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砂][주사]

治産後 敗血入心如見鬼祟,

朱砂48g 乳汁34匙 調和 納活地龍一條 于藥袞轉

取去地龍 入好酒與乳汁 化合七分盞重湯溫 分23服 神效(良方).

해산 후에 궂은 피[敗血]가 심()에 들어가

헛것[]이 보인다고 하면서 날치는 것을 치료한다.

주사 4-8g을 젖 3-4숟가락에 타고 산 지렁이(지룡) 한 마리를

그곳에 넣어 저은 다음 지렁이는 버리고 다시 좋은 술과 젖을 합해서

잔으로 7분이 되게 넣고 중탕(重湯)으로 데워

두세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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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麥戈 麴丸][익국환]

解諸鬱

蒼朮 便香附 川芎 神麴炒 梔子炒各等分

爲末,水和丸, 如菉豆大, 溫水下, 710(丹心).

여러 가지 울증을 치료한다.

삽주(창출), 향부자(동변에 법제한 것), 궁궁이(천궁),

약누룩(신국, 닦은 것), 산치자(치자, 닦은 것)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단심].

麥戈 音戈, 細麪也. 麥戈 ,

[一名] [芎朮丸] 凡願欲不遂,如寡婦僧道之類,名利不遂,

或先富後貧,或久病不愈者 皆宜服此(入門).

익국환이란 보드라운 밀가루()라는 말이다)을 일명 궁출환(芎朮丸)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과부나 중들이 소원을 풀지 못하였거나 명예나 출세욕을 실현하지 못하였거나

부자가 가난해진 것으로 하여 생긴 병일 때와 병이 오랫동안 끌면서 낫지 않을 때에는

다 이 약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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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戌酒][무술주]

治婦人久冷 無子飮之最驗,大補陽氣 能補養元氣 勞人尤佳

糯米3斗蒸熟 黃雄犬一隻去皮腸煮一伏時候極爛擣爲泥

連汁與飯同拌勻 用白麴3兩 和勻 釀之. 男子無嗣者 多灸臍中 有效(綱目).

 

 

戊戌酒 治婦人久冷無子飮之最驗(方見雜方)

雀肉久食令人有子[本草]

男子無嗣者多灸臍中有效[綱目]

부인이 오랜 냉병으로 임신하지 못하는 데

무술주(戊戌酒)를 먹으면 아주 좋다는 것을 경험하였다(처방은 잡방에 있다).

참새고기를 오랫동안 먹으면 임신이 된다[본초].

임신이 되지 않는 원인이 남자에게 있을 때에는 그의 배꼽에 뜸을 많이 뜨면 좋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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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男子精冷無子 一方][치남자정냉무자]

男子陽旺 則能直射子宮 種子之仙方也. 又 治男子 精冷無子

免絲子酒浸煮製細末 雀卵淸爲丸 梧子大 每70丸 空心 溫酒送下 用之累驗.

年至50 及陽痿者 每免絲子末600g

加天雄150g麪裹煨熟去皮臍 切作四片 童便浸透

慢火焙乾 爲末 同丸服之 尤效(種杏).

남자의 양기를 왕성하게 하여 정자가 자궁으로 곧바로 들어가 임신하게 하는 좋은 약이다.

또는 남자의 정액이 차서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도 치료한다.

새삼씨(토사자, 술에 담갔다가 삶아서 법제한 것)를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참새알 흰자위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알씩 데운 술로 빈속에 먹는데 효력이 있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하였다.

나이가 50이 되어서 음위(陽 )증이 있는 데는

매번 새삼씨가루 600g,

천웅 160g(반죽한 밀가루에 싸서 잿불에 묻어 구운 다음

껍질과 배꼽을 버리고 4쪽으로 쪼갠 다음 동변에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를 낸다)을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더욱 효력이 좋다[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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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物湯][사물탕]

通治血病

熟地黃 白芍藥 川芎 當歸各5g

爲剉 作一貼 水煎服(局方).

혈병을 두루 치료한다.

찐지황(숙지황),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궁궁이(천궁), 당귀 각각 5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국방].

 

[一方]. 春倍川芎 夏倍芍藥 秋倍地黃 冬倍當歸.

又春 加防風 夏加黃芩 秋加天門冬 冬加桂枝(綱目)

어떤 처방은 봄에는 궁궁이(천궁)를 곱으로 넣고

여름에는 집함박꽃뿌리(백작약)를 곱으로 넣으며

가을에는 찐지황(숙지황)을 곱으로 넣고

겨울에는 당귀를 곱으로 넣어 쓰게 되어 있다.

봄에는 방풍을 넣고 여름에는 속썩은풀(황금)을 넣으며

가을에는 천문동을 넣고 겨울에는 계지를 넣어서 쓴다[강목].

 

當歸 和血歸經

芍藥 凉血補腎

生地黃 生血寧心

熟地黃 補血滋腎

川芎 則行血通肝(丹心)

당귀는 피를 고르게 하여 본경으로 돌아가게 하며

집함박꽃뿌리(백작약)는 피를 서늘하게 하고 신()을 보하며

생지황은 피를 생기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찐지황(숙지황)은 피를 보하고 신음을 불쿼주며

궁궁이(천궁)는 피를 잘 돌게 하고 간기(肝氣)를 통하게 한다[단심].

 

[劉宗厚] 曰 欲求血藥 其四物之謂乎.

夫川芎 血中氣藥也 通肝經 性味辛散 能行血滯於氣也.

地黃 血中血藥也 通腎經 性味甘寒 能生眞陰之虛者也.

