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爐甘石][노감석]


治眼疾爲君
눈병을 낫게 하는 데 주약으로 쓰인다.
輕白如羊腦不夾石者佳

盛砂罐盖口炭火中禭令通赤以童便柒之九次細硏水飛用[入門]
가볍고 희며 양의 골 같은데 돌이 섞이지 않는 것이 좋다.
사기약탕관에 넣고서 뚜껑을 덮고 숯불에 달구어 빨갛게 된 뒤에

동변에 담그기를 아홉번 반복한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서 수비하여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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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蟹][석해]


主癰腫漆瘡靑盲目淫膚次
옹종, 칠창(漆瘡), 청맹, 눈에 군살과 예막이 생긴 것을 낫게 한다.
海蟹年深水沫相着仍化爲石每遇海潮風漂出爲人所得細硏水飛用之[入門]
바다의 게의 물거품이 여러 해 지나는 동안 서로 엉켜서 돌이 된 것이다.
이것은 바다 조수와 바람 물결에 밀려 나온 것을 주은 것이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하여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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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燕][석연]


性凉無毒

止消渴主淋及難産水執之卽産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없다.
소갈과 임병을 낫게 하며 몸풀기 힘들어할 때 이것을 손에 쥐면 곧 낳는다.
形如竗蛤凝强似石灰禭醋柒硏細用[本草]
생김새는 가막조개 비슷한데 단단히 엉키어 돌같다.
불에 달궈 식초에 담가 보드랍게 가루내어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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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灰][석회]


性溫味辛有毒

主疽瘍疥瘙惡瘡癩疾嚫癬白瘢嵤瘍瘢疵痔瘻櫬贅沯子諸瘡

療髓骨疽殺痔盤去黑子蝕惡肉除粉刺治産後陰戶不合療金瘡止血生肌能墮胎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은 맵고[辛] 독이 있다.
저창(疽瘡), 옴, 가렴증, 악창, 문둥병, 와창( 瘡), 버짐, 백반(白瘢), 역양풍,

흉터, 치루, 혹, 사마귀와 여러 가지 헌데를 낫게 하며 수골저(髓骨疽)를 낫게 하고

치질을 생기게 하는 충을 죽인다.
또한 검은 사마귀를 없애며 굳은 살[惡肉]을 썩이고 분자를 낫게 한다.
또 몸푼 뒤에 음문이 상한 것을 아물게 하고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하며

피를 멎게 하고 새살을 살아나게 하며 유산시킨다.
一名[惡灰]採石靑白色者作爬燒灰以水沃之卽熱蒸而解末矣[本草]
일명 악회(惡灰)라고도 한다.
푸르스름한 빛의 돌을 깨어 석회 굽는 가마에 넣고 구워 물에 끼얹으면

곧 뜨거운 김이 나면서 풀려 가루가 된다[본초].
火禭石而成灰水解者力劣風中自解者力大

雷公云醋浸一宿火禭令腥穢氣出存性硏細用[入門]
돌을 불에 달궈 회를 만든 것인데 물에 풀리는 것은 약의 효력이 떨어지고 공기 가운데서

저절로 풀린 것은 약의 효력이 세다.
뇌공(雷公)이 “식초에 담가 하룻밤 지난 뒤에 불에 달궈 비린내와 더러운 냄새를 없애고

약성이 남게 하여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쓴다”고 하였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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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灰木][불회목]


性大寒主熱搿瘡

色靑白如爛木燒之不燃盖石類也
或云卽[滑石根]也

要燒成灰斫破以牛乳煮了更以黃牛糞燒之便成灰[本草]
성질은 몹시 차다[大寒].
열비창(熱 瘡)을 낫게 한다.
빛은 푸르스름한 빛이며 썩은 나무 같으나 태우면 불이 붙지 않는 돌종류이다.
혹은 활석밑둥[滑石根]이라고도 한다.
태워 재를 만들려면 도끼로 쪼개어 소젖과 같이 삶고 다시 태우면 곧 재가 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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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澋石][대자석]


性寒(一云平)味苦甘無毒

殺精物惡鬼女子漏下赤沃帶下百病止吐婼血腸風痔瘻月經不止崩

中除血痺血瘀止瀉痢尿血遺尿起陰浔療金瘡長肉能墮胎
성질은 차며[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달며[苦甘] 독이 없다.
헛것과 꿈에 성교하는 것을 낫게 하며 여자의 누하(漏下), 적백대하와 온갖 병을 낫게 하며

피를 토하는 것과 코피를 멎게 하고 장풍, 치루, 월경이 멎지 않는 증, 붕루를 낫게 한다.
또한 혈비(血痺), 어혈, 설사, 이질,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

오줌 나가는 줄 모르는 것을 낫게 하며 음위증을 낫게 하고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또 살이 살아나게 하며 유산시킨다.
一名[血師]出代郡

