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驚搐之證有五][경휵지증유오]
[경풍으로 손발에 경련이 이는 증에는 5가지가 있다]
驚搐一也而有晨夕之分 表裏之異.
身熱 力大者 爲急驚 身冷 力小者 爲慢驚
仆地作聲 醒時吐沫者 爲癎
頭目仰視者 爲天吊 角弓反張者 爲痓 治各不同也.
경풍으로 손발에 경련이 이는 것은 한 가지인데 새벽에 발작하는 것과 저녁에 발작하는 것이 다르고 표증인 것과 이증인 것이 다르다.
몸에 열이 나고 병세가 심한 것은 급경풍이고 몸이 차고 병세가 약한 것은 만경풍이다.
땅에 넘어지면서 소리를 치다가 깨어날 때에 거품침을 흘리는 것은 간질이다.
머리를 젖히고 눈을 위로 치뜨는 것은 천조증이며 몸이 활과 같이 뒤로 젖혀지는 것은 치병이라고 하는데 그 치료법은 각기 다르다.
因潮熱變爲搐 在早晨寅卯辰時者 肝旺也
當補腎治肝 補腎地黃元方見聲音 治肝瀉靑丸 見上 肝主風.
조열로 경련이 아침 3-9시에 발작하는 것은 간(肝)이 왕성한 것이다.
이때는 반드시 신을 보하고 간을 치료해야 한다.
신을 보하는 데는 지황원을 쓰고 간을 치료하는 데는 사청환을 쓴다.
因潮熱發搐 在巳午未時者 心旺也
當補肝治心
補肝地黃元 治心導赤散 方見上 夜啼 凉驚丸方見急驚風
조열로 경련이 9-15시에 발작하는 것은 심이 왕성한 것이다.
이때는 반드시 간을 보하고 심을 치료하여야 한다.
간을 보하는 데는 지황원을 쓰고 심을 치료하는 데는 도적산, 양경환을 쓴다.
因潮熱發搐 在申酉戌時者 此肺用事之時也.
是肝旺 當補脾益黃散方見上慢脾風 治肝瀉靑丸 治心導赤散.
盖脾病肝强 法當補脾 恐木賊害
故先瀉心肝 以挫其强 而後補脾.
조열로 경련이 15-21시에 발작하는 것은 이때 폐가 작용하는 시기이고 간이 왕성한 것이다.
이때는 반드시 익황산으로 비(脾)를 보해야 하고 사청환으로 간을 치료하고 도적산으로 심(心)을 치료해야 한다.
대체로 비가 병들고 간이 왕성한 때에는 응당 비를 보해야 한다.
그것은 목이 해할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먼저 심과 간을 사하여 그 강한 것을 누른 다음에 비를 보해야 한다.
因潮熱發搐 在亥子丑時者 此腎用事之時也
當補脾治心
補脾益黃散 治心導赤散 凉驚丸(錢乙)
조열로 경련이 21-1시에 발작하는 것은 이때에 신이 작용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비를 보하고 심을 치료해야 한다.
비를 보하는 데는 익황산을 쓰고 심을 치료하는 데도 도적산, 양경환을 쓴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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