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脹 七情鬱結 氣道壅塞 上不得降
下不得升 身體腫大 四肢瘦削 是爲氣脹(直指).
7정이 울결(鬱結)되어 기가 통하는 길이 막히면 상초의 기가 내려가지 못하고
하초의 기가 올라오지 못하여 몸이 몹시 붓고 팔다리가 여윈다.
이것을 기창이라고 한다[직지].
氣脹 宜三和湯 分心氣飮 氣鍼元 金蟾散
기창에는 삼화탕, 분심기음(처방은 기문에 있다), 기침원, 금섬산을 쓴다.
氣脹 七情鬱結 氣道壅塞 上不得降
下不得升 身體腫大 四肢瘦削 是爲氣脹(直指).
7정이 울결(鬱結)되어 기가 통하는 길이 막히면 상초의 기가 내려가지 못하고
하초의 기가 올라오지 못하여 몸이 몹시 붓고 팔다리가 여윈다.
이것을 기창이라고 한다[직지].
氣脹 宜三和湯 分心氣飮 氣鍼元 金蟾散
기창에는 삼화탕, 분심기음(처방은 기문에 있다), 기침원, 금섬산을 쓴다.
水脹 脾土受濕 水漬於腸胃
而溢於皮膚 漉漉有聲 怔忪 喘息 是爲水脹(直指).
비토가 습사를 받으면 장위(腸胃)에 물이 고인다.
이것이 피부로 스며 나오면 쪼록쪼록하는 소리가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이 몹시 차다.
이것을 수창이라고 한다[직지].
水脹 宜防己椒藶丸 木香散 椒豉丸方見浮腫
수창에는 방기초력환, 목향산, 초시환(처방은 부종문에 있다)을 쓴다.
穀脹 失飢傷飽 痞悶停酸
朝則陰消陽長 穀氣易行 故能食,
暮則陰長陽消 穀氣難化 故不能食 是爲穀脹(直指)
지나치게 배고팠다가 많이 먹어서 상하면 트직하고 답답하면서 생목이 괸다.
그리고 아침이면 음기가 약해지고 양기가 성해져서 음식이 잘 소화되므로 잘 먹고
저녁이면 음기가 성해지고 양기가 약해져서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으므로 잘 먹지 못한다.
이것을 곡창이라고 한다.
穀脹 宜雞失醴散 大異香散
곡창에는 계시례산, 대이향산을 쓴다.
熱脹者 以陽幷陰 則陽實, 陰虛陽盛 生外熱,
陰虛生內熱 脈必浮數 浮則爲虛 數則爲熱
陰虛不能宣導 飮食如故 腹中脹滿者 爲熱脹(得效).
양이 음과 어울리면 양은 실(實)해지고 음은 허(虛)해진다.
양이 실해지면 겉으로 열이 나고 음이 허해지면 속에 열이 생긴다.
이때에 맥은 반드시 부삭(浮數)한데 부한 것은 허한 것이고 삭한 것은 열이 있는 것이다.
음이 허하여 잘 퍼지지 못하면 음식은 평상시와 같이 먹으나 뱃속이 불러 오르고 그득해진다.
이것이 열창이다[득효].
熱脹 宜七物厚朴湯 枳殼剉散 中滿分消丸
열창에는 칠물후박탕, 지각좌산, 중만분소환을 쓴다.
寒脹者 腹滿濡 時減 吐利厥冷, 宜溫之(得效).
한창이란 배가 그득해지나 뜬뜬하지는 않다가 때로 내리며
토하고 설사하며 온몸이 싸늘해지는 것인데
이런 때에는 따뜻하게 해야 한다[득효].
寒脹 宜中滿分消湯 溫胃湯 順氣木香散 厚朴橘皮煎
한창에는 중만분소탕, 온위탕, 순기목향산, 후박귤피전을 쓴다.
[穀脹][곡창] (0) | 202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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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脹][열창] (0) | 2020.10.26 |
[脹病有七][창병유칠] (0) | 2020.10.25 |
[脈法][맥법] (0) | 2020.10.25 |
[脹滿形證][창만형증] (0) | 2020.10.25 |
[脹病有七][창병유칠]
夫脹者 皆在于藏府之外,
排藏府而郭 胸脇脹 皮膚 故命名脹(靈樞 脹論 第三十五).
