안 된다.

대개 독기는 속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인데 약을 넣어 오히려 들어가게 하면 해롭다.

예막은 없고 다만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100일이 지나서 기혈이 회복되면 자연히 눈이 밝아진다.

痘後眼腫痛 或生赤脈 或白膜遮睛 四邊散漫者 易治

마마를 앓은 뒤에 눈이 붓고 아프거나 핏줄이 섰거나 흰 막이 눈동자를 덮으면서 주위가 산만한 것은 쉽게 낫는다.

若暴遮黑睛 多致失明 宜用地黃散.

만일 갑자기 검은 눈동자를 가렸으면 흔히 눈이 먼다.

이런 때에는 지황산(地黃散)을 쓰는 것이 좋다.

食毒物 睛凸出 宜二仙散.

독이 있는 음식물을 먹어서 눈알이 불룩 나온 데는 이선산(二仙散)이 좋다.

 

眼腫突如桃者 貼護眼膏方見上 護眼.

眼腫不開 黃連末調 雞子淸 貼兩太陽穴 及兩足心(入門).

눈알이 복숭아처럼 불룩 나온 데는 호안고(처방은 위에 있다)를 붙인다.

눈이 부어서 뜰 수 없는 데는 황련가루를 달걀 흰자위에 개어 두 태양혈과 두 발바닥에 붙인다[입문].

 

痘瘡入眼 雖赤白障瞖膜 遮漫黑睛 但瞳子不陷者 可治 宜用決明元.

구슬이 눈에 돋아서 적백예장과 예막이 검은자위를 약간 가려도 눈알만 꺼져 들어가지 않았으면 치료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결명원(決明元)을 쓰는 것이 좋다.

 

痘後 生瞖障 宜用 蟬菊散 羗菊散(得效).

마마를 앓은 뒤에 예막이 생긴 데는 선국산, 강국산을 쓰는 것이 좋다[득효].

 

痘後 生瞖膜 宜服通明散 兼用吹雲散入耳 又宜 免屎湯 四皮飮(諸方).

마마를 앓은 뒤에 예막이 생긴 데는

통명산(通明散)을 먹이고 겸해서 취운산(吹雲散)을 귀에 넣는다.

또는 토시탕(兎屎湯), 사피음(四皮飮)도 좋다[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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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痘後諸疾][두후제질]   [마마를 앓은 뒤의 여러 가지 병]

有痘後 瞖膜 痘後癰癤 痘後痢疾 凡三條

마마를 앓은 뒤에 대체로 예막( ), 옹절(癰癤), 이질(痢疾) 3가지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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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豆飮][삼두음]

赤小豆, 黑豆菉豆 各一升, 甘草五錢

右水煮熟 逐日飮汁喫豆 任意服.

已染則輕解 未染者 服之過七日 永不出[得效]

붉은팥, 검정콩(흑두), 녹두 각각 1, 감초 20g.

위의 약들을 물에 달여 매일 먹이되 콩은 마음대로 먹게 한다.

이미 전염된 것은 경하게 앓고 전염되지 않았을 때에는 7일 이상 먹이면 일생 동안 걸리지 않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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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味甘桔湯][칠미감길탕]

甘草, 桔梗 各五分

防風, 玄參, 鼠粘子, 升麻, 射干 各三分

右犫 水煎服[醫鑑]

감초, 도라지(길경) 각각 2g,

방풍, 현삼, 우엉씨(서점자), 승마, 범부채 각각 1.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인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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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搽牙散][다아산]

白梅肉燒存性, 白礬枯各二錢半, 人中白禭五錢

右爲細末 先以堛菜根 老茶濃煎水

鷄羽濐洗去 腐爛惡肉

至見鮮血 乃付藥 日三次

爛至喉中者 用小竹筒 吹藥入

雖牙齒爛落 口脣穿破 付藥 皆愈.

但鼻梁發紅點則不可治[醫鑑]

백매육(약성이 남게 태운 것), 백반(구운 것) 각각 10g.

위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를 낸 다음 먼저 부추뿌리와 묵은 차를 진하게 달인 물을

닭의 깃에 묻혀 문드러져서 못 쓰게 된 살을 씻어 내되 선지피가 나오면 다아산을 하루 세번씩 뿌려 준다.

목구멍까지 헤졌을 때에는 가는 참대대롱으로 약을 불어넣는다.

이가 삭아 떨어지고 입술이 뚫어진 것이라도 이 약을 바르면 다 낫는다.

다만 콧등에 붉은 점이 나타난 것은 치료되지 않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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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花散][천화산]

天花粉, 桔梗, 白茯巔, 訶子肉, 石菖蒲, 甘草 各等分

右爲末 用水調半匙 在碗內外 以小竹七莖

黃荊七條 縛作一束 點火在碗內 煎服[正傳]

하늘타리뿌리(천화분), 도라지(길경), 흰솔풍령(백복령), 가자육, 석창포, 감초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물 반 숟가락에 타서 사발에 담고 그 밑에 가는 참대[小竹] 7대와

광대싸리[黃荊] 7개를 한 묶음으로 하여 불을 달아[點火] 달여 먹인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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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乳香散][유향산]

乳香二錢 水一盞 煎服[丹心]

유향 8g을 물 1잔에 넣고 달여 먹인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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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筆花散][목필화산]

辛夷花 爲細末 加麝香少許

以瘳白 濐入鼻中數次 卽通[得效]

신이화를 보드랍게 가루를 낸 다음 약간의 사향을 넣어

파밑(총백)으로 묻혀서 콧구멍에 몇 번 넣으면 곧 통한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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