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痰飮][담음]
其人素盛今瘦, 水走腸間, 瀝瀝有聲, 謂之痰飮, 宜苓桂朮甘湯.

又曰, 心下有痰飮, 胸脇支滿目眩[仲景].

환자가 평소에는 튼튼하였으나 병들면서 야위고 물[水]이 장(腸) 속을 지나면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 것을 담음이라고 하는데, 영계출감탕을 쓴다.

또한 "오목가슴에 담음이 있으면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며 눈앞이 어지럽게 된다"고 하였다(중경).

痰飮者, 水停腸胃, 漉漉有聲, 令人暴肥暴瘦, 宜神朮丸[入門].

담음은 물[水]이 장위(腸胃)에 머물러 꾸르륵 소리가 나는 것인데,

환자가 살이 갑자기 찌기도 하고, 갑자기 야위기도 한다.

신출환을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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