창병은 다 5장 6부의 밖에 생긴다.
5장 6부와는 직접 관계가 없이 가슴과 옆구리에 생겨
피부를 붓게 하기 때문에 창(脹)이라고 한다[영추].
脹有 ①寒脹 ②熱脹 ③穀脹 ④水脹 ⑤氣脹 ⑥血脹 ⑦蠱脹
창병에는 한창(寒脹), 열창(熱脹), 곡창(穀脹), 수창(水脹), 기창(氣脹), 혈창(血脹), 고창(蠱脹)이 있다.
脹病 亦謂鼓脹 其脇痛 面黑 是氣鼓,
脇滿 小腹脹 滿身上有血絲縷 是血鼓,
噯氣作酸 飽悶腹脹 食鼓,
惡寒 手足厥冷 瀉去淸水 是水鼓,
胸腹脹滿 有塊 如鼓者 是痞散成鼓(回春).
창병을 고창(鼓脹)이라고도 한다.
옆구리가 아프고 얼굴이 거멓게 되는 것은 기고(氣鼓)이다.
옆구리가 벅차고 아랫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하며
몸에 실 같은 핏줄이 서는 것은 혈고(血鼓)이다.
트림이 나고 생목이 괴며 답답하고 배가 불러 오르는 것은 식고(食鼓)이다.
오한(惡寒)이 나고 손발이 싸늘하며 물 같은 설사가 나는 것은 수고(水鼓)이다.
가슴과 배가 벅차고 그득하며 배에 덩어리가 생기고
북같이 불러 오르는 것은 비기가 헤쳐져서[ 散] 생긴 고창이다[회춘].
[熱脹][열창] (0) | 202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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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脹][한창] (0) | 2020.10.25 |
[脈法][맥법] (0) | 2020.10.25 |
[脹滿形證][창만형증] (0) | 2020.10.25 |
[脹滿之源][창만지원] (0) | 2017.07.15 |
[脈法][맥법]
其脈大堅 以濇者 脹也(靈樞 脹論 第三十五).
맥이 대(大), 견(堅), 색( )한 것은 창만(脹滿)이다[영추].
脈盛而緊 曰脹(內經 平人氣象論篇 第十八).
맥이 성(盛)하면서 긴(緊)한 것은 창만이다[내경].
脹滿 脈弦 脾制於肝, 洪數 熱脹, 遲弱 陰寒,
浮爲虛滿, 緊則中實, 浮則可治, 虛則危急(脈訣).
창만 때 맥이 현(弦)한 것은 비토(脾土)가 간목(肝木)의 억제를 받은 것이고
맥이 홍삭(洪數)한 것은 열창(熱脹)이고 지약(遲弱)한 것은 음한(陰寒)으로 생긴 것이다.
부(浮)한 것은 허창(虛脹)이고 긴(緊)한 것은 속이 실(實)한 것이다.
맥이 부한 것은 치료할 수 있고 맥이 허한 것은 위급하다[맥결].
關上脈虛 則內脹,
遲而滑者 脹 虛而緊澁者 脹,
或弦而遲 或浮而數 皆脹也(正傳).
관맥(關脈)이 허한 것은 뱃속이 불러 오른 것이다.
지(遲)하면서 활(滑)한 것은 창만이다.
허하면서 긴삽(緊澁)한 것은 창만이다.
혹 현(弦)하면서 지(遲)하거나 부(浮)하면서 삭(數)한 것은 창만이다[정전].
諸氣 脹滿 浮大可療 虛小難保(得效).
여러 가지 기로 생긴 창만 때
맥이 부대(浮大)하면 치료할 수 있고 허소(虛小)하면 살리기 어렵다[득효].
[熱脹][열창] (0) | 202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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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脹][한창] (0) | 2020.10.25 |
[脹病有七][창병유칠] (0) | 2020.10.25 |
[脹滿形證][창만형증] (0) | 2020.10.25 |
[脹滿之源][창만지원] (0) | 2017.07.15 |
[脹滿形證][창만형증]
中滿腹脹者 其面目 四肢不腫 而腹肚脹起 中空似鼓者 是也(綱目).
