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鐵華粉][철화분]


性平味稜無毒

安心神堅骨髓强志力除風邪延年變白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짜고 독이 없다.
마음과 정신을 편안하게 하고 골수를 굳건히 하며 강하게 하고

풍사를 없애며 오래 살게 하고 흰 머리를 검게 한다.
以鐵拍作片匛檩水朝之置醋瓮中百日後鐵上生衣刮取細硏合和諸藥爲丸散
쇠를 두드려서 조각을 만들어 소금물을 뿌린 다음

식초 넣은 항아리 속에 백일 동안 담가 두면 쇠 위에 녹이 슨다.
이것을 긁어 보드랍게 가루내어 다른 약과 합하여 알약이나 가루약을 만든다.
諸鐵無正入丸散惟煮汁用華粉則入藥

一名[鐵胤粉][本草]
모든 쇠는 그냥 알약이나 가루약에 넣지 않고 다만 끓인 물을 쓴다.
그러나 철화분만은 약에 직접 넣는다.
일명 철윤분(鐵胤粉)이라고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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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液][철액]


性平味辛甘無毒

治心驚邪一切毒蛇盤及甹漆咬瘡腸風痔漏脫肛諸惡瘡痂疥幷染鬚髮令黑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맵고[辛] 달며 독이 없다.
마음 놀라게 하는 사기, 일체 독사나 벌레, 누에에게 물린 데, 옻이 오른 데,

장풍, 치루, 탈항, 모든 악창, 옴을 낫게 하며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한다.
取禹家砧上打落細皮屑水漬日久取汁用堪染爣

一名[鐵落][本草]
야장간 모루 옆에서 떨어지는 보드라운 쇠부스러기를 물에 오래 담갔다가

그 물로 검게 물들인다.   
이것을 일명 철락(鐵落)이라고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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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屑][철설 / 쇠가루 / 쇠똥]


性平味辛無毒主驚邪癲癎小兒客歑

又主鬼打鬼狟邪氣及風痙拄煮澄淸飮之

又腋氣炒浐之[本草]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맵고[辛] 독이 없다.
놀라게 하는 사기, 전간, 어린이의 객오 또 귀타(鬼打), 귀주, 사기 및 풍경(風痙)을

낫게 하는데 물에 끓여 가라앉혀서 웃물을 먹는다.
또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데 닦아서 찜질한다[본초].
禹珸下打落細皮屑也[本草]
쇠를 불에 달구어 모루에 놓고 두드릴 때 떨어지는 작은 쇠부스러기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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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鋼鐵][강철] 

 
味甘無毒

主金瘡煩滿胸膈氣寒食不下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쇠붙이에 다친 것, 답답하고 그득한 것,

가슴에 기가 막혀 음식이 내리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以生熟相雜和用以作刀劒鋒刃者爲銅鐵[本草]
생철, 숙철을 합하여 칼, 검, 끌과 날을 만드는 것을 강철이라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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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柔鐵][유철]


性平味辛無毒

主堅肌耐痛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맵고[辛] 독이 없다.
살을 단단하게 하고 아프지 않게 한다.
一名[熟鐵]再三銷拍可以作櫎者

凡單言鐵者皆柔鐵也[本草]
일명 숙철(熟鐵)이라고도 하는데 두세번 녹여서 못이나 고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대개 단순히 쇠라고 하는 것은 다 유철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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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鐵][생철 / 무쇠]


性微寒

治癎疾鎭心療癬及惡瘡疥蜘蛛咬及脫肛能黑鬚髮
성질은 약간 차다[微寒].

간질을 낫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버짐과 악창, 옴, 거미에게 물린 것,

탈항을 낫게 하며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한다.
初鍊去鑛用以鑄成器物者爲生鐵是孥釜之類皆煮汁或燒柒取汁用[本草]
광석을 처음 녹여 부어 그릇이나 연장을 만든 것이 생철이므로 냄비나 가마 같은 것을 쓴다.
다 물에 달이거나 불에 달구어 담근 물을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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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銅][자연동 / 산골]


性平(一云凉)味辛無毒

安心止驚悸療折傷散血止痛排膿消瘀血續筋骨
성질은 평(平)하며(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辛] 독이 없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경계증을 낫게 하며 다쳐서 부러진 것을 낫게 하며

어혈을 헤치고 통증을 멎게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 어혈을 삭이며 힘줄과 뼈를 잇는다.
在處有之不從鑛煉故號[自然銅]

接骨續筋最佳[本草]
곳곳에 있다. 동광석을 제련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동이라 한다.
뼈를 붙이고 힘줄을 잇는 데 매우 좋다[본초].
採得之方圓不定其色靑黃如銅燒之起靑焰如硫黃臭

凡使火禭醋柒九次水飛用[入門]
캔 것은 모가 나거나 둥근 것이 일정치 않고 빛은 푸르스름한 빛으로 구리와 같다.
태우면 푸른 불꽃이 일고 유황냄새가 난다.

대개 쓸 때는 불에 달구어 식초에 담그기를 아홉번 반복하여 갈아 수비한 다음 쓴다[입문].
自然銅世以爲接骨之藥然火煉有毒不可多用戒之[丹心]
자연동은 민간에서 뼈를 붙이는 약으로 쓴다.

그러나 불에 녹이면 독이 있으므로 많이 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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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錢][고문전]


性平明目去次障療風赤眼及婦人橫逆産心腹痛五淋月隔
성질은 평(平)하다.
눈을 밝게 하며 예장( 障)을 없애고 풍으로 눈에 피가 진 것,
부인의 횡산(橫産), 역산(逆産), 가슴과 배가 아픈 것, 5림, 월경이 중단된 것을 낫게 한다.
卽[靑銅錢]也

火燒通紅醋柒用之[本草]
즉 청동전(靑銅錢)이다.

불에 새빨갛게 구워서 식초에 담갔다가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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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銅鏡鼻][동경비]


性冷味酸微毒

主女子血閉琋禮絶孕及産後餘疹刺痛
성질은 차고[寒] 맛은 시며[酸] 약간의 독이 있다.
월경이 중단된 것, 징가, 임신 못하는 것,

산후에 깨끗지 못하고 쑤시는 것처럼 아픈 것을 낫게 한다.
古鑑亦主一切邪魅女人鬼交及蠱毒小兒驚癎

又催生治暴心痛拄燒赤柒酒中溫飮之
옛날 거울도 일체 사귀[邪魅]나 여자가 꿈에 헛것과 성교하는 것,

고독, 어린이 경간을 낫게 한다.
또한 해산을 쉽게 하게 하며 갑자기 가슴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빨갛게 달구어서 술에 담가 그 더운 술을 마신다.
百盤入人耳中取鏡當耳敲之自出[本草]
온갖 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때 거울을 귀에 대고 두드리면 저절로 나온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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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微毒

明目去膚赤息肉治婦人血氣心痛
성질은 평(平)하며 약간 독이 있다.

눈을 밝게 하고 피부가 벌개지고 군살이 살아나는 것을 없애며

부인이 혈기로 명치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一名[銅綠]生熟銅皆有靑靑

卽銅之精華銅器上綠色者是也能吐痰涎[本草]
일명 동록(銅綠)이라고도 하는데 생구리나 제련한 구리나 다 녹이 슨다.

녹은 즉 구리의 정기인데 구리그릇 위에 푸른 빛이 나는 것이 이것이다.

담연을 토하게 한다[본초].
水洗淨細硏水飛慢火熬乾用[入門]
물에 깨끗이 씻어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하고 약한 불에 볶아 말려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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