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治法][외치법]
凡 瘰癧 馬刀 荏苒日久 內必成膿,
若腫高消軟 其人面色萎黃 皮膚壯熱上蒸 膿已成也.
可以鍼決核中 用追毒蝕肉錠子 綎之 用膏貼之(精義).
나력과 마도창이 오래되면 반드시 속으로 곪는다.
만일 부은 것이 좀 내리고 뜬뜬하던 것이 좀 물렁해지면서
얼굴빛이 누렇게 되고 피부가 몹시 달면 다 곪은 것이다.
이런 때에는 침으로 멍울을 째고 병독을 몰아낸 다음 살
을 썩여내는 약심지를 밀어넣고 그 위에 고약을 붙여야 한다[정의].
治法 以火鍼刺入核中 納蟾酥膏于中 外用綠雲膏貼之,
三日後 取去核中 稠膿 膿盡取去核 外薄膜 先破初起之核一枚 以絶其源,
服藥則後出者 皆愈, 或不能收
如銀杏者 盡皆開了 用藥取之 其自潰者 猶如木瓜之腐熟肉 雖潰而核猶存
故膿水淋漓 久難得愈 治法 用鍼烙燒赤烙 去其破核猶存者 倂肉潰處,
次用金寶膏 追去蠹惡之根 遂能長肉而愈(正傳).
화침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멍울의 가운데를 화침으로 찌르고 그 구멍에 섬소고를 넣은 다음 녹운고를 붙인다.
그 다음 3일이 지나서 멍울 속에 있는 걸쭉한 고름을 짜내야 한다.
고름을 다 없앤 다음에는 멍울 둘레의 엷은 막을 떼버려야 한다.
맨 처음에 생긴 멍울을 떼내고 약을 먹으면 나중에 생긴 멍울도 다 저절로 낫는다.
혹 낫지 않고 생김새가 은행 같이 되는 것도 있는데 이때에는 째고 약을 넣어 그 멍울을 없애야 한다.
저절로 터진 것은 마치 나무에 달려 썩은 열매와 같이
살은 썩어 물크러지고 씨만 남은 것처럼 살은 썩었으나 멍울은 그대로 있다.
그러므로 고름이 계속 나오면서 빨리 낫지 않는다.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침을 벌겋게 달구어가지고 터져서 멍울만 남아있는 것과 진문 살을 다 지져버린 다음
금보고를 붙이면 속에 있던 근이 없어지고 새살이 살아나오면서 낫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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