중만(中滿)이나 복창(復唱)이란 얼굴과 눈, 팔다리는 붓지 않고 배만 불러 오르는 것인데
속이 비어서 북같이 되는 것이다[의감].
臍腹四肢悉腫者 爲水.
但腹脹 四肢不甚 腫者 爲蠱, 蠱卽脹也(本事).
배꼽노리와 팔다리가 모두 붓는 것은 수종이고
단지 배만 팽팽하게 불러 오르고 팔다리가 몹시 붓지 않는 것은 고(蠱)다.
고란 바로 창만을 말한다[본사].
腹滿 䐜脹 支膈胠脅下 厥上冒 過在足太陰 陽明(內經 五藏生成篇 第十).
배가 그득하고 불러 오르면서 가슴과 옆구리 아래를 치받치고 아랫도리가 싸늘하며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은 족태음(足太陰)과 족양명(足陽明)에 병이 생긴 것이다[내경].
脹 有虛 實,
虛脹 陰寒爲邪 吐利不食 時脹時減 按之則陷而軟
實脹 陽熱爲邪 身熱咽乾 常脹內痛 按之不陷而硬(入門).
창만에는 허창(虛脹)과 실창(實脹)이 있다.
허창 때에는 토하고 설사하면서 먹지 못하고 부었다 내렸다 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움푹 들어가고 물렁물렁하다.
실창은 양열(陽熱)의 사기로 생기는데 이때에는 몸에 열이 나고 목구멍이 마르며
늘 배가 불러 오르고 속이 아프며 손가락으로 눌러도 움푹 들어가지 않고 뜬뜬하다[입문].
腹滿 按之不痛 爲虛,
痛者 爲實 可下之,
腹脹時減 復如故 此爲寒 宜溫之
腹滿不減 減不足言 須當下之(仲景).
배가 그득해졌으나 눌러도 아프지 않은 것은 허창이고 아픈 것은 실창이다.
실창 때에는 설사시키는 것이 좋다.
배가 불러 오르는 것이 때로 낮아졌다 불러 올랐다 하는 것은
한증이므로 성질이 더운 약을 쓰는 것이 좋다.
배가 그득해진 것이 내리지 않거나 내린다고 하여도 내렸다고 할 정도가 되지 못할 때에는
반드시 설사시키는 것이 좋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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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脹滿之源][창만지원] (0) | 2017.07.15 |
[脹滿之源][창만지원]
『帝』曰 脹者 焉生 何因而有?,
『岐伯』曰 衛氣之在身也, 常然並脈循分肉 行有逆順
陰陽相隨 乃得天和五藏 更始四時 有序五穀 乃化然後 厥氣在下
榮衛留之 寒氣逆上 眞邪相攻 兩氣相搏 乃合爲脹也.
榮氣循脈 衛氣逆 爲脈脹, 衛氣並脈循分 爲膚脹(靈樞 脹論 第三十五).
황제(黃帝)가 “창만은 어떻게 되어 생기며 그 원인은 무엇인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岐伯)이 “위기(衛氣)는 몸에서 늘 혈맥과 같이 분육으로 도는데
거꾸로 돌기도 하고 제대로 돌기도 한다.
음양은 자연과 조화되고 5장(五臟)의 기운은 4철의 기후에 상응하면서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게 한다.
그러나 싸늘한 기운이 하초에 있어서 영위(榮衛)가 머물러 있게 되면
찬 기운이 치밀어 올라와 진기와 서로 부딪치기 때문에 창만이 생긴다.
영기(榮氣)만 혈맥을 따라 돌고 위기가 거꾸로 돌게 되면 맥창(脈脹)이 생기고
혈맥을 따라 분육으로 돌게 되면 부창㈜(膚脹)이 생긴다”고 하였다[영추].
凡人 七情內傷 六淫外侵 飮食失節 房勞致虛 脾土之陰受傷
轉輸之官失職 胃受水穀 不能運化 故陽自升 陰自降 而成天地不交之否
於是淸濁相混 隧道壅塞 氣化濁血 瘀鬱爲熱 熱留而久 氣化成濕 濕熱相生
遂成脹滿 經曰 鼓脹是也.
