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湯液篇]/[草部]
- [蜀漆][촉칠] 2019.07.31
- [常山][상산] 2019.07.31
- [蛇含][사함] 2019.07.31
- [射干][사간] 2019.07.31
- [藜蘆][여로] 2019.07.31
- [旋覆花][선복화] 2019.07.31
- [草蒿][초호] 2019.07.31
- [崂砇子][낭탕자] 2019.07.31
- [熖嵫子][정력자] 2019.07.30
- [大黃][대황] 2019.07.29
[蜀漆][촉칠]
[常山][상산]
[常山][상산]
性寒味苦辛有毒
治諸秇吐痰涎去寒熱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며 맵고[苦辛] 독이 있다.
여러 가지 학질을 낫게 하고 담연을 토하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을 낫게 한다.
處處有之卽[蜀漆根]也
八月採根陰乾細實黃者呼爲雄骨常山最勝[本草]
곳곳에 있는데 즉 촉칠의 뿌리(蜀漆根)다.
음력 8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리는데 가늘고 단단하다.
누른 것을 계골상산( 骨常山)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가장 좋다[본초].
性暴悍善驅逐能傷眞氣不可多用令人大吐[丹心]
성질은 사납고 날래어서[暴悍] 몰아내기는 잘하나
진기(眞氣)를 상할 수 있으므로 많이 쓰지 말아야 한다.
많이 쓰면 몹시 토한다[단심].
生用令人大吐酒浸一宿蒸熟
或炒或醋浸煮熟則善化搽而不吐[入門]
생것을 쓰면 몹시 토하게 하므로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찌거나
혹은 볶거나 식초에 담갔다가 달여서 쓰면 트직한 것이 없어지면서 토하지 않는다[입문].
[蛇含][사함]
[蛇含][사함 / 사함초]
性微寒味苦無毒
主金瘡疽痔鼠瘻惡瘡頭瘍
療蛇盤蜂紅毒傷治風疹癰腫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쇠붙이에 다친 데[金瘡], 옹저, 치질, 서루(鼠瘻), 악창(惡瘡)과 머리에 난 부스럼을 낫게 한다.
뱀, 벌, 독사에게 물린 독을 없애고 풍진(風疹)과 옹종(癰腫)을 낫게 한다.
處處有之當用細葉黃花者爲佳
八月採葉日乾勿令犯火[本草]
곳곳에서 자라는데 잎이 가늘고 꽃이 누른 것이 좋다.
음력 8월에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리되 불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본초].
昔人見蛇被傷一蛇含草着瘡上傷蛇乃去因用此有效故名[入門]
옛사람이 보니 뱀이 상처를 입었는데 다른 뱀이 이 풀을 물어다가
상처에 붙여 준 후 상하였던 뱀이 이어 기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을 상처에 써보았더니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사함초라 하였다[입문].
[射干][사간]
[射干][사간 / 범부채]
性平味苦有小毒
主喉痺咽痛水漿不入療
老血在心脾間咳唾言語氣臭除積痰消結核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조금 독이 있다.
후비(喉痺)와 목 안이 아파 물이나 죽물을 넘기지 못하는 것을 낫게 한다.
오랜 어혈이 심비(心脾)에 있어서 기침하거나 침을 뱉거나 말을 할 때
냄새가 나는 것을 낫게 하고 뭉친 담을 없애고 멍울이 진 것을 삭게 한다.
處處有之葉狹長橫張疎如翅羽狀故一名[烏扇]
根多鬚皮黃黑肉黃赤三月九月採根日乾厹浸用之[本草]
곳곳에 있는데 잎은 좁고 길며 옆으로 퍼져 새의 날개를 펴 놓은 모양과 같기 때문에
일명 오선(烏扇)이라고도 한다.
뿌리에 잔털이 많고 껍질은 검누른색이며 살은 노라발간빛[黃赤]이다.
음력 3월, 9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 다음 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쓴다[본초].
[藜蘆][여로]
[藜蘆][여로 / 박새뿌리]
性寒味辛苦有大毒
主頭瘍疥瘙惡瘡癬去死肌殺諸盤吐膈上風痰
성질은 차고[寒] 맛은 맵고 쓰며[辛苦] 독이 많다.
머리에 난 부스럼, 옴으로 가려운 것, 악창과 버짐을 낫게 한다.
궂은 살[死肌]을 없애며 여러 가지 벌레를 죽이고 가름막 위의 풍담(風痰)을 토하게 한다.
生山中根似蔥而多毛又如龍膽二月三月八月採根陰乾
一名[鹿蔥][本草]
산에서 자라는데 뿌리는 파와 비슷하고 털이 많다.
뿌리는 또 용담초(龍膽)와 비슷하다.
음력 2월, 3월, 8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일명 녹총(鹿 )이라고도 한다[본초].
姎米厹煮望乾微炒用之[本草]
찹쌀( 米) 씻은 물에 달여서 볕에 말려 약간 볶아[微炒]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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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旋覆花][선복화]
[旋覆花][선복화]
性微溫味酸甘有小毒
主胸上痰唾如膠漆心脇痰水兩脇脹滿開胃止嘔逆去膀胱宿水明目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은 짜며 조금 독이 있다.
가슴에 잘 떨어지지 않는 담연이 있고 가슴과 옆구리에 담과 물이 있어
양 옆구리가 창만한 것을 낫게 한다.
음식맛을 나게 하며 구역을 멎게 하고 방광에 쌓인 물을 내보내고 눈을 밝게 한다.