赤紅靑色如鷄冠有澤染爪甲不硝者良塊上文如浮埖丁者謂之丁頭代澋最勝
일명 혈사(血師)라고도 하는데 대군(代郡)에서 난다.
붉고 푸른 빛인데 닭의 볏 비슷하고 윤기가 나며 손톱에 물들이면 지지 않는다.
덩이 위에 무늬가 문고리쇠와 같은 것을 정두대자(丁頭代 )라 하며 가장 좋다.
塗牛馬抗疫[本草]
소와 말에 바르면 돌림병을 예방한다[본초].
入手少陰經足厥陰經卽今好赤土也

火禭醋柒七次硏粉水飛望乾用[入門]
수소음경, 족궐음경에 들어간다.
이것은 지금의 좋은 적토(赤土, 빛이 붉은 흙)다.
불에 달구어 식초에 담그기를 일곱번 반복하여 가루낸 다음 수비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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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砒敼][비상]


性煖味苦酸有毒

主諸秇風痰熱在胸膈可作吐藥又

療糞稼截痰秇然有大毒不可輕服
성질은 더우며[煖] 맛은 쓰고 시며[苦酸] 독이 있다.
여러 가지 학질과 풍담이 가슴에 있는 것을 낫게 하는데 토하게 하는 약으로 쓸 수 있다.
또한 후합증( 證)을 낫게 하고 담학을 낫게 한다.

그러나 독이 심하므로 경솔히 먹어서는 안 된다.
一名[信石]能抗蚤蝨

入藥須醋煮殺毒乃可用[本草]
일명 신석(信石)이라고도 하며 벼룩과 이를 없앤다.
약으로 쓰는 데는 반드시 식초에 끓여 독을 없애야 쓸 수 있다[본초].
色黃赤明澈如乳尖長者佳

盛瓦罐固濟火禭半日取出甘草水浸半日拭乾硏用[入門]
빛이 노라발간 빛이고 투명하며 젖꼭지같이 뾰족한 것이 좋다.
질그릇 약탕관에 넣고 잘 봉하여 한나절 동안 불에 달군 다음

꺼내어 감초물에 한나절 담갔다가 물기를 훔치고 말려 갈아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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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怄砂][망사 / 노사]


性熱味辛酸有毒

破琋禮積聚瘀血爛胎除宿冷去惡肉生好肌柔金銀可爲秬藥
성질은 열(熱)하며 맛은 맵고 시며[辛酸] 독이 있다.
징가, 적취,어혈을 헤치며 태(胎)를 물크러지게[爛] 하고 오랜 냉을 없애며

궂은 살[惡肉]을 썩히고 새살이 살아나게 한다.
또 금과 은을 무르게 하기 때문에 땜하는 약[ 藥]으로 쓴다.
一名[北庭砂]色黃白形如牙硝光淨者良

此本攻積聚之物熱而有毒多食腐壞入腸胃

生用則化人心爲血固非久餌之物[本草]
일명 북정사(北庭砂)라고도 하며 빛은 황백색이고

그 생김새는 마아초 비슷하고 말간 것이 좋다.

이 약은 본래 적취를 삭이는 약이지만 성질이 열(熱)하고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장위를 상하고 물크러지게 한다.
생것을 쓰면 심장의 피를 잘 돌지 못하게 하므로 오래 먹을 것이 못 된다[본초].
凡用須細硏水飛過入磁器中重湯煮令自乾以殺其毒用之[入門]
대개 보드랍게 가루내서 수비하여 사기그릇에 넣어 중탕으로 졸인 다음

절로 마르게 해서 독을 없애고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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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食積不消留滯在藏府宿食琋塊

小兒食積羸瘦得怄砂巴豆大黃三稜良[本草]
식적(食積)이 없어지지 않고 장부에 머물러 있는 것, 오랜 식체, 징괴( 塊),

어린이가 식적으로 여위는 것을 낫게 한다.

이 약에 노사, 파두, 대황, 삼릉을 더 넣어 쓰면 좋다[본초].
色靑堅硬有小金星性好沈墜得焰硝能利濕熱痰積從大腸而出

取惆石與焰硝等分入罐內檩泥固濟火禭一日取出細硏如粉用[入門]
빛은 푸르고 굳으며 작은 금별 같은 것이 있다.

이는 잘 가라앉는 성질이 있으므로 염초와 같이 쓰면 습열과 담적을 대장으로 잘 몰아낸다.

청몽석과 염초를 각각 같은 양으로 약탕관에 넣고 소금을 두고 이긴 진흙으로 아가리 틈

사이를 잘 봉하고 하룻동안 불에 달구어 꺼내서 분같이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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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味稜無毒

止心腹痛助水藏益精氣除諸血疾
성질은 차고[寒] 맛은 짜며 독이 없다.
명치 밑이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신을 도와주며

정기를 보충하고 여러 가지 혈로 생긴 병을 낫게 한다.
以靑黑色形塊方稜明瑩者佳硏水飛望乾用[入門]
빛은 검푸르고 생김새는 덩어리가 지고 모가 났으며 투명한 것이 좋다.
가루내서 수비한 다음 햇볕에 말려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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