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主驚][심주경]
實則叫哭發熱 飮水而搐.
심(心)이 실(實)하면 소리를 내어 울고 열이 나며 물을 마시고 경련이 일어난다.
心氣熱則合面臥 實則仰臥也
盖實則氣上下澁 若合面而臥則氣不得通
故喜仰臥 使氣得上下通也.
심기(心氣)가 열(熱)하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며 실(實)하면 반듯이 눕는다.
대개 실(實)하면 기가 잘 오르내리지 못하며 만약 엎드리면 기가 통하지 못하므로
반듯이 누워서 기를 위아래로 통하게 해야 한다.
心病 多叫哭 驚悸 手足動搖 發熱 飮水.
심병에는 흔히 소리를 내어 울며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손발을 떨고 열이 나며 물을 켠다.
心主熱 實則煩熱(錢乙).
심은 열을 주관하므로 실하면 번열(煩熱)이 난다[전을].
心實 發搐難言 合面而臥 煩熱
故上竄舌强 㕮欲言 不能而叫哭
胸熱 故合面而臥 就凉
宜瀉心湯 導赤散二方並見五藏.
심이 실(實)하면 경련이 일어나면서 말을 잘하지 못하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며,
번열이 나기 때문에 눈을 치뜨고
혀가 뻣뻣하기 때문에 말이 잘 안 되며 소리를 내어 울고
가슴이 달기 때문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려 하며 서늘한 곳으로 간다.
이때는 사심탕(瀉心湯), 도적산(導赤散, 두가지 처방은 5장문에 있다)을 쓴다.
二方見上夜啼虛則困臥 悸動不安 生犀散方見下 諸熱主之(錢乙).
허하면 곤하게 누워 있으며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불안해 한다.
이때는 생서산(生犀散, 처방은 아래에 있다)을 주로 쓴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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