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寒變熱][상한변열]
內經(陰陽應象大論 第五)曰 寒傷形.
註曰 寒則衛氣不利 故傷形也.
내경에는 “한사(寒邪)에 형체가 상한다”고 씌어 있다.
주해에는 “차면[寒] 위기(衛氣)가 잘 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형체가 상한다”고 씌어 있다.
人傷於寒 而傳爲熱何也?
曰夫寒盛 則生熱也 (內經 水熱穴論篇 第六十一).
寒氣外應 陽氣內鬱 腠理堅緻 六府閉封緻 則氣不宣通 封則濕氣內結 中外相搏.
寒盛熱生 故人傷於寒 轉而爲熱也.
汗之而愈 則外凝內鬱之理 可知矣 斯乃雜病 數日者也.
한사에 상한 것이 열병(熱病)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한사가 성하면 열이 생긴다는 것이다.
즉 찬 기운이 몸의 겉을 둘러싸고 있으면 양기(陽氣)가 속으로 몰리게 된다.
그러면 주리( 理)가 치밀해지고 6부가 막히게 되는데
주리가 치밀해지면 기가 잘 돌지 못하고 막힌다.
그러면 습기가 속에 몰리면서 찬 기운이 성해지기 때문에 열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한사에 상한 것이 열병으로 변한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때에 땀을 내면 병이 낫는데 이것으로서 겉이 응결되면 속이 울체된다는 이치를 알 수 있다.
잡병이 여러 날 되어도 이렇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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