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寒大法][상한대법]

 

傷寒大法 有四 曰傳經 曰專經 曰卽病 曰鬱病.

夫卽病者 多爲專經, 鬱病者 多爲傳經.

盖寒邪之中 人無有定體 或中於陽 或中於陰 或但中於太陽未及

鬱熱而卽發首尾 只在本經 而不傳變者 宜發散表邪 而愈 或有從太陽未及

鬱熱不從 陽明少陽過 而遂入於三陰之經者 亦有

不曾入於陽經 而直上於三陰之經 而卽病者 宜溫中通脈而愈.

若夫始從太陽鬱熱 以次而傳至於陽明少陽 次第傳變於三陰之經者 則傳經之熱證 明矣(正傳). 

상한의 주되는 병 형태에는 4가지가 있는데 6경(六經)에 전해 가는 것[傳經],

한 경에만 있는 것[專經], 사기를 받으면 곧 병이 생기는 것[卽病], 울병(鬱病)등이다.

대체로 사기(邪氣)를 받으면 곧 생기는 병은 한 경에만 있을 때가 많고 울병은 6경에 전해 가는 것이 많다.

대체로 한사(寒邪)는 일정한 곳이 없이 양경(陽經)에도 들어가고 음경(陰經)에도 들어간다.

또는 한사가 태양경(太陽經)에만 들어가 울열(鬱熱)되지 않고 즉시 병이 생기게 하고

계속 본경(本經)에만 있으면서 전변(傳變)되지 않으면 표(表)에 있는 사기를 헤쳐지게 해야 낫는다.

태양경에만 들어가고 울열되지 않는 때도 있고

양명(陽明), 소양(少陽)을 거치지 않고 직접 3음경으로 들어가는 때도 있다.

또는 양경에 들리지 않고 직접 3음경으로 들어가서 즉시 병이 생기게 하는 때도 있는데

이때에는 속을 덥게 하고 혈맥(血脈)을 통하게 해야 낫는다.

만일 처음에 태양경에 들어가서 울열이 되었다가 점차 양명과 소양으로 전해 가고

그 다음 3음경의 차례로 전경되면 그것은 전경(傳經)된 열증(熱證)이 정확하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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