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藥煎法][백약전법] [백약전을 만드는 방법]
五倍子1.5kg

烏梅肉 白礬 各150g

酒白麴150g

右將水紅蓼450g煎水
去渣 入烏梅煎 不可多水 要得其所 却入五倍 粗末幷礬麴 和勻 如作酒麯樣
入磁器內 遮不見風 候生白 取出 曬乾聽用 染鬚者 加綠礬150g(入門).
오배자 1,500g, 오매살, 백반 각각 160g, 술을 만드는 흰누룩 160g.
위의 약들에서 오매를 수홍료(水紅蓼) 460g을 물에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데 넣고 달이되 너무 오랫동안 달이지 말고 알맞춤하게 달인다.
여기에 거친 오배자가루와 백반, 누룩을 넣고 고루 섞어서
술을 만드는 누룩처럼 만들어 사기그릇에 담아 바람이 통하지 않게
두었다가 흰곰팽이가 끼면 꺼내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수염에 물을 들이려면 녹반 160g을 넣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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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蜜導法][밀도법]
諸大便不通 老人虛人不可用藥者 用蜜導法
火煉蜜稠厚黃色 傾入冷水中 急捻如指大 隨用皂
角末 麝香共爲衣 將油塗抹 大腸內納入穀道 大便卽通(回春).
꿀을 걸쭉하면서 진한 누런 빛이 나도록 졸여 찬물에 떨구어 넣고
빨리 손으로 비벼서 손가락 크기만하게 만든 다음 주염열매가루와 사향을 묻힌다.
여기에 기름(油)을 발라서 항문에 넣으면 대변이 곧 나온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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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滅瘢法][멸반법]   [흠집을 없애는 약처방]
治天疱 楊梅瘡 愈後 瘢痕 紅黑用
大黃 白礬 等分
同硏 擦患處 其痕卽去如常(回春).
천포창, 양매창이 다 나은 다음 벌겋거나 검은 흠집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대황, 백반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함께 가루내어 상처에 바르면
흠집이 없어지는데 앓기 전과 같이 된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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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芒硝猪膽汁法][망초저담즙법]
治癍瘡紫黑, 臭爛.
右相和, 雞翎蘸塗之[入門]
반진이 자주색이나 검은색을 띠고 악취가 나면서 문드러지는 것을 치료한다.
망초와 저담즙을 골고루 섞어서 닭의 깃에 묻혀 바른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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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爛石法][란석법]    [돌을 연해지게 하는 방법]
地楡根燒灰 能爛石.
蟾酥尿 取以塗石 亦能爛石(本草).
오이풀뿌리(지유근) 태운 재가 돌을 연해지게 한다.
두꺼비오줌을 받아 돌에 발라도 역시 연해진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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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導便法][도변법]
諸大便不通, 老人虛人不可用藥者, 用蜜熬, 入皂角末少許, 捻作錠子, 納肛門, 卽通[丹心].
대변이 나오지 않는데, 노인이거나 허약한 사람이라서 약을 쓸 수 없는

여러 경우에는 꿀을 끓여 조각가루를 조금 넣고 손으로 비벼서 납작한

알약[錠子]을 만들어, 항문에 넣으면 대변이 바로 나온다(단심).

蜜煎導法. 取蜜七合, 微火煎如飴, 捻作錠如棗核樣, 納穀道中, 用手按住, 欲大便時去之[仲景].
밀전도법[꿀 달인 것으로 대변을 나오게 하는 방법]. 꿀 일곱 홉을

약한 불에 엿처럼 졸여 손으로 비벼 대추씨만 하게 납작한 알약을 만들어

항문에 넣고 손으로 누르고 있다가 대변을 보려고 하면 손을 뗀다(중경).

治大便不通. 取大猪膽一箇瀉汁, 和醋少許, 灌入穀道中, 須臾大便自通[仲景].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큰 돼지 쓸개 한 개에서 짜낸 즙에

식초를 조금 넣고 항문 속에 넣으면 잠시 후에 대변이 저절로 나온다(중경).

