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陳湯][이진탕]

婦人月事不行 全不入食 日就瘦弱 全似虛勞

然而穀雖不入 果子雜物 常喜食之 却只是有孕,

諺所謂 孕婦做得百般病者 此也.

但以二陳湯 加縮砂 桔梗 入薑棗 烏梅煎服 消痰順氣 自然安平(直指).

월경이 끊어지고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며

날마다 몸이 여위어 가는 것이 허로(虛勞)와 비슷하면서

밥은 먹지 못하나 과자나 다른 음식을 늘 먹기를 좋아하는 것은 임신이 된 것이다.

속담에 임신부는 백 가지 병을 만든다고 한 것은 이것을 말한 것이다.

다만 이진탕에 사인과 도라지를 더 넣고 생강, 대추, 오매 등을 넣어

달여 먹어 담을 식히고 기를 잘 돌아가게 하면 자연히 편안해진다[직지].

 

[大全方論] 半夏動胎而不用,

仲景方 皆用半夏 豈不知 此而用乎.

予治阻病 累用半夏薑製炒黃 用之, 未嘗動胎,

[]云 有故無殞 是也(丹心).

대전방에 끼무릇(반하)은 태동이 생긴다고 해서 쓰지 않았는데

중경의 처방에는 다 끼무릇(반하)을 썼는데 이것을 모르고 썼겠는가.

나는 오조증을 치료할 때 끼무릇(반하, 생강으로 법제하여 노랗게 볶은 것)을

여러 번 썼는데 한 번도 태동이 된 일이 없었다.

내경에 꼭 써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쓰면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 것은 이것을 말한 것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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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艾醋湯][애초탕]

驗胎有無

以好醋煮艾葉 服半盞

腹中大痛 是孕, 不痛無孕(醫鑒).

임신이 되고 안 된 것을 시험하는 데 쓴다.

좋은 식초에 약쑥잎을 달여 반잔을 먹고

배가 몹시 아프면 임신된 것이고 아프지 않으면 임신이 아니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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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方驗胎散][신방험태산]

眞雀腦芎40g

當歸全用重40g

只用28g,

上二味 細末 分作二服 濃煎 好艾湯一盞調下

或好酒調下 二三時間 覺腹臍微動 仍頻卽有胎也,

動罷卽愈 如不是胎卽不動 如不覺效 再煎紅花湯 調下 必有神效(海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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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導痰湯][도담탕]

治風痰

半夏薑製8g

南星炮 橘紅 枳殼 赤茯苓各4g,

剉作一貼 薑五片 水煎服(得效).

 

풍담증(風痰證)을 치료한다.

끼무릇(반하, 생강즙에 법제한 것) 8g,

천남성(싸서 구운 것), 귤홍, 지각, 벌건솔풍령(적복령), 감초 각각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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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經四物湯][청경사물탕]

治經水不及期而來乃血虛有熱.

當歸6g

生乾地黃 條芩 香附子各4g

白芍藥 黃連薑汁炒各3g

川芎 阿膠珠 黃栢 知母各2g

艾葉 甘草各1g.

剉作一貼.煎服(醫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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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味養榮丸][가미양영환]

治經脈來前 外潮內煩

咳嗽食少 頭昏目眩 帶下血風血氣 久無嗣息

一切痰火等證 服之有孕

又 治胎前 胎動 胎漏 常服 可小産之患

熟地黃 當歸 白朮80g

白芍藥 川芎 黃芩 香附子60g

陳皮 貝母 白茯苓 麥門冬40g

阿膠28g

甘草20g

黑豆炒去皮49

爲末 蜜丸梧子大 空心溫酒 或塩湯下 7090丸 忌食諸血(入門).

월경이 있기 전에 겉으로는 조열(潮熱)이 나고 속으로는 번조증(煩躁症)이 나며

기침이 나고 입맛이 없으며 머리가 어지럽고 눈 앞이 아찔한 것과

대하(帶下), 혈풍(血風), 혈기(血氣) 등으로 오랫동안 임신하지 못하는 것과

일체 담화(痰火)로 생긴 증을 치료하는 데 이 약을 먹으면 임신이 된다.

