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搽牙散][다아산]

白梅肉燒存性, 白礬枯各二錢半, 人中白禭五錢

右爲細末 先以堛菜根 老茶濃煎水

鷄羽濐洗去 腐爛惡肉

至見鮮血 乃付藥 日三次

爛至喉中者 用小竹筒 吹藥入

雖牙齒爛落 口脣穿破 付藥 皆愈.

但鼻梁發紅點則不可治[醫鑑]

백매육(약성이 남게 태운 것), 백반(구운 것) 각각 10g.

위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를 낸 다음 먼저 부추뿌리와 묵은 차를 진하게 달인 물을

닭의 깃에 묻혀 문드러져서 못 쓰게 된 살을 씻어 내되 선지피가 나오면 다아산을 하루 세번씩 뿌려 준다.

목구멍까지 헤졌을 때에는 가는 참대대롱으로 약을 불어넣는다.

이가 삭아 떨어지고 입술이 뚫어진 것이라도 이 약을 바르면 다 낫는다.

다만 콧등에 붉은 점이 나타난 것은 치료되지 않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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