蜜兌法. 治大便不通. 蜜三合, 入猪膽汁兩枚, 煎如飴候凝, 捻作小指頭大, 沈冷水中,

取納肛門, 立通. 一方, 入皂角末和勻作錠, 尤好. 入薄荷末亦佳[得效].
밀태법[꿀로 대변을 통하게 하는 방법].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꿀 세 홉에 돼지 쓸개 두 개분의 즙을 넣고 엿처럼 엉기도록 고아,

이것을 비벼서 새끼손가락 끝마디만 한 크기로 만든 다음 찬물에 담갔다가

항문에 넣으면 대변이 바로 나온다. 다른 처방에서는 조각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서 납작한 알약을 만드는데, 더욱 좋다. 박하가루를 넣어도 좋다(득효).

熏方. 治大便不通. 皂角, 用椀燒置桶內, 熏下部, 自通[得效].
훈방[약을 태워 연기를 쏘이는 방법].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조각을 사발에 담아 태운 다음 나무통 속에 옮겨놓고

항문에 연기를 쬐면 대변이 저절로 나온다(득효).

蜜導法. 火煉蜜稠厚黃色, 傾入冷水中, 急捻如指大,

隨用 皂角末麝香共爲衣, 將油塗抹大腸內, 納入穀道, 大便卽通[回春].
밀도법[꿀로 대변을 나오게 하는 방법]. 꿀을 걸쭉하고 진한 누런빛이 나도록 졸여서

찬물에 쏟은 다음 빨리 비벼서 손가락 크기만 하게 만들어 조각가루와 사향으로 옷을 입힌다.

항문 속에 기름을 바르고 이것을 넣으면 대변이 곧 나온다(회춘).

猪膽汁導法. 猪膽一箇, 傾去汁少許, 入醋在內, 用竹管相接,

套入穀道中, 以手指撚之, 令膽汁直射入內, 少時卽通[回春].
저담즙도법[돼지 쓸개즙으로 대변을 나오게 하는 방법].

돼지 쓸개 한 개를 즙을 조금 쏟아버리고 그만큼의 식초를 속에 넣는다.

대나무 대롱을 쓸개에 꽂아 [다른 한쪽을] 항문에 집어넣고 손가락으로

쓸개를 짜서 담즙을 항문 속으로 직접 들어가게 하면 잠시 후 대변이 나온다(회춘).

香油導法. 用竹管蘸葱汁, 深入大腸內, 以香油一半溫水一半,

同入猪尿脬內, 撚入竹管, 將病人倒放, 脚向上, 半時立通[回春].
향유도법[참기름으로 대변을 나오게 하는 방법].

대나무 대롱에 파즙을 묻혀 항문 속에 깊숙이 넣는다.

참기름과 따뜻한 물을 절반씩 섞어서 돼지 오줌통 속에 넣고

[오줌통의 액체를] 대롱에 짜넣는데, 환자를 물구나무세워 다리를 위로 올리게 한다.

그러면 한 시간쯤 지나 대변이 바로 나온다(회춘).

大便不通多日, 百方不效, 令人口含香油, 以小竹筒一箇, 套入肛門,

吹油入肛內, 病者自覺其油如蚯蚓漸漸上行, 片時下黑糞而安[正傳].
대변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여러 가지 방법을 썼으나 효과가 없을 때는

다른 사람이 입에 참기름을 머금고 있다가, 작은 대나무 대롱을 [환자의]

항문에 꽂은 다음 항문 속으로 참기름을 뿜어넣는다. 그러면 환자는

그 기름이 마치 지렁이가 점점 올라오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데,

잠시 후 검은 대변이 나오고 낫는다(정전).

俗方以淸醬香油相和, 灌肛內卽通. 或以生桔梗浸油醬, 挿入肛內, 亦通.
蜜導, 非皂角則不通[入門].
민간에서 쓰는 처방으로 간장[淸醬]과 참기름을 섞어 항문에 넣으면 대변이 나온다.