유종후(劉宗厚)가 혈병에 쓰는 약을 구할 때에는 먼저 사물탕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궁궁이(천궁)는 혈약(血藥)이면서도 기약(氣藥)인데 간경(肝經)을 통하게 하며

맛이 맵고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기로 피가 막힌 것을 잘 돌게 한다.

지황은 혈약 가운데서도 혈약인데 신경을 잘 통하게 하고 맛이 달며 성질이 차서

진음(眞陰)이 부족한 것을 생기게 한다.

 

當歸 分三 治血中主藥也

通肝經 性味辛溫 全用能活血 各歸其經也.

芍藥 陰分藥也 通脾經 性味酸寒 能凉血 又治血虛腹痛

若求陰藥之屬 必於此而取則焉   

당귀는 3부분으로 나누어 쓰는데 혈약 가운데서도 주약이다.

이것은 간경을 통하게 하는데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다.

전체를 쓰면 피가 잘 돌아 제각기 해당한 경맥에 가게 된다.

집함박꽃뿌리(백작약)는 음분약(陰分藥)이며 비경(脾經)을 통하게 하는데

맛이 시고 성질이 차서 피를 서늘하게 하고 피가 부족하여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음증(陰證)에 쓰는 약을 구할 때에는 반드시 이 약을 찾아야 한다.

[七製香附丸][칠제향부환]

.月候不調,結成癥瘕,或骨蒸發熱,

香附米525g. 7. 1,

同當歸75g,  酒浸, 2,

同蓬朮75g,  童便浸. 3,

同牧丹皮, 艾葉各37.5g,  米泔浸. 4,

同烏藥75g,  米泔浸. 5,

同川芎, 玄胡索各37.5g,  水浸. 6,

同三稜, 柴胡各37.5g,  醋浸. 7,

同紅 花 烏梅各37.5g 塩水浸.

各浸, 5 3 7 10日 晒乾 只取香附

爲末 以浸藥水 打糊和 丸梧子大 臨臥 酒下80(入門)  

 

월경이 고르롭지 못하고[不調] 징가가 생겨 혹 뼈가 찌는 것[蒸發]같이 다는[熱] 것을 치료한다.

향부자(썰은 것) 560g을 7몫으로 나눈다.

첫번째 몫은 당귀 80g과 같이 술에 담근다.

두번째 몫은 봉출 80g과 같이 동변(童便)에 담근다.

세번째 몫은 모란껍질(목단피), 약쑥잎(애엽) 각각 40g과 같이 쌀 씻은 물에 담근다.

네번째 몫은 오약 80g과 같이 쌀 씻은 물에 담근다.

다섯번째 몫은 궁궁이(천궁), 현호색 각각 40g과 같이 물에 담근다.

여섯번째 몫은 삼릉, 시호 각각 40g과 같이 식초에 담근다.

일곱번째 몫은 잇꽃(홍화), 오매 각각 40g과 같이 소금물에 담근다.

위의 약들을 각각 봄에는 5일 동안,   여름에는 3일 동안,

가을에는 7일 동안, 겨울에는 10일 동안씩 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서 향부자만 가루를 내어 약을 담가 두었던

물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80알씩 잠잘 무렵에 술로 먹는다[입문].

[通經四物湯][통경사물탕]

治經水過期不行 乃血虛有寒.

當歸6g

熟地黃 白芍藥 香附子 蓬朮 蘇木 各4g

木通3g

川芎 肉桂 甘草 各2g

紅花1g

桃仁20.

剉作一貼.

水煎 空心服(醫鑑).

월경이 날짜가 지나도록 나오지 않는 것은

혈이 허하고 찬 기운이 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치료한다.

당귀 6g,

찐지황(숙지황), 집함박꽃뿌리(백작약), 향부자, 봉출, 소목 각각 4g,

으름덩굴(목통) 3.2g,

궁궁이(천궁), 육계, 감초 각각 2g,

잇꽃(홍화) 1.2g,

복숭아씨(도인) 20알.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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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熱調血湯][청열조혈탕]

治經水將來腹中陣痛, 乃氣血俱實也.

當歸 川芎 白芍藥 生乾地黃 黃連 香附子

桃仁 紅花 蓬朮 玄胡索 牧丹皮各3Gg.

剉作一貼, 水煎服(醫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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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金調經湯][천금조경탕]

治月候不調.

當歸 川芎 白芍藥各4g

麥門冬 半夏各3g

人蔘 阿膠珠 牧丹皮 吳茱萸 肉桂各2g

甘草1g.

剉作一貼,薑三片,水煎服(回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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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經湯][온경탕]

治衝任虛損 月事不調 或前或後 或多或少 或逾月不至或一月再至

或曾經半産 瘀血停留 脣口乾燥 五心煩熱 小腹冷痛 久不受胎 胞門轉載

[一名][調經散](正傳)

[一名][大溫經湯](入門)

충맥(衝脈)과 임맥(任脈)이 허손(虛損)되어

월경이 고르지 못하여 날짜를 앞당기기도 하고 더디기도 하며

그 양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며 달이 넘어도 나오지 않기도 하고

한 달에 두번 있기도 하며

이전에 유산한 일이 있는 탓으로 어혈(瘀血)이 머물러 있어서

입술과 입 안이 마르고 가슴과 손발바닥에 번열(煩熱)이 나고

아랫배가 차고 아프면서

오랫동안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처방은 포문에 있다).

일명 조경산(調經散)이라고도 한다[정전].

일명 대온경탕(大溫經湯)이라고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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