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蘿蔔][나복 / 무우] 

 
治酒痔下血.
取二十枚, 留葉寸許及根, 入罐內, 水煮極爛,
以薑鹽醋同淹, 空心食之, 立止[入門].
주치(酒痔)로 피똥을 누는 것을 치료한다.
무 스무 개를 잎이 한 치 정도 남게 다듬어

뿌리와 같이 항아리에 넣고 물과 함께 푹 물러지도록 삶는다.
생강, 소금, 식초와 함께 재워두었다가 빈속에 먹으면 바로 멎는다(입문).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葱白][총백]   (0) 2020.04.04
[胡荽子][호유자]   (0) 2020.04.04
[蛙][와]   (0) 2020.04.03
[鰻鱺魚][만려어]   (0) 2020.04.03
[鱉頭][별두]   (0) 2020.04.03

[][와 / 개구리] 

 
虫蝕肛腸穿者, 取金線蛙一枚, 雞骨二錢半,

燒爲灰, 合吹下部, 令深入, 數用大驗[本草].
벌레가 항문을 파먹어 장까지 뚫린 데는

금빛 줄이 있는 개구리 한 마리를 잡아 닭 뼈 두 돈 반과 함께

재가 되도록 태운 다음 섞어서 항문 깊이 들어가도록 불어넣는다.

여러 번 써서 큰 효험을 보았다(본초).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胡荽子][호유자]   (0) 2020.04.04
[蘿蔔][나복]   (0) 2020.04.03
[鰻鱺魚][만려어]   (0) 2020.04.03
[鱉頭][별두]   (0) 2020.04.03
[露蜂房][노봉방]   (0) 2020.04.03

[鰻鱺魚][만려어 / 뱀장어] 

 
治五痔瘻瘡.
取魚, 治如食法, 煮熟.

入椒鹽醬調和, 食之[本草].
다섯 가지 치질과 누치로 헌 것을 치료한다.
뱀장어를 잡아서 보통 먹는 방법으로 손질하여 삶아 익혀 후추, 소금, 장을 넣어 먹는다(본초).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蘿蔔][나복]   (0) 2020.04.03
[蛙][와]   (0) 2020.04.03
[鱉頭][별두]   (0) 2020.04.03
[露蜂房][노봉방]   (0) 2020.04.03
[猬皮][위피]   (0) 2020.04.03

[鱉頭][별두 / 자라머리] 


治脫肛不收.
灸作末, 米飮調下一錢,
又取末, 油調付肛, 托入[本草].
탈항으로 항문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자라 대가리를 구워 가루내어 한 돈씩 미음에 타서 먹거나,
가루내어 기름에 개어 항문에 붙이고 밀어 넣는다(본초).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蛙][와]   (0) 2020.04.03
[鰻鱺魚][만려어]   (0) 2020.04.03
[露蜂房][노봉방]   (0) 2020.04.03
[猬皮][위피]   (0) 2020.04.03
[鯽魚][즉어]   (0) 2020.04.03

[露蜂房][노봉방 / 말벌집] 

 
主腸痔及痔漏.
有子蜂房焙乾爲末, 麪糊和丸梧子大, 空心, 酒下二三十丸[回春].
장치와 치루를 주치한다. 
벌 새끼가 들어 있는 말벌의 집을 약한 불에 말려 가루내어

밀가루 풀로 반죽하여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빈속에 스물에서 서른 알씩 술로 먹는다(회춘).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鰻鱺魚][만려어]   (0) 2020.04.03
[鱉頭][별두]   (0) 2020.04.03
[猬皮][위피]   (0) 2020.04.03
[鯽魚][즉어]   (0) 2020.04.03
[蠡魚][여어]   (0) 2020.04.03

[猬皮][위피 / 고슴도치 가죽]   

 
主五痔痔漏, 腸風脫肛, 一切痔病.
取皮燒爲末, 米飮下一錢, 空心[本草].
다섯 가지 치질, 치루, 장풍, 탈항과 모든 치질을 주치한다.
위피를 태워 가루내어 빈속에 한 돈씩 미음으로 먹는다(본초).
氣痔
猬皮, 穿山甲 等分, 肉豆蔲 減半.
爲末, 米飮下一錢[本草].
기치
위피·천산갑 각 같은 양, 육두구 앞 양의 절반.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 돈씩 미음으로 먹는다(본초).
痔漏
猬膽 一箇 汁, 膩粉, 麝香 各少許.
和入一箇牛膽內, 懸簷前四十九日,

