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餘粮][우여량]


性寒平味甘無毒

主赤白痢血閉琋禮小腹痛治崩中及痔瘻等疾
성질은 차고[寒] 평(平)하며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적백이질, 월경이 중단된 것, 징가, 아랫배가 아픈 증, 붕루와 치루 등 증을 낫게 한다.
一名[太一餘粮]形如鵝鴨卵外有殼重疊內有黃細末如蒲黃輕敲便碎

兼重重如葉子雌黃火禭醋柒七次細末水飛用之[本草]   
일명 태일여량(太一餘粮)이라고도 하는데 생김새는 게사니[鵝]나 오리의 알 비슷하면서

겉에는 껍질이 겹겹이 싸여 있고 속에는 부들꽃같이 누르고 보드라운 가루가 있는데

약간 다쳐도 곧 부서진다.

그리고 겹겹이 쌓인 것은 마치 엽자자황(葉子雌黃)과 같다.

불에 달구었다가 식초에 담그기를 일곱번 반복하여 보드랍게 가루내서 수비하여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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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滑石][활석 / 곱돌] 

  
性寒味甘無毒

主泄抌女子乳難弐閉利小便蕩胃中積聚

通九竅六府津液去留結止渴除煩熱心燥偏

主五淋及難産治乳癰利津液
성질은 차며[寒]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설사와 이질,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오줌이 막힌 증을 낫게 한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위(胃) 속의 적취를 확 씻어 내며

또한 9규와 6부의 진액을 잘 통하게 하여 몰리지 않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번열이 나고 속이 마르는 감을 낫게 한다.
5림과 난산, 유옹을 낫게 하며 진액을 잘 돌게 한다.
凡滑石似氷白靑色盡石上有白媐文者爲眞[本草]
대개 곱돌은 얼음 같고 희고 푸른 빛이며

돌에다 그으면 희고 번지르한 금이 그어지는 것이 진짜이다[본초].
入足太陽經治前陰不利滑以利竅[湯液]
족태양경에 들어가며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것을 낫게 하며

미끄러워서 구멍을 잘 통하게 한다[탕액].
入足陽明經白色者佳硏細水飛用凡用必以甘草和之[入門]
족양명경에 들어간다.
빛이 흰 것이 좋으며 보드랍게 갈아 수비하여 쓴다.
대개 쓸 때는 반드시 감초와 함께 쓴다[입문].
我國出忠州者可用[俗方]
우리나라에는 충주에서 나는 것이 쓸 만하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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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雌黃][자황] 


主惡瘡疥癩火禭候冷細硏用[入門]
악창, 옴, 문둥병을 낫게 한다.
불에 달구워 식은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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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雄黃][웅황 / 석웅황]   


性平寒味甘苦有毒

主中惡腹痛鬼狟殺精物惡邪氣療鼠瘻惡瘡疽痔死肌疥癬媞瘡

去鼻中息肉及絶筋破骨殺百盤毒勝五兵解藜蘆毒尤制蛇紅毒
성질은 평(平)하고 차며[寒] 맛은 달고[甘] 쓰며[苦] 독이 있다.

중악, 복통, 귀주를 낫게 하며 헛것에 들린 것, 나쁜 사기를 없앤다.

또 서루, 악창, 옹저, 치질, 궂은 살, 옴과 버짐, 익창을 낫게 하고

콧속의 군살, 힘줄이 끊어졌거나 뼈가 부서진 것을 낫게 하고

온갖 벌레독을 없애며 5가지 병기의 독과 박새뿌리독[藜蘆毒]을 풀 뿐 아니라

독사의 독을 잘 풀어 준다.
又云佩雄黃鬼神不敢近入山林虎狼伏涉大川毒物不敢傷
석웅황을 차고 다니면 헛것이 가까이 오지 못하며

산 속으로 들어가면 호랑이도 숨어 버리며 큰 물이나 독한 물건에도 상하지 않는다고 했다.
純而無雜不挾石赤如鷄冠光明燁燁者乃可用

又云可以笁盤死者爲眞
순순하여[純] 잡질[雜]이 섞이지 않고 닭의 볏같이 붉으면서 번쩍번쩍한 것이라야 쓸 수 있다. 또한 불에 태우면 근처의 벌레가 죽는 것이 진짜이다.
精物者爲[雄黃]外黑者爲[熏黃]瘡疥用之[本草]
깨끗하고 투명한 것은 석웅황이고

겉이 검은 것은 훈황(熏黃)이라 하는데 헌데와 옴에 쓴다[본초].
産山之陽者爲雄産山之陰者爲雌

赤如鷄冠明澈者佳細硏水飛入藥[入門]
산의 양지 쪽에서 캔 것은 석웅황이고 음지 쪽에서 캔 것은 자황(雌黃)이다.

