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寒或愈或死日期][상한혹유혹사일기]
黃帝曰 今夫熱病者 皆傷寒之類也
或愈或死 其死皆以六七日之間 其愈 皆以十日已上者何也?
不知其解 願聞其故?
岐伯對曰 兩感於寒 而病者倒六七日 三陰三陽 五臟六腑 皆受病榮衛不行 水漿不入 六日死.
황제가 “열병(熱病)은 상한(傷寒) 종류인데 낫기도 하고 이것으로 죽기도 한다.
죽는 것은 다 6-7일 사이이고 낫는 것은 10일이 지나야 된다고 하는데 어찌된 일인가”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이 “한사(寒邪)에 양감(兩感)되면 6-7일이 지나서 3음 3양, 5장 6부에 다 병이 생기기 때문에
영위(榮衛)가 돌지 못하고 미음도 먹지 못하게 되어 6일 만에 죽는다”고 대답하였다.
帝曰 兩感者 三日當死 而六一乃死何也?
岐伯曰 陽明者 十二經脈之長也
氣血氣盛 故不知人 三日其氣乃盛 故死矣.
其不兩感於寒者 倒十二日 六經再傳 故愈矣(內經 熱論篇 第三十一).
그러자 황제는 “양감되면 3일 만에 죽는데 6일 만에 죽는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이 “양명은 12경맥의 주되는 경맥으로서 혈기(血氣)가 많다.
때문에 여기에 병이 생겨 사람을 알아 보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여도 3일이 지나야 그 기(氣)가 끊어진다.
그러므로 3일 만에 죽는다.
그러나 한사에 양감되지 않으면 12일 만에 6경으로 다시 전해 가면서 병이 낫는다”고 대답하였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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