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蔘膏][인삼고]

治元氣虛乏 精神短少 言語不接 能回元氣於無何有之鄕 王道也.

人蔘600g 切片入砂鍋內 水浮藥一指 文武火煎 乾一半,傾在別處,

又將渣如前煎 三次 嚼參無味 乃止,却將前汁 入鍋內熬成膏 日服56.

有肺火與天門冬對用甚妙(入門).

원기가 허약하고 정신이 부족하며 말을 연달아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이것은 원기를 완전히 회복시키는 데 좋은 처방이다.

인삼 600g.

위의 약을 썰어서 사기냄비에 넣고 물은 약보다 한 손가락 길이만큼 더 올라오게 두고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불에 달여 절반쯤 줄면 물을 다른 그릇에 따라 둔다. 그리고 약 찌꺼기는 먼저와 같이 세번 달인다. 인삼을 씹어 보아 아무 맛도 없으면 더 달이지 않고 앞의 달인 물을 남비에 넣고 졸여 고약처럼 만든다. 하루에 5-6숟가락씩 먹는다. 폐에 열이 있을 때에는 천문동과 같이 쓰면 효과가 매우 좋다[입문].

人參 治脾肺陽氣不足 能補氣促 短氣 少氣,非升麻爲引用 不能補上升之氣.

升麻一分 人參三分爲相得也.

若補下焦元氣 瀉腎中火邪 茯苓爲之使(東垣).

인삼은 비()와 폐()의 양기부족을 치료하고 기촉(氣促), 단기(短氣), 소기(少氣) 등을 보하는 작용을 한다.

승마를 인경약으로 쓰지 않으면 올라가는 기를 보하지 못한다.

승마 1, 인삼 3의 비례로 합해서 쓰는 것이 좋다.

만약 하초의 원기를 보하고 신()의 화사(火邪)를 사()하려면 솔풍령(복령)을 사약(使藥)으로 써야 한다[동원].

人參膏 獨蔘湯 須以長流水煎服 乃有奇效(醫說).

인삼고와 독삼탕은 반드시 흐르는 물로 달여 먹어야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의설].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七珍散][칠진산]  (0) 2022.04.24
[旋覆花湯][선복화탕]  (0) 2022.04.21
[獨蔘湯][독삼탕]  (0) 2022.04.19
[小參蘇飮][소삼소음]  (0) 2022.04.18
[二母散][이모산]  (0) 2022.04.17

[獨蔘湯][독삼탕]

治一切 氣虛

人蔘 不拘多少 濃煎湯 隨時服(醫說).

허로를 치료한다.

인삼 한 가지만을 진하게 달여 수시로 먹는다[의설].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旋覆花湯][선복화탕]  (0) 2022.04.21
[人蔘膏][인삼고]  (0) 2022.04.20
[小參蘇飮][소삼소음]  (0) 2022.04.18
[二母散][이모산]  (0) 2022.04.17
[犀角地黃湯][서각지황탕]  (0) 2022.04.14

[小參蘇飮][소삼소음]

治産後敗血入肺 面黑發喘 欲死者

蘇木80g

剉水二椀 煎至一椀 調人參細末8g 服之(雲岐).

해산 후 궂은 피가 폐에 들어가서 얼굴이 검어지고 숨이 차서 죽을 듯한 것을 치료한다.

소목 80g.

위의 약을 썰어서 물 2사발에 달여 1사발이 되면 보드라운 인삼가루 8g을 타 먹는다[운기].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人蔘膏][인삼고]  (0) 2022.04.20
[獨蔘湯][독삼탕]  (0) 2022.04.19
[二母散][이모산]  (0) 2022.04.17
[犀角地黃湯][서각지황탕]  (0) 2022.04.14
[十灰丸][십회환]  (0) 2022.04.11

[二母散][이모산]

治産後惡露 流入肺經 咳嗽

知母 貝母 白茯苓 人參 4g

桃仁 杏仁 8g,

剉作一貼 水煎服(聖惠).

