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㑊證][식역증]

 

內經(氣厥論篇 第三十七)曰 大腸移熱於胃 善食而瘦 又謂之食㑊.

내경에는 대장(大腸)에 있는 열이 위로 옮겨가면 잘 먹어도 여위는데

이것을 식역증이라고 한다고 씌어 있다.

 

胃移熱於膽 亦曰食㑊.

註曰 㑊易也 飮食移易而過 不生肌膚也

治法與消中同(綱目).

위(胃)에 있던 열이 담(膽)으로 옮겨간 것도 또한 식역증이라고 한다.

주(註)에 역(易)이란 바뀐다는 뜻이라고 씌어 있다.

이것은 음식을 계속 바꾸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이다.

치료하는 방법은 소중 때와 같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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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渴有三][소갈유삼]

 

上消者 舌上赤裂 大渴引飮 膈消是也

白虎加人蔘湯主之 卽人蔘白虎湯也 方見寒門 治能食而渴.

若不能食而渴 宜加味錢氏白朮散 又麥門冬飮子 降心湯 人蔘石膏湯

淸心蓮子飮 和血益氣湯 生津養血湯 黃芩湯 皆治上消.

상소란 혀가 붉어지고 갈라지며 갈증이 몹시 나서 물을 켜는 것인데

이것을 격소(膈消)라고도 한다.

이런 데는 백호가인삼탕(白虎加人蔘湯)을 주로 쓴다(즉 인삼백호탕인데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

이것으로 먹기는 잘 하면서 갈증이 나는 것도 치료한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서 갈증이 나는 데는 가미전씨백출산이나 맥문동음자, 강심탕, 인삼석고탕,

청심연자음, 화혈익기탕, 생진양혈탕, 황금탕이 좋다.

이 약들은 다 상소도 치료한다.

 

中消者 善食而瘦 自汗 大便硬 小便數 所謂癉 成爲消中者 是也

調胃承氣湯方見寒門 加減三黃丸主之.

又蘭香飮子 生津甘露湯 順氣散 人蔘散 黃連猪肚丸 藕汁膏 皆可用.

중소란 음식을 잘 먹으면서도 여위고 저절로 땀이 나며

대변이 굳고 오줌이 잦은 것인데 이것을 단이라고 한다.

이것이 소중으로 된다.

이런 데는 조위승기탕(처방은 상한문에 있다), 가감삼황원(처방은 화문에 있다)을 주로 쓴다.

또는 난향음자, 생진감로탕, 순기산, 인삼산, 황련저두환, 우즙고도 다 쓸 수 있다.

 

下消者 煩燥引飮 耳輪焦乾 小便如膏 腿膝枯細 所謂焦煩 水易虧者 是也

六味地黃丸主之方見虛勞

又 宜人蔘茯苓散 加減八味元 加減腎氣丸 補腎地黃元 鹿茸丸(諸方).

하소란 번조(煩燥)하고 물을 켜며 귓바퀴가 거멓게 되도록 마르며 

오줌이 기름같고 허벅다리와 무릎이 마르며 가늘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열이 세면 물이 쉽게 없어진다는 뜻과 같은 것이다. 

이런 데는 육미지황환(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주로 쓴다. 

또는 인삼복령산, 가감팔미원(처방은 5장문에 있다), 

가감신기환, 보신지황원, 녹용환을 쓰는 것도 좋다[저방]. 

 

養肺 降火生血爲主 分上中下治之(丹心).

폐를 보하고 화를 내리며 혈을 생기게 하는 것을 위주로 하면서 

상, 중, 하를 갈라서 치료해야 한다[단심]. 

 

三消 多屬血虛 不生津 液宜以四物湯方見血門爲主治.

上消 加人蔘 五味子 麥門冬 天花粉 煎入牛乳汁 生地黃汁 生藕汁 酒客生葛根汁調服.

中消 加知母 石膏 寒水石 滑石.

下消 加黃栢 知母 熟地黃 五味子(丹心).

3가지 소갈은 흔히 혈이 허한 데 속하므로 이때에는 진액이 생기지 못한다.

이런 데는 사물탕(처방은 혈문에 있다)을 위주로 쓰는 것이 좋은데

상소 때에는 여기에 인삼, 오미자, 맥문동, 하늘타리뿌리(천화분)를 넣어서 달인 다음

소젖(牛乳汁), 생지황즙, 생연뿌리즙을 넣어 쓴다.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은 생칡뿌리즙을 타서 먹는다.

