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鵝掌癬][아장선]

 

凡天疱楊梅瘡 服輕粉愈後 手掌上發癬 退皮一層生 生不絶,

名曰 鵝掌癬, 亦曰 鵝掌風,

宜服蒼耳散 擦玉脂膏(醫鑒).

천포창이나 양매창 때에 경분을 먹고 나았으나

그 후에 손바닥에 버짐이 생겨 피부가 한꺼풀 벗겨졌다 다시 생겼다 하는 것을

아장선이라고 하는데 아장풍(鵝掌風)이라고도 한다.

이런 데는 창이산을 먹고 옥지고를 발라야 한다[의감].

 

一方 猪前蹄爪 破開 入菊花 蒼耳末 以線縛定 煮爛 食之,

次日 用白鮮皮 皂角 雄黃各2g 鉛炒水銀1g, 爲末 臨臥 以鵝脂薑汁調擦,

次早 以磁鋒 磨刮去粗皮, 服蒼耳散 擦玉脂膏, 更灸勞宮 或內關穴 斷根(入門).

又方 黃丹 輕粉等分 爲末 猪油 調擦.

또 한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돼지 앞다리발톱을 빼서 그 속에 국화와 도꼬마리가루를 넣고 나오지 않게 실로 얽어맨다.

이것을 물에 푹 무르게 달여서 먹고 다음날 백선피, 주염열매, 석웅황 각각 2g,

납과 함께 닦은 수은 1.2g을 가루내서 거위기름이나 생강즙에 개어 잠잘 무렵에 바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사기쪽으로 터실터실하게 된 피부를 긁어버리고 창이산을 먹는다.

다음 옥지고를 바르고 노궁혈(勞宮穴) 또는 내관혈(內關穴)에 뜸을 뜨면 완전히 낫는다[입문].

또 한 가지 처방은 다음과 같다. 황단과 경분을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내서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川烏 草烏 何首烏 天花粉 赤芍藥 防風 荊芥 蒼朮 地丁各40g 艾葉150g煎水 熏洗立效(回春).

오두(천오), 바꽃(초오), 은조롱(하수오), 하늘타리뿌리(천화분), 함박꽃뿌리(적작약), 방풍, 형개,

삽주, 육종용 각각 40g, 약쑥잎(애엽) 160g을 진하게 달여서 김을 쏘이면서 씻으면 곧 낫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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