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皂莢][조협 / 주염열매]

主咳嗽上氣 唾濁左不得臥 酥灸爲末 蜜丸梧子大 棗湯 呑下 3丸日3(湯液).

기침이 나고 기가 치밀어 오르면서 걸쭉한 가래가 나오기 때문에

눕지는 못하고 앉아만 있는 것을 치료한다.

주염열매를 졸인 젖을 발라 구워서 가루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알씩 대추를 달인 물로 하루 세번 먹는다[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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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桑白皮][상백피 / 뽕나무뿌리껍질]

治肺氣喘滿 咳嗽 或吐血

桑皮150g泔浸3宿 剉細 糯米37.5g焙乾 同爲末 米飮調下37.5~76.5g(本草)

폐기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피를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뽕나무뿌리껍질 160g을 쌀 씻은 물에 3일밤 동안 담갔다가 잘게 썰어서

찹쌀 40g과 함께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낸다.

한번에 4-8g씩 미음에 타서 먹는다[본초].

桑白皮 瀉肺氣 然性不純良 用之多者 當戒 盖以出土者 有毒故也(丹心).

뽕나무뿌리껍질은 폐기를 사(瀉)하지만 성질이 순조롭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쓰지 말아야 한다.

대체로 땅 위에 드러나 있던 것은 독이 있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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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兜鈴][마두령]

主咳嗽喘促 氣急坐息不得 兜鈴7.5g去殼

只取裏面子童便拌炒 甘草灸37.5g 爲末每37.5g 水煎溫呷 或含末嚥汁亦得(本草).

기침이 나고 숨이 차며 숨결이 밭아서 앉아 숨쉬기 힘들어 하는 것을 치료한다.

마두령 80g(껍질은 버리고 속의 씨만 빼서 동변에 버무려 볶는다)과 감초(닦은 것) 40g을 가루낸다.

한번에 4g씩 물에 달여 따뜻하게 해서 먹거나 가루를 입에 머금고 침으로 넘겨도 좋다[본초].

馬兜鈴 去肺熱補肺也(正傳)

마두령은 폐열을 없애고 폐를 보한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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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苧麻根][저마근 / 모시뿌리]

治哮喘 取根和砂 糖爛煮 時時細嚼 嚥下 永絶病根 神效(正傳).

효천(哮喘)을 치료한다.

모시뿌리를 사탕과 함께 푹 달여서 때때로 씹어 먹으면 병의 뿌리가 완전히 없어진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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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葶藶子][정력자 / 꽃다지씨]

主肺氣壅 上氣喘促 或面浮取子炒黃色 爲末7.5 g棗湯 調下(得效).

폐기가 막혀 기가 치밀어 올라서 숨이 차고 혹 얼굴이 붓는 것을 치료한다.

꽃다지씨를 누렇게 되도록 닦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대추를 달인 물에 타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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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夏][반하 / 끼무릇]

治痰嗽上氣 及形寒飮冷 傷肺而解

半夏製 生薑切各20g 煎服 卽效(易老).

담수로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과 몸이 찬 데

또 찬 것을 마셔서 폐가 상하여 기침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끼무릇(법제한 것), 생강(썬 것) 각각 20g을 물에 달여서 먹으면 낫는다[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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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瓜婁實][과루실 / 하늘타리씨]

治痰嗽 利胸膈.

取實肥大者 割開取子 淨洗槌破瓜 細切焙乾 半夏49枚湯洗10遍切焙 爲末

用洗瓜婁 水幷子瓤同熬成膏 硏細 爲丸梧子大 薑湯下 20丸(本草).

담수(痰嗽)를 치료하는데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잘 여물고 큰 것으로 쪼개어 씨를 빼서 깨끗하게 씻어 썬 다음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다음 끼무릇(반하) 49개를 끓는 물에 열번 씻어서 썰어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낸다.

그 다음 하늘타리(과루)를 씻은 물에 하늘타리씨와 속을 넣고 고약이 되게 달인다.

여기에 끼무릇(반하)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본초].

瓜婁子 甘能補肺潤 能降氣 宜爲治嗽 要藥也(丹心).

하늘타리씨는 맛이 달고 폐를 보하며 눅여 주고

기를 잘 내리기 때문에 기침을 치료하는 데 중요하게 쓰이는 약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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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薑][생강]

主咳嗽上氣

주로 기침이 나고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치료한다.

生與乾 並治嗽(本草).

생것이나 마른 것도 다 기침을 치료한다[본초].

治嗽多 用生薑 以其辛能 發散也(正傳).

기침할 때 생강을 많이 쓰는 것은 이 약의 매운 맛이 발산을 잘 시키기 때문이다[정전].

咳嗽 喘急生薑3L 砂糖200g 同煎減半 常服之(千金)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는 생강 2홉 반과 사탕 200g을 함께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늘 먹는다[천금].

久患咳逆 生薑汁半合 蜜一匙 煎令宿溫 分三服(本草)

오래된 딸꾹질에는 생강즙 반홉에 꿀 1숟가락을 타서 잘 달인 다음 뜨거울 때 세번에 나누어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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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味子][오미자]

主咳嗽上氣 身熱

주로 기침이 나고 기가 치밀어 오르며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五味 收肺氣 乃火熱 必用之藥(東垣).

오미자는 폐기를 걷어들이기 때문에 화열(火熱)이 있는 데는 반드시 써야 할 약이다[동원].

人參 麥門冬 五味子 治肺虛 自汗 或少氣而喘 盖聖藥也(綱目).

인삼, 오미자, 맥문동은 폐가 허하여 저절로 땀이 나고

기가 약하여 숨이 찬 것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다[강목].

久嗽 必用五味子 東垣 之法

然驟用之 恐閉住其邪 必先發散之 或兼用可也(丹心).

오래된 기침에 오미자를 반드시 쓰는 것은 동원의 방법이다.

그러나 갑자기 쓰면 사기를 머물러 있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발산시키는 약을 쓰거나 그것과 같이 쓰는 것이 좋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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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參][인삼]

主肺虛 氣短氣促 咳嗽喘急 人參膏 獨參湯 皆有奇效(丹心)

폐가 허하여 숨결이 밭고 몹시 빠르며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쓴다.

인삼고(처방은 기문에 있다), 독삼탕(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면 특이한 효과가 있다[단심].

治氣虛喘 人參一寸 胡桃2箇去殼不去皮. 左剉入薑五 水煎服

名, 人參胡桃湯, 一名, 參桃湯 盖人參 定喘 帶皮胡桃 斂肺也

기가 허하여 숨이 찬 것을 치료하는데는 인삼 1치,

호두 2알(껍질을 버리고 속꺼풀은 버리지 않는다)을 쓰는데 썰어서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이것을 인삼호도탕이라고 한다. 일명 삼도탕(蔘桃湯)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인삼은 숨이 찬 것을 안정시키고 속꺼풀이 있는 호두는 폐기(肺氣)를 걷어들이게 한다[직지].

肺虛合用人參 如初感風寒邪盛 及久嗽鬱熱不可用 反增喘滿嗽劇 宜以沙參或玄參代之(丹心)

폐가 허한 데는 인삼이 좋지만 처음 풍한(風寒)을 받아서

사기가 성한 데와 오래된 기침으로 열이 몰린 데는 쓰지 않는다.

쓰면 도리어 숨이 차고 가슴이 그득해지면서 심해진다.

때문에 더덕이나 현삼을 대신 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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