또는 해산하기 전에 태동(胎動)과 태루(胎漏)가 있을 때 늘 먹으면 유산하지 않게 된다.

찐지황(숙지황), 당귀, 흰삽주(백출) 각각 80g,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궁궁이(천궁), 속썩은풀(황금), 향부자 각각 60g,

귤껍질(陳皮), 패모, 흰솔풍령(백복령), 맥문동 각각 40g,

갖풀(아교) 28g,

감초 20g,

검정콩 49알(흑두, 닦아서 껍질을 버린다).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

여러 가지 피를 먹지 말아야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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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嗣丹][속사단]

無子宜服

山茱萸 天門冬 麥門冬100g

破故紙160g

免絲子 枸杞子 覆盆子 蛇床子 巴戟 熟地黃 韭子60g

龍骨 黃芪 牡蠣 山藥 當歸 鎖陽40g

人參 杜冲30g

陳皮 白朮20g

黃狗外腎酥灸2

爲末 用紫河車1具蒸製 同門冬 地黃 爛搗

他藥並爲細末 煉蜜和勻 搗千杵 作丸梧子大

每取100丸 空心及臨臥 以溫酒 或塩湯 任意呑下(入門).

산수유, 천문동, 맥문동 각각 100g,

파고지(닦은 것) 160g,

새삼씨(토사자), 구기자, 복분자, 뱀도랏열매(사상자),

파극, 찐지황(숙지황), 부추씨(닦은 것) 각각 60g,

용골, 단너삼(황기), 굴조개껍질(모려), 마(산약), 당귀, 쇄양 각각 40g,

인삼, 두충 각각 30g,

귤껍질(陳皮), 흰삽주(백출) 각각 20g,

누른 개[黃狗]의 불알 2쌍(연유를 발라 구워 가루낸다).

위의 약에서 천문동, 맥문동, 찐지황을 자하거 1보를 찐 데다 넣고 잘 짓찧는다.

그리고 나머지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과 함께 짓찧은 약에 넣고 반죽한 다음

잘 짓찧어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빈속과 잠잘 무렵에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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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固本健陽丹][고본건양단]

凡人無子多是精血淸冷

或房勞過傷 以致腎水欠旺

不能直射子宮故爾 豈可專責於母血之不足虛寒耶

熟地黃 山茱萸120g

巴戟80g

免絲子 續斷酒浸 遠志蛇床子炒各60g

白茯神 山藥酒蒸 牛膝酒洗 杜冲酒洗切酥炒去絲

當歸身酒洗 肉蓯蓉酒浸 五味子 益智仁塩水炒 鹿茸酥灸各40g

加枸杞子120g

人參80g,

爲末 蜜丸梧子大 空心塩湯 或溫酒下70丸 臨臥再服(回春).

대체로 임신하지 못하는 것은 정혈이 멀겋고 차거나 성생활을 지나치게 한 탓으로

신수(腎水)가 약해져서 정액이 자궁으로 곧바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혈(母血)이 부족하거나 허하고 찬 데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찐지황(숙지황),

산수유 각각 120g,

파극 80g,

새삼씨(토사자),

속단(술에 담갔다 낸 것),

원지(법제한 것),

뱀도랏열매(사상자, 닦은 것) 각각 60g,

백복신,

마(산약, 술로 축여 찐 것),

쇠무릎(우슬, 술로 씻은 것),

두충(술로 씻은 다음 썰어서 연유를 발라 볶아 실을 버린 것),

당귀(술로 씻은 것),

육종용(술에 담갔다 낸 것),

오미자, 익지인(소금물로 축여 볶은 것),

녹용(연유를 발라 구운 것) 각각 40g,

인삼 8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소금 끓인 물이나 데운 술로 빈속에 먹고 잠잘 무렵에 다시 먹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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