중소 때에는 지모, 석고, 한수석, 곱돌(활석)을 더 넣는다.

하소 때에는 황백, 지모, 찐지황(숙지황), 오미자를 더 넣는다[단심].

 

消渴病 小便反多 如飮水1斗 小便亦1斗 腎氣丸主之(仲景).

소갈 때에는 오줌량이 많다. 만일 물 1말을 마시면 오줌도 역시 1말이 나온다.

이런 데는 신기환(腎氣丸,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주로 쓴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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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脈法][맥법]

 

消渴 脈實大病久 可治 , 

脈懸小堅病久 不可治(內經 通評虛實論篇 第二十八).

소갈 때 맥이 실대(實大)하면 병이 오래되었어도 치료할 수 있고

맥이 유달리 소(小)하고 견(堅)하며 병이 오래된 것이면 치료하기 어렵다[내경].

 

消渴 脈當得緊實而數 反得沈濇而微者 死(難經).

소갈 때의 맥은 반드시 긴실(緊實)하면서 삭(數)해야 한다. 

그런데 반대로 침색(沈 )하면서 미(微)하면 치료하지 못한다[난경]. 

 

消渴 脈數大者 活, 細小浮短者死(脈訣).

소갈 때의 맥이 삭대(數大)하면 살고 세(細), 소(小), 부(浮), 단(短)하면 죽을 수 있다[맥결].

 

心脈 滑爲渴 滑者 陽氣勝也.

心脈 微小 爲消癉.

脈數大者 生, 沈小者 死(脈經).

심맥이 활(滑)한 것은 소갈이다.

심맥이 활한 것은 양기가 성[勝]하기 때문이다.

심맥(心脈)이 미소(微小)한 것은 소단(消 )이다.

맥이 삭대하면 살고 침소(沈小)하면 죽을 수 있다[맥경].

 

心脈滑甚爲喜渴(聖惠).

심맥이 지나치게 활(滑)하면 목이 잘 마른다[성혜]. 

 

趺陽脈 數 胃中有熱 卽消穀引飮 大便必堅 小便卽數(仲景).

부양맥(趺陽脈)이 삭한 것은 위 속에 열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음식이 빨리 소화되고 물을 켜며 대변이 반드시 굳고[堅] 오줌이 잦다[중경]. 

 

消渴脈 宜數大 忌虛小(醫鑒). 

소갈 때 맥이 삭대하면 좋고 허소(虛小)하면 좋지 않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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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渴形證][소갈형증]

 

渴病有三 曰消渴 曰消中 曰消腎.

소갈병에는 소갈(消渴), 소중(消中), 소신(消腎)의 3가지가 있다.

 

熱氣上騰 心虛受之 心火散漫 不能收斂 胸中煩燥 舌赤唇紅.

此渴引飮 常多小便數而少 病屬上焦謂之消渴.

열기가 위로 올라 오는 것을 심(心)이 허하여 받게 되면 심화(心火)가 흩어지는 것을 

수렴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슴 속이 번조(煩燥)하고 혀와 입술이 붉어진다. 

이렇게 된 사람은 목이 말라 늘 물을 많이 마시고 오줌을 자주 누는데 양은 적다. 

이런 병은 상초(上焦)에 속하는데 소갈이라고 한다. 

 

熱蓄於中 脾虛受之 伏陽蒸胃消穀善飢 飮食倍常 不生肌肉.

此渴亦不甚煩 小便數而甛 病屬中焦謂之消中.

중초(中焦)에 열이 몰린 것을 비(脾)가 허하여 받게 되면 잠복되어 있던

양기가 위(胃)를 훈증[蒸]하기 때문에 음식이 빨리 소화되어 배가 금방 고프다.

그러므로 음식을 평상시보다 곱으로 먹게 된다.

그러나 살이 찌지 않는다.

그리고 갈증은 심하지 않으나 답답하고 오줌을 자주 누게 되는데 오줌 맛이 달다.

이런 병은 중초에 속하는데 소중(消中)이라고 한다.

 

熱伏於下 腎虛受之 腿膝枯細 骨節痠疼 精走髓虛 引水自救

飮水不多 隨卽尿下 小便多而濁 病屬下焦 謂之消腎.

