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宣風散][선풍산]

治痘靑乾黑陷 煩渴腹脹而喘 二便赤澁 乃熱蓄於內 宜服

黑丑四兩取頭末一兩半生半炒 陳皮 甘草各二錢半 檳峹兩箇

右細末 二三歲兒服五分 四五歲已上兒一錢 蜜湯下[錢氏]

구슬이 푸르고 마르며 거멓게 꺼져 들어가면서 번갈이 나고

배가 불러 오르며 숨이 차고 대소변이 붉고 잘 나오지 않는 것 등을 치료한다.

이것은 속에 열이 쌓인 것이므로 이 약을 쓰는 것이 좋다.

나팔꽃검은씨(흑축, 맏물가루를 낸 것 40g에서 20g은 생것, 20g은 닦은 것) 160g,

귤껍질(陳皮), 감초 각각 10g, 빈랑 2.

위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2-3살 어린이에게는 2g씩 먹이고

4-5살 이상의 어린이에게는 4g씩 꿀물로 먹인다[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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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棗變百祥丸][조변백상환]

棗變百祥丸

治痘黑陷 及大便秘結

紅芽大戟去骨一兩 大棗去核二十枚 右水二盞

同煎水盡爲度 去大戟不用 將棗肉作丸 如上法 服之

盖大戟性峻以棗變者 緩其性也[海藏]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간 것과 변비를 치료한다.

버들옻(대극, 심을 뺀 것) 40g, 대추(大棗, 씨를 뺀 것) 20.

위의 약들을 물 2잔에 달여 물이 다 줄면 버들옻을 버리고

대추살만으로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든다.

먹이는 법은 위와 같다.

대개 버들옻은 성질이 세므로 대추로써 그 센 성질을 완화시킨 것이다[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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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祥丸][백상환]

治痘紫黑陷伏 寒戰口夝 棰齒危證

紅芽大戟 不以多少 陰乾漿水煮軟 去骨望乾

復納汁中煮汁盡 焙乾爲末

右水丸黍米大 每一二十丸

硏脂麻湯下 此方太峻 宜代以棗變百祥丸 加味宣風散[錢乙]

구슬이 짙은 자줏빛이 되면서 꺼져 들어가며 추워 떨고 이를 악물며 이를 가는 등 위험한 증을 치료한다.

버들옻(대극) 적당한 양을 그늘에 말려 신좁쌀죽웃물에 넣고 무르게 달인 다음 심을 빼버리고 볕에 말린다.

그 다음 다시 신좁쌀죽웃물에 넣고 물이 다 줄어들 때까지 졸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이것을 가루를 내어 물로 반죽한 다음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20알씩 참깨 달인 물로 먹인다.

이 약의 성질은 너무 세므로 조변백상환이나 가미선풍산을 대용하는 것이 좋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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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齒散][사치산]

治痘不紅不起發 或黑陷焦枯

人齒, 猫齒, 狗齒, 猪齒 各等分

盛砂鍋內火禭 候冷 硏爲細末 每取五分 熱酒調下

一二歲兒服二三分, 五六歲兒服四五分 取效如神

盖黑證屬腎 四齒亦屬腎 故能發腎毒 又猫齒能解熱毒

若無猫齒 只用人齒亦可 但不如四齒全方[入門]

구슬이 붉지 않고 물이 실리지 않거나 거멓게 꺼져 들어가고 윤기가 전혀 없는 것을 치료한다.

인치, 고양이 이빨, 개 이빨, 돼지 이빨 각각 같은 양.

위의 것들을 사기그릇에 담아서 불에 달구어 식은 다음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2g씩 데운 술에 타 먹인다.

1-2살 어린이에게는 0.8-1.2g, 5-6살 나는 어린이에게는 1.6-2g을 먹이면 효과가 좋다.

대개 거멓게 꺼져 들어간 것은 신에 속하는 증상이고 이 약도 신에 속하기 때문에 신의 독을 몰아낼 수 있다.

