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搐搦 瘈瘲輕重][휵닉 계종 경중] [휵닉, 계종이 경하고 중한 것]
百日內發搐 眞者 不過兩三次 必死.
假者 頻發不爲重
眞者 內生驚癎 假者 外傷風冷
盖氣血未實不能勝任 乃發搐也.
欲知假者 口中氣出熱 治之可發散 大靑膏方見下急驚風主之(錢乙).
백 일 안으로 이는 경련이 진(眞)성이면 2-3차를 지나지 않아 죽을 수 있고
가(假)성이면 자주 발작하여도 중(重)해지지 않는다.
진성인 것은 속으로 경간(驚癎)이 생긴 것이고
가성인 것은 겉으로 풍랭(風冷)에 상한 것이다.
기혈이 충실치 못하여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련이 발작된다.
가성인 것은 입김이 더운 것으로 아는데 치료는 발산시켜야 한다.
이때는 대청고(大靑膏, 처방은 아래에 있다)를 주로 쓴다[전을].
其有搐搦反張 斜視而牙關不緊 口無痰涎 自是外感
或內傷夾驚而成 謂之假搐 非內生驚癎也
宜蔘蘇飮方見寒門 人蔘羌活散方見下 諸熱 疳病(入門).
손발에 경련이 일면서 몸이 뒤로 젖혀지며 눈을 흘겨 보면서
이를 악물지 않고 담이 없는 것은 대개 외감(外感)이다.
혹 내상(內傷)으로 경풍을 겸하게 되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휵경풍증에서의 가성이고 속에서 생긴 경간(驚癎)은 아니다.
이런 때에는 삼소음(蔘蘇飮), 인삼강활산(人蔘羌活散)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搐搦者 手足牽引 一伸一縮 卽瘈瘲之甚者也(河間).
휵닉은 손발이 당기면서 폈다 오그라졌다 하는 것인데
이것은 계종이 심한 것이다[하간].
閻孝忠曰 似搐而不甚搐 此名瘈瘲.
염효충(閻孝忠)은 축 같으면서도 심하게 경련이 일지 않는 것은 계종이라고 하였다.
凡 搐男左女右爲順 易治 男右女左爲逆 難治.
대체로 팔다리의 경련이
남자는 왼쪽에 여자는 오른쪽에 발작하는 것은 순증이므로 치료하기 쉽고
남자는 오른쪽에 여자는 왼쪽에 발작하는 것은 역증이므로 치료하기 어렵다.
急驚 初則搐搦俱作 久而搐住只搦 有急有緩
但只肩動瘈瘲 瘈瘲者 候之輕也 搐 則盛也 搦 又重也(直小).
급경풍 초기에는 휵과 익이 함께 발작하다가 오래되면 휵은 멎고 익만 있는데
이에는 급하고 완만한 것이 있다.
어깨만 움직이는 것은 계종이다.
계종은 증상이 경한 것이고 휵은 그보다 중하고 익은 더 중한 것이다[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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