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齒竔][마치현 / 쇠비름] 

 
性寒味酸無毒
主諸腫惡瘡利大小便破琋結療金瘡內漏止渴殺諸盤
성질이 차고[寒]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헌데와 악창을 낫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징결( 結)을 헤친다.
쇠붙이에 다쳐서 생긴 헌데와 속에 누공[漏]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갈증을 멎게 하며 여러 가지 벌레를 죽인다.
處處有之有二種葉大者不堪用
葉小者節葉間有水銀者入藥性至難燥當以

槐木槌碎之向日東作架望三兩日卽乾入藥去莖節只取葉用
어느 지방에나 다 있는데 2가지 종류가 있다.

잎이 큰 것은 약으로 쓰지 못한다.
잎이 작고 마디와 잎 사이가 수은빛 같은 것을 약으로 쓰는데 이것을 말리기가 매우 어렵다.
홰나무방망이로 짓찧어서 해가 돋는 동쪽에 시렁을 매고 2-3일 동안 햇볕에 말려야 마른다.
약으로는 줄기와 마디를 버리고 잎만 쓴다.
雖名竔與人竔都不相似

又名五行草以其葉靑莖赤花黃根白子黑也[本草]
이것을 비름이라고는 하나 참비름과는 전혀 다르다.
또한 오행초(五行草)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잎이 퍼렇고 줄기가 붉으며 꽃이 누렇고 뿌리가 허여며 씨가 거멓기 때문이다[본초].
葉形如馬齒故以名之[入門]
잎의 생김새가 말 이빨[馬齒] 같기 때문에 마치현이라고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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