또 고양이 이빨은 능히 열독을 잘 푼다.

만일 고양이 이빨이 없으면 다른 것을 쓰는 것도 좋으나 3가지를 다 쓰는 것만 못하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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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調解散][조해산]

靑皮, 陳皮, 桔梗, 枳殼, 當歸, 紫蘇葉, 半夏, 川芎, 紫草茸, 木通, 乾葛, 甘草 各三分

人參一分半

右犫作一貼 入薑三棗二 水煎服[入門]

청피, 진피, 길경, 지각, 당귀, 자소엽, 반하, 천궁, 자초용, 목통, 갈근, 감초 각각 1.2g, 인삼 0.6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인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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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蜜皂丸][밀조환]

蜜二三兩 熬如飴糖入爣角末二錢

和勻 捻作小鋌子 納穀道中

今用熬蜜入猪膽汁爣角末和均 作錠 用之 尤速效[醫鑑]

80-120g을 달여 엿처럼 된 데다 주염열매가루(조각말) 8g을 넣어 반죽한 다음

비벼서 작은 심지를 만들어 항문에 꽂아 넣는다.

요즘 졸인 꿀에 저담즙과 주염열매가루를 넣어 고루 섞어서 심지를 만들어 써 보니 효과가 더 빨랐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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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歸丸][당귀환]

治痘瘡 大便秘結

當歸五錢

甘草二錢半

黃連, 大黃 各一錢半

右各爲末 先將當歸熬膏了 乃入三味末和勻 作丸菉豆大

米飮呑下五七丸 漸加服 以利爲度[海藏]

마마 때 변비가 생겨 잘 나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당귀 20g, 감초 10g, 황련, 대황 각각 6g.

위의 약들을 각각 가루를 낸다. 먼저 당귀를 달여 만든 고약에 3가지 약가루를 두고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7알씩 미음으로 먹이되 점차 양을 늘여서 설사가 날 때까지 먹인다[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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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草木通湯][자초목통탕]

痘瘡不快 煩躁咬牙 尿澁

紫草茸 木通 人參 赤茯苓 糯米 各2g 甘草1g

爲剉 水煎服(入門).

구슬이 시원히 나오지 않고 번조해 하며 이를 갈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자초용, 으름덩굴(목통), 인삼, 벌건솔풍령(적복령), 찹쌀 각각 1.6g, 감초 0.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인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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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味宣風散][가미선풍산]

卽宣風散 加靑皮10g

先下黑糞 次下褐糞 後以

[四君子湯] 加 厚朴 木香 糯米煎服 和胃,

良久 糞黃 瘡自微出 又以[] 噴身 卽發起(得效).

선풍산에 선귤껍질(靑皮) 10g을 더 넣은 것이다.

먼저 검은 똥을 누게 한 다음 갈색빛의 똥을 누게 한 뒤에

사군자탕에 후박, 목향, 찹쌀 등을 더 넣어 달여 먹여 위를 편안하게 하면

조금 있다가 대변이 누렇게 되고 구슬이 저절로 약간 내돋는다.

또는 호유주를 몸에 뿜어 주면 꺼져 들어갔던 것이 곧 부풀어 오른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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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承氣湯][대승기탕]

治傷寒裡證大熱 大實 大滿宜急下者用此

大黃15g

厚朴 枳實 芒硝 各7.5g.

剉作一貼 水二大盞 先煎枳實 厚朴至一盞 乃下

大黃煎至70%去渣 入芒硝 再一沸 溫服(入門).

상한이증(傷寒裏證) 때 열이 몹시 나고 대변이 막히며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빨리 설사시켜야 할 때에 이 약을 쓴다.

대황 16g,

후박, 지실, 망초 각각 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쓰는데 큰 잔으로 물 2잔에 먼저

지실과 후박을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대황을 넣고

다시 7분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린다.

여기에 망초를 넣고 다시 한번 끓어오르게 달인 다음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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