그 빛이 닭의 볏처럼 붉고 투명한 것이 좋은 것이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하여 약에 넣어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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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味酸辛有毒

主金瘡陰蝕瘡下石淋散琋積

療猼牙息肉鼠瘻惡瘡破熱毒
성질은 차며[寒] 맛은 시고[酸] 매우며[辛] 독이 있다.
쇠붙이에 다친 것과 음식창을 낫게 하며 석림(石淋)을 나오게 하고 적을 헤친다.
또 충치, 군살, 서루, 악창을 낫게 하며 열독을 풀어 준다.
一名[膽礬]以深碧色通明淸亮者爲上吐風痰最快[本草] 
일명 담반(膽礬)이라고도 하며 진한 푸른 색으로 투명하고 맑은 것이 가장 좋은 것이며

풍담을 토하게 하는 데 가장 빠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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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靑][증청] 


性小寒味酸無毒養肝膽治寒熱治目痛止淚出

與空靑同山療體相似其形小連珠相綴腹不空爲曾靑[本草]
성질은 조금 차며[小寒] 맛은 시고[酸] 독이 없다.
간담을 보하고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을 낫게 하고

눈이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눈물이 나는 것을 멈춘다.
공청과 같이 산에서 나며 약효도 서로 비슷하다.
그 생김새는 작은 구슬이 서로 꿰어서 엉키어 있는 것 같고

속이 비지 않는 것이 증청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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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靑][공청] 

 
性寒味甘酸無毒主靑盲耳聾益肝氣療目熱赤痛去膚次止淚出

治內障眼去次障爲最要之物使瞳人破者再得見物
성질은 차며[寒] 맛은 달고[甘] 시며[酸] 독이 없다.
청맹과 귀머거리를 낫게 하며 간기를 보하고 눈에 열기로 피가 지고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부예(膚 )를 없애며 눈물이 나는 것을 멈춘다.
내장과 예장을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약이다.
눈동자가 상한 것도 다시 볼 수 있게 한다.
空靑色靑大者如鷄子或如楊梅故別名[楊梅靑]

其殼厚如嵊枝殼內有漿酸甛能點多年靑盲內障其殼又可磨次
공청은 빛이 푸르며 큰 것은 달걀만하거나 양매(楊梅)만하다.
때문에 별명을 양매청(楊梅靑)이라고 하였다.
그 껍데기는 두텁기가 여지껍질( 枝皮) 같고 속에는 물이 있는데 맛이 시고[酸] 달다[甛].
오래된 청맹과 내장 때에 눈에 넣어 낫게 한다.
그 껍데기는 또한 예를 갈아서 없앨 수 있다.
其腹中空破之有漿者絶難得[本草]
그 속은 비었는데 깨뜨려 보아 속에 물이 들어 있는 것은 매우 얻기 어렵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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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礬][홍반] 


卽靑礬火禭者亦名礬紅治黃疸[入門]
즉 청반을 불에 달군 것이다.
또한 반홍(礬紅)이라고 하며 황달을 낫게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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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礬][흑반] 


又名爣礬療疳媞染鬚髮藥用之[入門]
또는 조반( 礬)이라고도 한다.
감닉창(疳 瘡)을 낫게 하며 수염과 머리털을 물들이는 데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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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綠礬][녹반]


性凉無毒

治喉痺猼牙痛口瘡及惡瘡疥癬多入咽喉口齒藥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후비증, 벌레먹은 이빨, 입이 헌 것, 악창, 옴과 버짐 등을 낫게 하며

목구멍, 입, 이빨에 생긴 병에 많이 넣어 쓴다.
一名[靑礬]乃銅之精液火禭醋柒三次用乃抑肝助脾之藥也

又云醋製以平肝[入門] 
일명 청반(靑礬)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구리의 정액이다.
불에 달구워 식초에 담그기를 세번 반복하여 쓴다.
이 약은 간기를 억제하고 비를 돕는 약이다.
또한 식초에 법제하여 쓰면 간기를 고르게 한다고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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