또는 생도라지를 참기름이나 간장에 담갔다가 항문에 넣어도 대변이 나온다.
밀도법을 할 때 조각을 쓰지 않으면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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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灸臍法][구제법]
有人 年老而顔如童子者
盖每歲 以鼠糞 灸臍中 一壯故也 (資生經)
어떤 사람이 늙어서도 얼굴이 젊은이와 같았다.
그는 매년 쥐똥으로 배꼽 한가운데다
뜸을 1장씩 떴기 때문이라고 했다[자생경].
本朝 韓雍 侍郞 討大藤峽 獲一賊 年逾百歲而甚壯健 問其由
曰少時 多病 遇一異人 敎令每歲 灸臍中 自後康健云言彙(彙言).
한옹(韓雍)이라는 사람이 대등형[侍]을 치고 한명의 적을 잡았는데
그는 100살이 넘었고 매우 건강하였다.
그 이유를 물으니 그가 말하기를 젊었을 때는 병이 많았는데
어떤 이인(異人)을 만나서 그가 가르쳐준 대로
배꼽에 뜸을 뜬 후부터 건강해졌다고 하였다[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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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灸저疽法][구정저법] [정저 때 뜸을 뜨는 방법]
大蒜爛搗成膏 塗瘡四圍 留瘡頂 以艾炷灸之,
以爆爲度 不爆難愈, 灸100壯無不愈(正傳).
마늘(대산)을 잘 짓찧어 헌데 둘레에 붙이고
헌데 끝에 뜸을 뜨는데 끝이 터질 때까지 뜨는 것이 좋다.
터지지 않으면 잘 낫지 않는다.
그러나 1백장 뜨면 다 낫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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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皮取膿法][격피취농법]
驢蹄肉焙 蕎麥粉炒 各40g, 白塩20g, 草烏16g,
爲末 水調作餠 慢火灸 微黃色 去火毒
爲末 醋調成膏 攤厚紙 上貼患處 水自毛孔而出

其腫自退 諸般腫毒 皆效(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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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溪心法]

책 이름. 5권이다(3권이라 한 데도 있음). 

원()나라 주진형()이 짓고 명()나라 정충()이 바로잡아 고쳤다. 

1481년에 펴냈다. 

이 책은 주진형이 손수 꾸며 낸 것이 아니고 그의 제자들이 그의 학술 경험과 평소에 지은 것을 근거로 하여 엮어 낸 것이다. 

명()나라 초기의 두 각본()은 모두 뒷세상의 의사가 덧붙인 몇몇 내용이 들어 있어서 정충은 원저()의 모습을 회복시킬 생각으로 글의 쓸데없는 글자와 글귀를 지워 버리고 다듬어서 잘 정리하고 바로잡아 고쳤는데, 이것이 곧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책이다.

책의 첫째 권에는 십이경현증() 등 6편의 의학 이론이 있고 전서()에 각과의 병증 100편을 각각 나누어서 벌리어 놓았는데 내과 잡병을 위주로 하고 아울러 그 밖의 각과를 다루었다. 

병증을 논술함에 있어서 먼저 주진형의 원론()을 인용하고 나서 나중에 주진형의 제자인 대원례()의 변증() 등 방면에 관계가 있는 논술을 적어 놓았다. 

그리고 치료와 방제를 소개하였다.

그 가운데에서 각 병증의 부록 부분은 병의 이름에 대하여 풀이하고 병의 원인 · 증상 · 치료 등의 방면을 꽤나 깊이 있게 분석하여 놓았다. 

전서는 주진형의 ‘양()은 늘 남아돌고 음()은 노상 모자란다’는 학설 및 기() · 혈() · 담() · 울병() 등의 치료 견해와 풍부한 경험을 집중적이고도 전면적으로 반영하였는데, 이것은 몇몇 내과 잡병과 주진형 학설 연구에 중요한 책이다.

책의 맨 끝에〈고단계선생주공석표사()〉 · 〈단계옹전 ()〉두 편이 덧붙여 있다. 

이 밖에, 또 《단계심법부록()》27권이 있는데 모두 7종이다. 

[《단계심법》을 제외하고 일찍이 주진형의 《의학발명()》 · 《맥결지장()》 · 《금궤구현()》 · 《활법기요()》와 대사공()의 《증치요결()》 · 《증치요결류방()》6종을 한데 묶어서 펴낸 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계심법 [丹溪心法]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도서출판 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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