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肝主風][간주풍]

 

實則目直視 大叫呵欠 項急煩悶.

()이 실()하면 눈을 곧추 떠보고 큰 소리로 하품하며

목이 뻣뻣하고 안타깝게 답답해 한다.

 

實則兩眥口緊 不轉直視

凡目靑 必發驚咬牙 甚者 亦發驚 手循衣領 亂捻物

甚 則身强反張 宜瀉靑丸方見五藏.

간이 실()하면 두 눈귀가 켕겨서 눈알이 잘 돌지 않아 곧추 떠본다.

대체로 눈이 푸르면 경풍이 일고 이를 갈며 심하면

경풍이 일면서 손으로 옷깃을 만지작거리며 자꾸 무엇을 비비는 형용을 한다.

더 심해지면 몸이 뻣뻣하면서 뒤로 젖혀지는데

이때는 사청환(瀉靑丸, 처방은 5장문에 있다)을 쓴다.

 

肝病 風搐拘急 實則風搐力大 瀉靑丸主之.

虛則風搐力小 六味地黃元主之(錢乙).

간병은 풍으로 경련이 일어나면서 가드라든다.

()하면 풍으로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데 이때는 사청환을 주로 쓴다.

허하면 풍으로 경한 경련을 일으키는데

이때는 육미지황원(六味地黃元)을 주로 쓴다[전을].

 

虛則 咬牙 呵欠 目連箚 不紩 宜地黃元(方見五藏)

간이 허()하면 이를 갈고 하품을 하며 눈이 자꾸 감기면서도 경련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때는 지황원(地黃元, 처방은 5장문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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