하초(下焦)에 열이 잠복되어 있는 것을 신(腎)이 허하여 받게 되면 

다리와 무릎이 여위어 가늘어지고 뼈마디가 시글며 아프고 

정액이 소모되며 골수(骨髓)가 허해지고 물이 당긴다. 

그러나 물을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리고 물을 마시는 즉시로 오줌이 나오는데 양이 많고 뿌옇다. 

이런 병은 하초에 속하는데 소신(消腎)이라고 한다. 

 

自消腎而析之 又有五石過度之人 眞氣旣盡

石熱獨留 陽道興强 不交精泄 謂之强中 消渴輕也.

消中 甚焉 消腎 又甚焉 若强中 則其斃可立待也(直指).

소신을 분석해보면 광물성 약재를 지나치게 먹어서

진기(眞氣)가 소모되고 약기운이 머물러 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음경이 늘 세게 일어나면서 성생활을 하지 않아도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것도 있는데

이것을 강중(强中)이라고 한다.

소갈은 경(輕)한 것이고 소중은 중(重)한 것이며 소신은 몹시 중한 것이다.

강중이 생기면 곧 죽는다[직지].

 

上消者 肺也 又謂之膈消 多飮水而少食 大便如常 小便淸利.

상소(上消)는 폐와 연관되어 생기는 병인데 이것을 격소(膈消)라고도 한다.

이때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적게 먹으며 대변은 정상이고 오줌은 맑으면서 잘 나온다.

 

中消者 胃也 渴而飮食多 小便赤黃.

중소(中消)라는 것은 위(胃)와 연관되어 생긴 병인데 

이때에는 갈증이 나고 음식을 많이 먹으며 오줌이 벌거면서 누렇다. 

 

下消者 腎也 小便濁淋 如膏油之狀 面黑耳焦 而形瘦(易老).

하소(下消)라는 것은 신(腎)과 연관되어 생긴 병이다.

이때에는 뿌연 오줌이 방울방울 나오는데 곱[膏]이나 기름 같다.

그리고 얼굴이 거멓게 되고 귀가 마르며 몸이 여윈다[역로].

 

渴而多飮 爲上消

消穀善飢 爲中消

渴而尿數 有膏油 爲下消(綱目).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상소(上消)이고

음식이 잘 소화되어 빨리 배고픈 것은 중소(中消)이며

갈증이 나고 곱이나 기름 같은 오줌이 자주 나오는 것은 하소(下消)이다[강목].

 

五藏六府 皆有津液 熱氣在內 則津液竭少 故爲渴.

夫渴者 數飮水 其人必頭目眩 背寒而嘔 皆因裏虛故也(類聚).

5장 6부에는 다 진액이 있다. 

속에 열기가 있으면 진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갈증이 난다. 

소갈이란 자주 물을 켜는 것인데 그런 환자는 반드시 머리가 어지럽고 

눈 앞이 아찔하며 잔등이 서늘하고 구역(嘔逆)을 한다. 

이것은 다 속이 허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유취]. 

 

飮水而安睡者 實熱也

飮水少傾 卽吐者 火邪假渴耳(入門). 

물을 켜면서도 잠을 잘 자는 것은 실열(實熱)이 있는 것이고

물을 마시자 마자 곧 토하는 것은 화사(火邪)로 생긴 일시적인 갈증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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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渴之源][소갈지원] 

