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瘰癧一方][치나력일방]

 

烏雞卵一枚穿頂

納斑猫一箇紙封其竅 蒸熟去猫

日一服 煎五積散送下, 4~5枚 卽效(入門).

살 검은 닭의 알 1알.

위의 것을 구멍을 뚫고 반묘 1개를 넣은 다음 종이로 막고 쪄 익혀서 반묘는 버린다.

날마다 1개씩 오적산을 달인 물로 먹는데 4-5개를 먹으면 곧 낫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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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瘰癧][나력]

 

瘰癧之證 內經 謂之結核是也.

生頸前項側 結核如大豆 如銀杏 曰瘰癧.

生胸脇腋下 堅硬如石 形如馬刀蛤 曰馬刀(入門).

내경에는 “나력을 멍울[結核]이라 한다”고 씌어 있다.

목의 앞과 옆에 콩알이나 은행씨만한 멍울이 생기는 것을 나력이라고 하고

가슴, 옆구리, 겨드랑이에 돌같이 뜬뜬하고 말조개만한 것이 생긴 것을 마도(馬刀)라고 한다[입문].

 

結核 連續者 爲瘰癧, 形長如蛤者 爲馬刀(綱目).

멍울이 잇달아 생기는 것을 나력이라고 하고

생김새가 길쭉하여 조개 같은 것이 생기는 것을 마도라고 한다[강목].

 

繞項起核 名曰 蟠蛇癧 多生肩項 或赤或白 或沈或浮,

初生如豆 久似核 年月浸久 其人如梅

或如鷄卵 排行成列 或生二三 或生六七 是也.

用性努力 思慮過久 則疼痛赤腫 早治爲上(綱目).

목에 돌아가면서 멍울이 생기는 것을 반사력(蟠蛇歷)이라고 한다.

이것은 어깨와 목에 흔히 생기는데 벌겋기도 하고 허옇기도 하며

혹 깊이 생길 때도 있고 겉으로 생길 때도 있다.

그리고 초기에는 콩알만하다가 오래되면 점차 살구씨만해진다.

여러 해 지나면 생김새가 매화열매나 달걀같이 되는데 줄을 지어 2-3개 혹은 6-7개가 생긴다.

그리고 힘든 일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하면 점차 벌겋게 부으면서 아프다.

그러므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강목].

 

流走癧者 婦人多有之,

其性急躁 其氣怫鬱 其心熱着,

初生 在項 破後流注 四肢遍體 結毒如梅李狀 不療自破 孔竅相穿 寒熱疼痛 或流膿汁 是也.

又名千歲瘡 化氣調經湯主之(綱目).

유주력(流注歷)은 성격이 급하고 기분이 유쾌하지 못하고

우울하여 심(心)에 열(熱)이 생긴 부인들에게 많이 생긴다.

이것은 처음에 목에 생겼다가 터진 다음에는 팔다리로 퍼지면서 온몸에 병독이 퍼지게 된다.

그 생김새는 매화열매 같은데 치료하지 않으면 저절로 터지면서 구멍이 생긴다.

그리고 추웠다 열이 나며 아프고 고름이 계속 나온다.

이것을 천세창(千歲瘡)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데는 주로 화기조경탕을 쓴다[강목].

 

瘰癧 始起於少陽 不守禁忌 延及陽明.

大抵 食味之厚 鬱氣之積 皆此二端 招引變換 以其屬膽經 主決斷 有相火而且 氣多血少.

婦人見此 若月經行 寒熱不作則可生 稍久轉爲潮熱 危矣.

自非斷慾絶 慮食淡 雖神聖 不可治也(丹心).

나력은 초기에 소양경(少陽經)이 지나간 부위에 생기는데

금해야 할 것을 지키지 않으면 양명경이 지나간 부위로 퍼진다.

대체로 나력은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울기(鬱氣)가 몰리는

이 2가지 원인으로 생기는데 또 전변되기도 한다.

이것은 결단(決斷)하는 것을 주관하고 상화가 있는 담경의 병에 속한다.

