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蔓菁][만청 / 순무]
性溫味甘無毒
主利五藏消食下氣療黃疸輕身益氣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5장을 좋아지게 하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기를 내리고 황달을 치료한다.
몸을 가벼워지게 하고 기를 도와준다.
四時皆有春食苗 夏食葉 秋食莖 冬食根
亦可以備飢歲菜中之最有益者
根在地下經冬不枯至春復生常食之令人肥健
4철 동안 다 있는데 봄에는 싹을 먹고 여름에는 잎을 먹으며
가을에는 줄기를 먹고 겨울에는 뿌리를 먹는다.
흉년에는 식량을 대신 할 수 있다.
채소 가운데서 제일 좋은 것이다.
뿌리를 땅에 묻어 두면 겨울이 지나도록 마르지 않다가 봄에 가서 싹이 튼다.
늘 먹으면 살이 찌고 건강해진다.
諸菜之中有益無損最宜食服[本草]
여러 가지 채소 가운데서 이롭기만 하고 해로운 것이 없는 것이 이것이다.
늘 먹으면 참으로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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