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滑石][활석 / 곱돌]
性寒味甘無毒
主泄抌女子乳難弐閉利小便蕩胃中積聚
通九竅六府津液去留結止渴除煩熱心燥偏
主五淋及難産治乳癰利津液
성질은 차며[寒]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설사와 이질,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오줌이 막힌 증을 낫게 한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위(胃) 속의 적취를 확 씻어 내며
또한 9규와 6부의 진액을 잘 통하게 하여 몰리지 않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번열이 나고 속이 마르는 감을 낫게 한다.
5림과 난산, 유옹을 낫게 하며 진액을 잘 돌게 한다.
凡滑石似氷白靑色盡石上有白媐文者爲眞[本草]
대개 곱돌은 얼음 같고 희고 푸른 빛이며
돌에다 그으면 희고 번지르한 금이 그어지는 것이 진짜이다[본초].
入足太陽經治前陰不利滑以利竅[湯液]
족태양경에 들어가며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것을 낫게 하며
미끄러워서 구멍을 잘 통하게 한다[탕액].
入足陽明經白色者佳硏細水飛用凡用必以甘草和之[入門]
족양명경에 들어간다.
빛이 흰 것이 좋으며 보드랍게 갈아 수비하여 쓴다.
대개 쓸 때는 반드시 감초와 함께 쓴다[입문].
我國出忠州者可用[俗方]
우리나라에는 충주에서 나는 것이 쓸 만하다[속방].
'[湯液篇] > [石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紫石英][자석영] (0) | 2019.09.09 |
---|---|
[禹餘粮][우여량] (0) | 2019.09.09 |
[雌黃][자황] (0) | 2019.09.09 |
[雄黃][웅황] (0) | 2019.09.09 |
[石膽][석담] (0) | 2019.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