이 병은 또 기가 많고 혈이 적은 부인에게 생기는데

이때에 만일 월경을 제대로 하고 추웠다 열이 나지 않으면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좀 오래면 점차 조열(潮熱)이 나면서 치료하기 어렵게 된다.

이때에 성생활과 지나친 생각을 금하지 않으면서 기름진 음식물을 먹으면

비록 이름 있는 의사라고 하여도 치료하지 못한다[단심].

 

膽與肝 合且主筋病 則筋累累如貫珠 寒熱焮痛 乃肝氣動而爲病也.

當淸肝火爲主 宜淸肝益榮湯方見入門 柴胡淸肝湯方見癰疽 梔子淸肝湯(入門).

담경(膽經)과 간경(肝經)은 배합되며 이것들은 또 힘줄을 주관하기 때문에 여기에 병이 생기면

힘줄에 멍울이 생겨 구슬을 꿰놓은 것처럼 되고 추웠다 열이 나고 화끈화끈 달면서 아프다.

이것은 간기(肝氣)가 동하여 생긴 병이므로 반드시 간화(肝火)를 내리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익영탕(처방은 입문에 있다), 시호청간탕(처방은 옹저문에 있다),

치자청간탕 등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肝燥火動而筋攣 補中勝毒病爲主,

多怒火 宜淸肝解鬱湯方見乳門,

有寒熱 單夏枯草散.

通用 猫頭丸 海藻散堅丸(入門).

간(肝)이 조(燥)하여 화(火)가 동(動)하고 힘줄이 가드라드는 데[攣]는

보중승독병을 주로 쓰며 몹시 노하여 화가 생긴 데는 청간해울탕(처방은 젖문에 있다)을 쓴다.

추웠다 열이 나는 데는 하고초산(夏姑草散)을 주로 쓰는데 묘두환, 해조산견환도 두루 쓴다[입문].

 

治法 大槪 以地膽斑猫爲主,

滲泄小便 以瀉心火 立應散 是也.

然性甚峻 服後 量體調治 實者 宣熱丹,

虛者 托裏益氣湯方見癰疽(入門).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대체로 지담과 반묘를 주약으로 하여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심화(心火)를 내려야 하는데 입응산같은 약이 그런 약이다.

그러나 약의 성질이 너무 세기 때문에 먹은 다음에 조리해야 하는데

건장한 환자는 선열단을 먹고

허약한 환자는 탁리익기탕(처방은 옹저문에 있다)을 먹는 것이 좋다[입문].

 

瘰癧之毒 莫不有根 地膽 斑猫製度如法 能使其根 從小便中出

或如粉片 或如塊血 或如爛肉 皆其驗耳

但毒根之行 小便必澁 當以木通 滑石輩導之,

然是毒 必從小便出者 何哉?

盖諸痛痒瘡瘍 皆屬於心 故也(直指).

나력 때에는 반드시 독기가 있는 근이 있기 때문에

지담과 반묘를 제 방법대로 법제하여 먹으면 오줌으로 병근원이 빠져나가는데

마치 밀가루 같거나 핏덩어리 같거나 문드러져 헤진 살[爛肉] 같은 것이 나온다.

이것을 체험하였다.

독기가 있는 병근원이 오줌으로 나올 때에는 오줌을 누기가 반드시 힘들다.

그러므로 으름덩굴(목통)이나 곱돌(활석) 같은 약으로 오줌을 잘 나가게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독기가 어떻게 되어 오줌으로 반드시 나오게 되는가.

그것은 여러 가지 아프고 가려운 창양(瘡瘍)들은 다 심(心)에 속하기 때문이다[직지].

 

通治 宜化氣調經湯 猫頭丸 海藻散堅丸 宣熱丹 三聖丸

小犀角丸 散腫潰堅湯 內消丸 琥珀散 蠟礬元 天花散 夏枯草散.

