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景篇]
[靑皮][청피]
[陳皮][진피]
[陳皮][진피]
下氣, 又治逆氣[本草].
진피는 기를 내리며 또한 기가 거슬러오르는 것을 치료한다(본초).
湯液曰, 導胸中滯氣, 又能益氣.
若去滯氣, 橘皮三分, 加靑皮一分, 煎服[本草].
탕액에서는 "가슴속의 막힌 기를 끌어내고 기를 늘려준다.
만약 막힌 기를 없애려면 귤피 서 푼에 청피 한 푼을 넣고 달여서 먹는다"고 하였다(본초).
[麝香][사향]
[麝香][사향]
辟惡氣[本草].
사향은 나쁜 기를 피하게 해준다(본초).
麝能引藥氣透達[直指].
사향은 다른 약의 기운을 이끌어 잘 통하게 해준다(직지).
通關透竅, 上達肌膚, 內入骨髓, 與龍腦相同, 香竄過之[入門].
사향은 온몸의 관절과 구규를 잘 통하게 하여 위로는 기육(肌肉)에 이르고,
안으로는 골수에 들어감이 용뇌와 같으나, 사향이 더 잘 뚫는다(입문).
末服, 又入丸藥用.
가루로 먹거나 환약에 넣어 쓴다.
[龍腦][용뇌]
[訶子皮][가자피]
[訶子皮][가자피]
下氣, 治一切氣.
氣虛人宜緩緩少服.
盖雖澁腸而又泄氣故也.
煎服末服, 並佳[本草].
가자피는 기를 내리며, 모든 기병을 치료한다.
기가 약한 사람은 천천히 조금씩 먹어야 한다.
이는 가자피가 비록 장(腸)을 막아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기를 쏟아버리기 때문이다.
달여 먹거나 가루로 먹어도 좋다(본초).
[厚朴][후박]
[檳榔][빈랑]
[檳榔][빈랑]
下一切氣[本草].
빈랑은 모든 기를 내린다(본초).
湯液曰, 苦以破滯, 辛以散邪, 專破滯氣, 下行.
又泄胸中至高之氣 末服良.
탕액본초에서는 "빈랑의 쓴맛으로는 막힌 것을 뚫고, 매운맛으로는 사기를 흩어지게 하니,
이 약은 오로지 막힌 기를 뚫어 아래로 내려가게 한다.
또한 가슴속으로 올라온 기를 내린다. 가루내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烏藥][오약]
[枳殼][지각]
[枳殼][지각 / 덜익은 탱자껍질]
下氣[本草].
지각은 기를 내린다(본초).
正傳曰, 稟受素壯而氣刺痛, 用枳殼烏藥, 若氣不舒而刺痛, 當用木香.
정전에서는 "원래 건강하던 사람이 기병으로 찌르는 듯이 아프면 지각과 오약을 쓰며,
만약 기가 잘 펴지지 않아 찌르는 듯이 아프면 목향을 쓴다"고 하였다.
治冷氣攻刺, 枳殼二兩, 香附子甘草各一兩, 爲末, 每二錢, 葱白煎湯, 調服[得效].
냉기 때문에 여기저기가 찌르는 듯이 아픈 것을 치료할 때는
지각 두 냥, 향부자, 감초 각 한 냥을 가루내어 두 돈씩 파흰밑 달인 물에 타서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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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香][침향]
[沈香][침향]
升降眞氣, 又能養諸氣, 上而至天, 下而至泉, 用爲使[湯液].
침향은 진기를 잘 오르내리게 하며 모든 기를 길러주기 때문에 위로는 하늘[머리]에 이르고, 아래로는 샘물[발바닥]에 이르러 사약(使藥)으로 쓰인다(탕액).
佐以烏藥, 走散滯氣[本草].
오약을 좌약으로 하면 막힌 기를 빨리 흩어지게 한다(『본초』).
入門曰, 保和衛氣, 入湯磨汁, 和服, 入丸散, 硏極細服.
입문에서는 "위기(衛氣)를 보호하고 조화롭게 한다.
탕에 넣거나 갈아서 즙을 내어 타서 먹어도 되며, 알약이나 산제(散製)에 넣을 때는 아주 곱게 갈아서 먹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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