해산 후에 오로(惡露)가 폐경(肺經)에 들어가서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지모, 패모, 흰솔풍령(백복령), 인삼 각각 4g,

복숭아씨(도인), 살구씨(행인) 각각 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성혜].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獨蔘湯][독삼탕]  (0) 2022.04.19
[小參蘇飮][소삼소음]  (0) 2022.04.18
[犀角地黃湯][서각지황탕]  (0) 2022.04.14
[十灰丸][십회환]  (0) 2022.04.11
[十灰散][십회산]  (0) 2022.04.10

[犀角地黃湯][서각지황탕]

治衄吐血不止 及上焦瘀血 面黃 大便黑 能消化瘀血,

生地黃12g

赤芍藥8g

犀角鎊 牡丹皮4g

剉作一貼 水煎服(入門).

[回春] 加當歸 黃芩 黃連各4g 尤佳.

코피와 피를 토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과 상초(上焦)에 어혈(瘀血)이 있어

얼굴이 누렇고 대변이 검은 것을 치료하는 데 어혈을 삭힌다.

생지황 12g,

함박꽃뿌리(작약) 8g,

서각(가루낸 것), 모란뿌리껍질(목단피) 각각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회춘에는 당귀,속썩은풀(황금), 황련을 각각 4g씩 넣어 쓰면 더 좋다고 씌어 있다.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小參蘇飮][소삼소음]  (0) 2022.04.18
[二母散][이모산]  (0) 2022.04.17
[十灰丸][십회환]  (0) 2022.04.11
[十灰散][십회산]  (0) 2022.04.10
[五灰散][오회산]  (0) 2022.04.09

[十灰丸][십회환]

治血崩 及一切失血

黃絹灰 馬尾灰 藕節灰 艾葉灰 蒲黃灰

蓮蓬灰 油髮灰 棕櫚灰 赤松皮丸 新綿灰 各等分

爲末 以醋煮 糯米糊和丸 梧子大 米飮 下100(丹心).

혈붕증과 여러 가지 원인으로 피를 흘리는 것을 치료한다.

누런 비단(태워 가루낸 것), 말꼬리(태워 가루낸 것), 연뿌리(태워 가루낸 것),

약쑥(애엽, 태워 가루낸 것), 부들꽃가루(포황, 태워 가루낸 것),

연밥집(태워 가루낸 것), 기름묻은 난발(태워 가루낸 것),

종려피(태워 가루낸 것), 벌건 소나무껍질(태워 가루낸 것),

햇솜(태워 가루낸 것)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식초에 쑨 찹쌀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미음으로 먹는다[단심].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二母散][이모산]  (0) 2022.04.17
[犀角地黃湯][서각지황탕]  (0) 2022.04.14
[十灰散][십회산]  (0) 2022.04.10
[五灰散][오회산]  (0) 2022.04.09
[補氣養血湯][보기양혈탕]  (0) 2022.04.08

[十灰散][십회산]

治 嘔吐喀嗽血 及虛勞 大吐血

大薊 小薊 柏葉 荷葉 茅根 茜根 大黃 梔子 棕櫚皮 牧丹皮 各等分

爲燒存性 出火毒 硏爲極細末

用生藕汁 或蘿蔔汁 磨松墨半椀 調服20g 卽止(新書).

구혈(嘔血), 토혈(吐血), 각혈( 血), 수혈(嗽血)과

허로로 피를 많이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엉겅퀴(대계), 조뱅이(소계), 측백잎, 연잎, 띠뿌리(모근),

꼭두서니(천초), 대황, 산치자, 종려피, 모란껍질(목단피)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약성이 남게 태워서 화독을 뺀 다음 보드랍게 가루를 낸다.

