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鐵華粉][철화분]
性平味稜無毒
安心神堅骨髓强志力除風邪延年變白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짜고 독이 없다.
마음과 정신을 편안하게 하고 골수를 굳건히 하며 강하게 하고
풍사를 없애며 오래 살게 하고 흰 머리를 검게 한다.
以鐵拍作片匛檩水朝之置醋瓮中百日後鐵上生衣刮取細硏合和諸藥爲丸散
쇠를 두드려서 조각을 만들어 소금물을 뿌린 다음
식초 넣은 항아리 속에 백일 동안 담가 두면 쇠 위에 녹이 슨다.
이것을 긁어 보드랍게 가루내어 다른 약과 합하여 알약이나 가루약을 만든다.
諸鐵無正入丸散惟煮汁用華粉則入藥
一名[鐵胤粉][本草]
모든 쇠는 그냥 알약이나 가루약에 넣지 않고 다만 끓인 물을 쓴다.
그러나 철화분만은 약에 직접 넣는다.
일명 철윤분(鐵胤粉)이라고 한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