旋取如大麥許, 揷入瘡口內, 追出惡物, 是驗[本草].
치루
위담 한 개(즙을 낸다), 경분, 사향 각 조금.
위의 약들을 섞어 우담 한 개 속에 넣고 처마 밑에 49일 동안 걸어두었다가

보리알만큼씩 떼어서 헌 구멍 속에 넣는데,

나쁜 것들이 빠져나오는 것이 효험이 있는 것이다(본초).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鱉頭][별두]   (0) 2020.04.03
[露蜂房][노봉방]   (0) 2020.04.03
[鯽魚][즉어]   (0) 2020.04.03
[蠡魚][여어]   (0) 2020.04.03
[樗根白皮][저근백피]   (0) 2020.04.03

[鯽魚][즉어 / 붕어]  

 
治五痔及血痔.
作膾, 和薑醋芥醬食之, 又作羹飽食良[本草].
다섯 가지 치질과 혈치를 치료한다.
붕어의 회를 떠서 생강, 식초, 겨자, 장과 함께 먹거나

국을 끓여서 배불리 먹으면 좋다(본초).
痔漏
鯽魚一箇去腸, 入白礬令滿, 合之於瓦上燒過爲末,

以雞羽掃藥付之, 立效[綱目].
치루
붕어 한 마리의 배를 갈라 내장은 버리고

그 속에 백반을 가득 채워 넣은 다음 꿰매서 기와 위에 놓고 태워 가루낸다.
이것을 닭의 깃에 묻혀서 바르면 바로 효과가 있다(강목).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露蜂房][노봉방]   (0) 2020.04.03
[猬皮][위피]   (0) 2020.04.03
[蠡魚][여어]   (0) 2020.04.03
[樗根白皮][저근백피]   (0) 2020.04.03
[五倍子][오배자]   (0) 2020.04.03

[蠡魚][여어 / 가물치]   


主五痔及腸痔下血.
作膾, 和薑虀食之, 又和五味, 作羹食之亦佳[本草]. 
다섯 가지 치질과 장치로 피가 나오는 것을 주치한다.
가물치의 회를 떠서 생강과 버무려 먹거나 갖은 양념을 하여 국을 끓여 먹어도 좋다(본초).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猬皮][위피]   (0) 2020.04.03
[鯽魚][즉어]   (0) 2020.04.03
[樗根白皮][저근백피]   (0) 2020.04.03
[五倍子][오배자]   (0) 2020.04.03
[馬藺根][마린근]   (0) 2020.04.03

[樗根白皮][저근백피 / 가죽나무 뿌리껍질] 

 
主血痔腸風藏毒.
取皮切酒浸蜜炒爲末.

棗肉和丸.

酒下三五十丸[丹心].
혈치, 장풍, 장독을 주치한다.
저근백피를 잘라 술에 담갔다가 꿀에 축여 볶아서 가루내어

대조육으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서른에서 쉰 알씩 술로 먹는다(단심).
又取皮人參等分爲末, 空心, 米飮下二錢, 亦佳[丹心].
저근백피와 인삼 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빈속에 두 돈씩 미음으로 먹는다(단심).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鯽魚][즉어]   (0) 2020.04.03
[蠡魚][여어]   (0) 2020.04.03
[五倍子][오배자]   (0) 2020.04.03
[馬藺根][마린근]   (0) 2020.04.03
[大樹木上寄生][대수목상기생]   (0) 2020.04.03

[五倍子][오배자 / 붉나무 열매] 

 
主五痔及腸風脫肛.
五倍子, 白礬 各五錢.
爲末, 順流水丸如梧子, 米飮下七丸[綱目].
다섯 가지 치질과 장풍, 탈항을 주치한다.
오배자·백반 각 닷 돈.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순류수로 반죽하여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일곱 알씩 미음으로 먹는다(강목).
脫肛
五倍子 末 三錢, 白礬 一塊.
同煎湯, 先熏後洗, 又取末糝肛托入[綱目].
탈항
오배자(가루낸 것) 서 돈, 백반 한 덩어리.
위의 약들을 함께 달인 물로 먼저 김을 쏘인 다음

씻고 오배자가루를 항문에 바르고 밀어 넣는다(강목). 


'[外形篇] > [後陰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蠡魚][여어]   (0) 2020.04.03
[樗根白皮][저근백피]   (0) 2020.04.03
[馬藺根][마린근]   (0) 2020.04.03
[大樹木上寄生][대수목상기생]   (0) 2020.04.03
[桑木耳][상목이]   (0) 2020.04.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