한번에 20g씩 생연뿌리즙이나 생무즙에 간 참먹물 반 사발에 타서 먹으면 멎는다[신서].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犀角地黃湯][서각지황탕]  (0) 2022.04.14
[十灰丸][십회환]  (0) 2022.04.11
[五灰散][오회산]  (0) 2022.04.09
[補氣養血湯][보기양혈탕]  (0) 2022.04.08
[濟危上丹][제위상단]  (0) 2022.04.07

[五灰散][오회산]

治 一切失血 及血崩

蓮蓬殼 黃絹 亂髮 百草霜 棕櫚皮各燒存性 等分

梔子炒黑 蒲黃炒 松烟墨 血竭

爲細末 每12g 以生藕汁 生蘿蔔汁 調服之 或蜜丸 米飮下10丸 亦可(回春).

여러 가지 원인으로 피를 흘리는 것과 혈붕증(血崩證)을 치료한다.

연밥(연실)껍질, 누런비단, 난발, 백초상, 종려피.

위의 약들을 각기 약성이 남게 태워서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산치자(검게 되도록 닦은 것),부들꽃가루(포황, 닦은 것), 좋은 먹, 혈갈과

함께 보드랍게 가루를 낸다.

한번에 12g씩 생연뿌리즙을 섞은 생무즙에 타서 먹는다.

또는 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0알씩 미음으로 먹어도 좋다[회춘].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十灰丸][십회환]  (0) 2022.04.11
[十灰散][십회산]  (0) 2022.04.10
[補氣養血湯][보기양혈탕]  (0) 2022.04.08
[濟危上丹][제위상단]  (0) 2022.04.07
[荊芥散][형개산]  (0) 2022.04.03

[補氣養血湯][보기양혈탕]

治小産後下血不止

人參 黃芪 當歸 白朮 白芍藥酒炒

艾葉 阿膠 川芎 靑皮 香附子

縮砂硏 甘草灸4g

剉作一貼 水煎服(回春).

유산 후에 계속 하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 단너삼(황기), 당귀, 흰삽주(백출),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술로 축여 볶은 것),

약쑥(애엽), 갖풀(아교), 궁궁이(천궁), 선귤껍질, 향부자(닦은 것),

사인(간 것), 감초(닦은 것) 각각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十灰散][십회산]  (0) 2022.04.10
[五灰散][오회산]  (0) 2022.04.09
[濟危上丹][제위상단]  (0) 2022.04.07
[荊芥散][형개산]  (0) 2022.04.03
[四味湯][사미탕]  (0) 2022.04.02

[濟危上丹][제위상단]

治産時下血過多 虛極生風 唇靑肉冷 汗出目瞑 在須臾 切不可用 正風藥亟投此

乳香 硫黃 五靈脂 太陰玄精石 陳皮 桑寄生 阿膠 卷柏各等分

上將前4石藥(乳 硫 五靈 精石)硏微火炒

再硏細 方入後4藥 爲末 以生地黃汁 和丸梧子大 溫酒下 2030(得效).

해산할 때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탓으로 극도로 허해져서 풍이 생겨 입술이 퍼렇고

몸이 차며 땀이 나고 눈을 감으면서 생명이 경각에 다달았을 때에는

절대로 풍을 치료하는 약을 쓰지 말고 빨리 이 처방을 써야 한다.

유향, 유황, 오령지, 현정석, 귤껍질(陳皮), 뽕나무겨우살이(상기생), 갖풀(아교), 바위손(권백) 각각 같은 양.

위의 약 가운에서 앞의 4가지 약을 가루내어 약한 불에 닦아서 다시 보드랍게 가루낸다.

그리고 나머지 약을 가루내어 위의 약과 함께 섞어서

생지황즙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데운 술로 먹는다[득효].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五灰散][오회산]  (0) 2022.04.09
[補氣養血湯][보기양혈탕]  (0) 2022.04.08
[荊芥散][형개산]  (0) 2022.04.03
[四味湯][사미탕]  (0) 2022.04.02
[奪命散][탈명산]  (0) 2022.04.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