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陳湯][이진탕]
婦人月事不行 全不入食 日就瘦弱 全似虛勞
然而穀雖不入 果子雜物 常喜食之 却只是有孕,
諺所謂 孕婦做得百般病者 此也.
但以二陳湯 加縮砂 桔梗 入薑棗 烏梅煎服 消痰順氣 自然安平(直指).
월경이 끊어지고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며
날마다 몸이 여위어 가는 것이 허로(虛勞)와 비슷하면서
밥은 먹지 못하나 과자나 다른 음식을 늘 먹기를 좋아하는 것은 임신이 된 것이다.
속담에 임신부는 백 가지 병을 만든다고 한 것은 이것을 말한 것이다.
다만 이진탕에 사인과 도라지를 더 넣고 생강, 대추, 오매 등을 넣어
달여 먹어 담을 식히고 기를 잘 돌아가게 하면 자연히 편안해진다[직지].
[大全方論] 半夏動胎而不用,
仲景方 皆用半夏 豈不知 此而用乎.
予治阻病 累用半夏薑製炒黃 用之, 未嘗動胎,
[經]云 有故無殞 是也(丹心).
대전방에 끼무릇(반하)은 태동이 생긴다고 해서 쓰지 않았는데
중경의 처방에는 다 끼무릇(반하)을 썼는데 이것을 모르고 썼겠는가.
나는 오조증을 치료할 때 끼무릇(반하, 생강으로 법제하여 노랗게 볶은 것)을
여러 번 썼는데 한 번도 태동이 된 일이 없었다.
내경에 꼭 써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쓰면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 것은 이것을 말한 것이다[단심].
'[雜病篇] > [婦人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參橘散][삼귤산] (0) | 2021.09.09 |
---|---|
[二陳湯][이진탕] (0) | 2021.09.08 |
[艾醋湯][애초탕] (0) | 2021.08.31 |
[神方驗胎散][신방험태산] (0) | 2021.08.30 |
[導痰湯][도담탕] (0) | 2021.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