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銅][자연동 / 산골]


性平(一云凉)味辛無毒

安心止驚悸療折傷散血止痛排膿消瘀血續筋骨
성질은 평(平)하며(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辛] 독이 없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경계증을 낫게 하며 다쳐서 부러진 것을 낫게 하며

어혈을 헤치고 통증을 멎게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 어혈을 삭이며 힘줄과 뼈를 잇는다.
在處有之不從鑛煉故號[自然銅]

接骨續筋最佳[本草]
곳곳에 있다. 동광석을 제련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동이라 한다.
뼈를 붙이고 힘줄을 잇는 데 매우 좋다[본초].
採得之方圓不定其色靑黃如銅燒之起靑焰如硫黃臭

凡使火禭醋柒九次水飛用[入門]
캔 것은 모가 나거나 둥근 것이 일정치 않고 빛은 푸르스름한 빛으로 구리와 같다.
태우면 푸른 불꽃이 일고 유황냄새가 난다.

대개 쓸 때는 불에 달구어 식초에 담그기를 아홉번 반복하여 갈아 수비한 다음 쓴다[입문].
自然銅世以爲接骨之藥然火煉有毒不可多用戒之[丹心]
자연동은 민간에서 뼈를 붙이는 약으로 쓴다.

그러나 불에 녹이면 독이 있으므로 많이 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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