두루 쓰는 약은 화기조경탕, 묘두환, 해조산견환, 선열단, 삼성환,

소서각환, 산종궤견탕, 내소환, 호박산, 납반원, 천화산, 하고초산 등이다.

 

瀉肝膽火 宜梔子淸肝湯.

간담의 화를 내리는 약으로는 치자청간탕이 좋다.

 

瀉毒 宜立應散 薄荷丹 白蛇散 四聖散.

나력독을 나가게 하는 약으로는 입응산, 박하단, 백사산, 사성산을 쓰는 것이 좋다.

 

補虛 補中勝毒餠 益氣養榮湯.

허약한 것을 보하는 약으로는 보중승독병, 익기양영탕을 쓰는 것이 좋다.

 

馬刀瘡 宜連翹散堅湯 消腫湯 柴胡通經湯(諸方).   

마도창에는 연교산견탕, 소종탕, 시호통경탕을 쓰는 것이 좋다[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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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鵝掌癬][아장선]

 

凡天疱楊梅瘡 服輕粉愈後 手掌上發癬 退皮一層生 生不絶,

名曰 鵝掌癬, 亦曰 鵝掌風,

宜服蒼耳散 擦玉脂膏(醫鑒).

천포창이나 양매창 때에 경분을 먹고 나았으나

그 후에 손바닥에 버짐이 생겨 피부가 한꺼풀 벗겨졌다 다시 생겼다 하는 것을

아장선이라고 하는데 아장풍(鵝掌風)이라고도 한다.

이런 데는 창이산을 먹고 옥지고를 발라야 한다[의감].

 

一方 猪前蹄爪 破開 入菊花 蒼耳末 以線縛定 煮爛 食之,

次日 用白鮮皮 皂角 雄黃各2g 鉛炒水銀1g, 爲末 臨臥 以鵝脂薑汁調擦,

次早 以磁鋒 磨刮去粗皮, 服蒼耳散 擦玉脂膏, 更灸勞宮 或內關穴 斷根(入門).

又方 黃丹 輕粉等分 爲末 猪油 調擦.

또 한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돼지 앞다리발톱을 빼서 그 속에 국화와 도꼬마리가루를 넣고 나오지 않게 실로 얽어맨다.

이것을 물에 푹 무르게 달여서 먹고 다음날 백선피, 주염열매, 석웅황 각각 2g,

납과 함께 닦은 수은 1.2g을 가루내서 거위기름이나 생강즙에 개어 잠잘 무렵에 바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사기쪽으로 터실터실하게 된 피부를 긁어버리고 창이산을 먹는다.

다음 옥지고를 바르고 노궁혈(勞宮穴) 또는 내관혈(內關穴)에 뜸을 뜨면 완전히 낫는다[입문].

또 한 가지 처방은 다음과 같다. 황단과 경분을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내서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川烏 草烏 何首烏 天花粉 赤芍藥 防風 荊芥 蒼朮 地丁各40g 艾葉150g煎水 熏洗立效(回春).

오두(천오), 바꽃(초오), 은조롱(하수오), 하늘타리뿌리(천화분), 함박꽃뿌리(적작약), 방풍, 형개,

삽주, 육종용 각각 40g, 약쑥잎(애엽) 160g을 진하게 달여서 김을 쏘이면서 씻으면 곧 낫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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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滅瘢法][멸반법]

 

治天疱 楊梅瘡 愈後 瘢痕

紅黑用大黃 白礬等分 同硏 擦患處 其痕卽去如常(回春). 

천포창, 양매창이 다 나은 다음 벌겋거나 검은 흠집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대황, 백반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함께 가루내어 상처에 바르면 흠집이 없어지는데 앓기 전과 같이 된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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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藥方][조약방]

 

服茯苓湯後 次用照藥

水銀 黃丹炒 白錫各4g 血竭末20g 京香1g 無麝香者

爲末 用熟艾鋪紙 入藥在中捲作條 放盞內 入香油一椀將藥條

作燈心點火 安木桶內 四圍用單被圍住 勿泄氣 眼看燈口噙凉水 熱則換水 盡藥條爲度(醫鑒). 