內經(陰陽別論篇 第七)曰 二陽結 謂之消,
[註]曰 二陽結 謂胃及大腸 俱熱結也. 腸胃藏熱 則喜消 水穀也.
내경에는 “2양(二陽)이 맺히면 소갈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주에는 “2양이 맺혔다는 것은 위와 대장에 다 열이 몰렸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씌어 있다.
장위(腸胃)에 열이 있으면 음식이 잘 소화된다.
手陽明大腸 主津液, 所生病 熱則目黃 口乾 是津液不足也,
足陽明胃 主血, 所生病 熱則消穀 善飢 血中伏火 是血不足也,
結者 津液不足, 結而不潤 皆燥熱爲病也(東垣).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은 진액(津液)을 주관하는데
여기에 소생병(所生病)이 생겨 열이 생기면 눈알이 누렇게 되고 입이 마른다.
이것은 진액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은 혈(血)을 주관하는데
여기에 소생병이 생겨 열이 생기면 음식이 이내 소화되어 빨리 배고파한다.
이것은 혈 가운데 화(火)가 잠복해 있어서 혈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맺혔다[結]는 것은 진액이 부족하여 맺히면서 누기[潤]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것은 다 조열(燥熱)로 생긴 병이다[동원].
消者 燒也, 如火烹燒物 理者也(入門).
소(消)라는 것은 태운다는 뜻인데
불로는 무엇이나 삶거나 태울 수 있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입문].
心移寒於肺 爲肺消 肺消者 飮一溲二 死不治.
[註]曰 金受火邪 肺藏消爍 氣無所持 故飮一而溲二也.(內經 氣厥論篇 第三十七).
심(心)에 있던 한사[寒]가 폐(肺)로 옮겨가면 폐소(肺消)가 생긴다.
폐소라는 것은 마신 물보다 오줌을 곱으로 누는 것을 말하는데 치료할 수 없다.
주(註)에 “폐금(肺金)이 화사(火邪)를 받으면 폐가 상한다.
그러면 기가 의지할 데가 없게 된다.
때문에 오줌이 마신 물보다 곱으로 나온다”고 씌어 있다[내경].
心移熱於肺 傳爲膈消,
[註]曰 心肺兩間中 有斜膈膜, 膈膜下際 內連於橫膈膜
故心熱入肺 久久傳化內 爲膈熱消渴 而多飮也(內經 氣厥論篇 第三十七).
심(心)의 열이 폐로 옮겨가면 격소(膈消)가 생긴다.
주(註)에 “심폐(心肺) 사이의 가운데 비스름하게 놓인 격막(膈膜)이 있는데
이 격막은 아래로 가름막[斜膈膜]과 연결된다.
때문에 심의 열이 폐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작용하면
속으로 가슴이 달고 소갈이 생긴다.
그러므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고 씌어 있다[내경].
癉 成爲消中,
[註]曰 癉 謂消 熱病也 多飮數溲 謂之熱中,
多食數溲 謂之消中(內經 脈要精微論篇 第十七)
단이 생기면 소중(消中)이 생긴다.
주(註)에 “단 이란 소열병(消熱病)인데 물을 많이 마시고
오줌을 자주 누는 것을 열중(熱中)이라고 하고 음식을 많이 먹고
오줌을 자주 누는 것을 소중(消中)이라고 한다”고 씌어 있다[내경].
凡消癉 肥貴人則膏梁之疾也. 

此人因數食甘美而多肥 故其氣上溢轉爲消渴.
[註]曰 食肥則腠理密 而陽氣不得外泄 故肥 令人內熱.
甘者 性氣和緩 而發散逆 故甘 令人中滿 然內熱 則陽氣炎上 炎上 則欲飮而嗌乾
中滿 則陽氣有餘 有餘 則脾氣上溢 故轉爲消渴(內經 通評虛實論篇 第二十八).
대체로 소단(消 )은 살찐 사람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생긴다.
이런 사람이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지나치게 살이 찌기 때문에
그 기운이 위로 넘쳐나서 소갈로 된다.
주(註)에 “기름진 것을 먹으면 주리( 理)가 막혀 양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므로
살이 찌고 속에 열이 생기게 된다.
단것은 완화시키는 성질이 있으므로 발산이 잘 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이것을 쓰면 속이 그득해지게 된다.
그리고 속에 열이 있으면 양기가 타오르는데
양기가 타오르면 목이 말라 물을 마시게 된다.
속이 그득하면 양기가 남아 있게 되고 양기가 남아 있으면
비기(脾氣)가 위로 넘쳐나기 때문에 소갈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내경].
喜渴者 由心熱也.
心主便汗 便汗出多 則腎中虛燥 故令渴
凡夏月渴而多汗出 多則小便少 冬月不汗 故小便多 皆平人之常也(聖惠).
몹시 갈증이 나는 원인은 심(心)이 열(熱)한 데 있다.
심은 오줌과 땀을 주관한다.
오줌과 땀이 많이 나오면 신(腎)이 허해지고 마르기 때문에 갈증이 난다.
여름철에는 목이 마르고 땀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오줌이 적고
겨울철에는 땀이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오줌이 많다.
이것은 사람에게서 정상적인 것이다[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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