以其外雖堅滿 中空無物 有似乎鼓, 其病膠固 難以治療
故又名曰蠱 若虫侵蝕 有蠱之義(丹心).
속으로 7정(七情)에 상하고 겉으로는 6음(六淫)이 침범하고
음식을 절도 없이 먹고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허약해져서 비토(脾土)의 음기가 상하게 되면
소화시키고 전달하는 기관으로서의 자기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위가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한다.
때문에 양이 제멋대로 떠오르고 음이 제멋대로 내려가게 되어[陽自升陰自降]
하늘기운과 땅기운이 어울리지 못하는 것과 같이 된다.
그러면 맑고 흐린 것이 뒤섞이고 혈맥이 돌아가는 길이 막히고
기화작용으로 혈이 흐려지면서 몰리기 때문에 열이 생긴다.
이 열이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되면 기화작용으로 습이 생긴다.
그러면 습과 열이 서로 뒤섞이기 때문에 창만이 생긴다.
내경에는 “고창(鼓脹)이라고 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고 씌어 있다.
이 밖에 비록 겉으로는 뜬뜬하고 그득하나 속은 비어서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북같이 되는 것도 있는데 이런 병은 오래 가고 치료하기도 매우 힘들다.
그러므로 이것을 고(蠱)라고 한다.
고라고 하는 것은 벌레가 파먹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단심].
飮食不節 起居不時者 陰受之
陰受之則入五藏 入五藏 則䐜滿閉塞(內經太陰陽明論篇 第二十九)
음식을 절도없이 먹고 일상생활을 일정하게 하지 않으면 음에 병이 생긴다.
음에 생긴 병은 5장으로 가는데 5장으로 가면 붓고 그득해지며 막힌다[내경].
濁氣在上 則生䐜脹
[註]曰 濁氣謂寒氣也 寒氣在上 聚而不散則成脹(內經陰陽應象大論篇 第五)
상초에 탁기(濁氣)가 있으면 진창( 脹)이 생긴다.
주해에 탁기라는 것은 찬 기운을 말한다고 씌어 있다.
상초에 찬 기운이 몰려서 헤쳐지지 않으면 창만이 생긴다[내경].
足太陰之脈病 腹脹 足陽明之脈病 亦腹脹(靈樞 經脈 第十).
족태음경맥(足太陰經脈)이 병들면 배가 불러 오르는데
족양명경맥(足陽明經脈)이 병들어도 역시 배가 불러 오른다[영추].
太陰所至爲畜滿 脾爲陰中之太陰 無陽則不能化五穀 乃大寒 爲脹滿
故[脈經]云 胃中寒則脹滿 此之謂也(東垣).
태음(太陰)이 주관하는 해에는 창만이 생긴다.
비(脾)는 음 가운데 태음이다.
여기에 양기(陽氣)가 없으면 음식이 소화되지 못하고 또 몹시 차지면 창만이 생긴다.
그러므로 맥경에도 위 속이 차면 창만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동원].
凡脹初起 是氣 久則成水 治比水腫 更難.
盖水腫 飮食如常, 鼓脹 飮食不及 常病根深痼 必3~5年而後成
治腫氣 補中行濕足矣,
治脹 必補中行濕 兼以消導 更斷塩醬 音樂妄想 不責速效 乃可萬全(入門).
모든 창만이 처음에는 기(氣)로써 생기는데 이것이 오래되면 수병(水病)이 된다.
이것은 수종(水腫)을 치료하기보다 더 힘들다.
대체로 수종 때에는 먹는 것이 평상시와 같다.
고창은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 지 3-5년 지나서 생기므로
병의 뿌리가 깊고 완고하다.
부종을 치료할 때에는 중기(中氣)를 보(補)하고 습기를 없애야 제대로 치료된다.
창만 때에는 중기를 보하고 습기를 없애는 것과 함께 소화제를 써야 한다.
그리고 절대로 소금, 간장, 된장을 먹지 말고 음악을 듣거나 공상하지 말아야 하며
효과를 빨리 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입문].
[熱脹][열창] (0) | 202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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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脹][한창] (0) | 2020.10.25 |
[脹病有七][창병유칠] (0) | 2020.10.25 |
[脈法][맥법] (0) | 2020.10.25 |
[脹滿形證][창만형증] (0) | 2020.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