복령탕을 먹은 다음에 조약을 써야 한다.

수은, 황단(닦은 것), 백석 각각 4g, 혈갈가루 20g, 경향(사향이 들지 않은 것) 0.8g.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다음 종이에 닦은 뜸쑥을 펴놓고 거기에 약가루를 넣고 비벼서 심지를 만든다.

다음 심지를 등잔에 놓고 여기에 참기름 1사발을 붓고 심지에 불을 달아 큰 나무통 안에 들여놓는다.

다음 등잔 둘레를 홑이불로 약기운이 새어나가지 않게 둘러싼다.

다음 등불을 쳐다보면서 다 탈 때까지 입에 찬물을 머금고 있되 더워지면 갈아 머금어야 한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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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吹藥方][취약방]

 

治楊梅 天疱瘡

黑鉛3g熔化入水銀4g 同結成餠

銀珠(卽輕粉)6g炒 白礬 雄黃各4g

爲末棗肉搗勻 分作6丸每服一丸 放火籠內

令病人以巾布頭口吹眼 看其藥丸 待烟盡卽止.

當日 早午晩各吹一丸

次日早 午吹2丸

第三日 只早吹一丸 吹後3~5日

或口流涎 以黃連菉豆煎湯解之

又 服化毒散方見上 3日後 以加減通聖散方見上 調理 斷根(入門).

양매창, 천포창을 치료한다.

흑연 3.2g(녹인다), 수은 4g(흑연을 녹인 데 넣어서 결정이 되게 한다),

은주 6g(즉 경분인데 닦는다), 백반, 석웅황(웅황) 각각 4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대추알에 반죽하여 알약 6알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화롯불에 태우면서 수건으로 머리를 싸매고

입으로 화롯불에 타는 약을 부는데

눈으로 보아 약 연기가 다 없어질 때까지 하고 그만둔다.

첫날에는 아침과 한낮, 저녁에 각각 1알씩 태우면서 불고

다음날에는 아침과 한낮에 각각 1알씩 태우면서 불며

세번째 날에는 아침에만 1알을 태우면서 분다.

그 다음 3-5일 지나면 혹 입에서 침이 나오는데

이때에 황련과 녹두를 달인 물을 써서 독을 풀어야 한다.

그 다음 화독산(처방은 위에 있다)을 먹고 3일 지나서

가감통성산(처방은 위에 있다)이나 가감통성환을 먹고 조리해야 근이 다 빠진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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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熏鼻方][훈비방]

 

治楊梅 天疱瘡 熏鼻甚奇

黑鉛 水銀各4g 朱砂 乳香 沒藥各2g 血竭 雄黃 沈香各1g

爲末 和勻 捲作紙撚7條 用香油漸騰 放床上 令病人 放兩脚包住上用單

被通身盖之 口噙凉水 頻換則不損口頭 初日用3條 後日 每用一條 熏之(丹心).

又方 水銀 白錫 百草霜各4g 先將錫熔化 入二味 和勻 硏末 捲作紙撚9條

每早 午 晩各一條 用紙作單 勿令泄氣 熏鼻孔 男左女右 口噙凉水

溫則易之一日熏3次 三日 9次 全愈(醫鑒).

양매창, 천포창을 치료하는데 코에 냄새를 쏘이면 잘 낫는다.

흑연, 수은 각각 4g, 주사, 유향, 몰약 각각 2g, 혈갈, 석웅황(웅황), 침향 각각 1.2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고루 섞어서 7몫으로 나눈 다음 종이에 말아 약심지 7개를 만든다.

다음 심지에 참기름을 묻혀서 불을 붙여 침대 위에 놓고 환자를 그 침대 위에 앉히는데

무릎은 절반쯤 세우고 양팔로 심지가 무릎오금 아래에서 타게 잡도록 한다.

다음 홑이불을 온몸에 덮어준다.

그 다음 찬물울 자주 갈아 머금고 있게 해야 머리와 입이 상하지 않는다.

첫날에는 3대를 태우면서 쏘이고 다음날부터는 하루 1대씩 태우면서 쏘인다[단심].

또 한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은, 백석, 백초상 각각 4g에서 먼저 백석을 녹인 다음 여기에 2가지 약을 넣고

고루 섞어서 가루내어 종이에 말아 심지 9개를 만든다.

이것을 약기운이 나가지 않게 보관해두고 날마다 아침과 한낮과 저녁 등 세번에 3대를 태우는데

종이로 고깔처럼 만들어 그 위에 씌워서 약기운이 새어나가지 않게 해야 한다.

다음 고깔의 뾰족한 끝에 구멍을 내고 그곳으로

남자는 왼쪽 콧구멍, 여자는 오른쪽 콧구멍에 연기를 쏘인다.

그리고 입에는 찬물을 머금고 있다가 더워지면 갈아 물어야 한다.

하루 세번씩 3일 동안에 아홉번만 쏘이면 완전히 낫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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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楊梅 天疱遍身瘡亂

杏仁14枚 鍼挑火上燒 半生半熟 輕粉4g 片腦2釐

爲末 猪膽汁 或香油調搽(入門).

양매창, 천포창으로 온몸이 헐어 진무는 것을 치료한다.

살구씨 14알(바늘에 꿰어서 절반 정도 익고 절반 정도 설게 굽는다), 경분 4g, 용뇌 0.1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저담즙이나 참기름에 개서 바른다[입문].

또는 들국화와 대추나무뿌리를 달인 물로 씻은 다음 방풍통성산에

구인분( 蚓糞)을 섞어서 가루내어 약간 닦아 꿀에 갠 것을 발라도 아주 좋다[입문].

또는 천금산이나 사향경분산 등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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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楊梅瘡爛 防風 蒼耳子 地骨皮 荊芥 苦參 細辛各120g

剉以河水煎 盛大桶浸浴熏洗 通身出汗 出血爲效(醫鑒).

又方 苦參 蛇床子 白礬 荊芥濃煎湯 浸洗(得效).

ː又 桃柳桑槐楮濃煎湯 浸浴亦佳(入門).

양매창으로 진무는 것을 치료한다.

방풍, 도꼬마리씨(창이자), 지골피, 형개, 너삼(고삼), 족두리풀 각각 120g.

위의 약들을 썰어서 강물에 달여 큰 통에 부어놓고 온몸이 다 잠기도록 들어앉아

더운 기운을 쏘이면서 씻는데 온몸에 땀이 나고 헌데에서 피가 나오면 낫는다[의감].

또 한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너삼(고삼), 뱀도랏씨(사상자), 백반, 형개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씻는다[득효].

또는 복숭아나무가지, 버드나무가지, 뽕나무가지, 홰나무가지, 닥나무가지 등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목욕을 하여도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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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楊梅 天疱諸瘡][치양매 천포제창]

 

香油1.2kg 入水一盞 煎至白烟起 收貯 每用黃酒一鍾 入油一盞 溫服 日3次服盡全愈.

又方 鴨一隻 餓2日 只與白朮飮之 用輕粉40g 粳米飯160g拌勻喂鴨待吃

盡以葦根 槌碎泡水 令鴨飮之 解去輕粉之毒 待鴨毛落盡 煮鴨食之(種杏).

양매창, 천포창, 등 여러 가지 헌데를 치료한다.

참기름 1.2kg에 물 1잔을 타서 허연 김이 날 때까지 달여 보관해둔다.

한번에 1잔씩 황주 1종지에 타서 따뜻하게 하여

하루 세번 먹는데 이 약을 다 먹으면 낫는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리 1마리를 이틀 동안 굶겼다가 물만 먹인다.

다음 경분 40g을 쌀밥 160g에 버무려서 다 먹게 한다.

다음 갈대뿌리를 짓찧어 우린 물을 오리에게 먹여 경분독을 풀어주고

오리의 털이 다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잡아서 삶아 먹는다[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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