一名[金沸草]葉如大菊
六月開花如菊花小銅錢大甚黃色採花日乾在處有之
일명 금비초(金沸草)라고도 하는데 잎은 큰 국화와 비슷하다.
음력 6월에는 작은 동전만하고 국화처럼 생긴 진한 노란 꽃이 된다.
꽃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 곳곳에 있다.
蒸熟望乾入煎藥綿濾去滓[本草]
쪄서 햇볕에 말린다.
달이는 약[煎藥]에 넣으면 천으로 걸러서 찌꺼기는 버리고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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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蒿][초호]
[草蒿][초호 / 제비쑥]
治勞止盜汗除留熱在骨節間明目
補中益氣駐顔色去蒜髮療熱黃及邪氣鬼毒
허로를 낫게 하고 식은땀[盜汗]을 멎게 하며 뼈마디에 있는 열매를 없애고 눈을 밝게 한다.
중초를 보하고 기를 도와주며 얼굴색을 좋게하고 흰머리칼을 검게 하며
열황(熱黃)을 낫게 하고 사기(邪氣)와 귀독(鬼毒)을 없앤다.
處處有之卽今[靑蒿]也
得春最早莖葉與常蒿一同但此蒿色甚靑故氣芬芬
以甚靑者爲勝童便浸七日望乾用[本草]
곳곳에 있는데 요즘 청호(靑蒿)라고 하는 것이 이것이다.
봄기운을 가장 일찍 받고 줄기와 잎은 보통 쑥과 같은데
이 쑥의 빛은 아주 푸르기 때문에 냄새가 향기롭다.
진하게 푸른 것이 좋다.
동변에 7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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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崂砇子][낭탕자]
[崂砇子][낭탕자 / 사리풀씨]
性寒味苦甘有大毒
主齒痛出盤多食令人狂走見鬼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고 달며[苦甘] 독이 많다.
치통을 멎게 하며 거기에서 벌레가 나오게 한다.
많이 먹으면 미쳐서 달아다니며 헛것이 보인다고 한다.
一名[天仙子]葉似某鹽莖有白毛
五月結實有殼作罌中子至細如粟米靑白色先用醋煮極爛用之[本草]
일명 천선자(天仙子)라고도 하는데 잎은 숭람( 籃)과 비슷하며 줄기에는 흰털이 있다.
음력 5월에 단지 모양의 열매가 맺히며 그 껍질 속에 많은 씨가 들어 있는데
아주 잘아서 좁쌀알 같으며 푸르스름한 빛이 난다.
먼저 식초에 문드러지게[爛] 달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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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熖嵫子][정력자]
[熖嵫子][정력자 / 꽃다지씨]
性寒味辛苦無毒
主肺癰上氣咳嗽定喘促除胸中痰飮
療皮間邪水上溢面目浮腫利小便
성질은 차고[寒] 맛은 매우며 쓰고[辛苦] 독이 없다.
폐옹(肺癰)으로 숨결이 밭고 기침하는 것을 낫게 하며
숨이 찬 것을 진정시키고 가슴 속에 담음을 없앤다.
피부 사이에 있던 좋지 못한 물이 위로[上] 넘쳐나서
얼굴과 눈이 부은 것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在處有之苗葉似薺三月開花微黃結角子扁小如黍粒色黃入夏後採實暴乾[本草]
곳곳에 있는데 싹과 잎이 냉이와 비슷하고 음력 3월에 약간 노란꽃이 피고 꼬투리가 달린다.
그 속에 씨는 납작하면서 작은 것이 마치 기장알과 비슷하며 빛이 누르다.
입하 후에 씨를 훑어 햇볕에 말린다[본초].
性急善逐水有苦甛二種苦則下泄甛則少緩[湯液]
성질이 급(急)하며 물을 잘 몰아낸다.
쓰고 단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쓴 것은 세게 설사시키고 단것은 좀 완화하다[탕액].
隔紙炒香或蒸熟用之
此藥性急走泄爲功苦者尤甚甛者少緩[入門]
종이 위에 펴고 고소하게 닦든가 혹 쪄서 쓴다.
이 약은 성질이 급(急)하여 설사시키는 데 효력이 크며
쓴 것은 더욱 심하고 단것은 조금 완하하다[입문].
[大黃][대황]
[大黃][대황]
性大寒味苦無毒(一云有毒)
主下瘀血血閉破琋禮積聚通利大小腸除
溫瀆熱疾療癰疽瘡癤毒腫號爲將軍
성질은 몹시 차고[大寒]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어혈과 월경이 막힌 것을 나가게 하며 징가와 적취를 삭이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온장(溫 )과 열병을 치료하고 옹저(癰疽)와 창절(瘡癤)과 종독[毒腫]을 낫게 한다.
장군풀(將軍)이라고 한다.
在處有之二月八月採根去黑皮火乾綿紋者佳[本草]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
검은 껍질을 버리고 불에 말리는데 비단무늬 같은 것이 좋다[본초].
湯滌實熱推陳致新謂如戡定禍亂以致太平所以有將軍之名[湯液]
실열(實熱)을 빨리 내리고 묵은 것을 밀어내며 새로운 것을 생기게 하는 것이
마치 난리를 평정하고 평안한 세상이 오게 하는 것 같다고 해서 장군풀이라 했다[탕액].
入手足陽明經
酒浸入太陽酒洗入陽明餘經
不用酒盖酒浸良久稍薄其味而借酒力上升至高之分酒洗亦不至峻下故承氣湯俱用酒浸惟
小承氣生用或綿嚸氖熟或酒浸蒸熟量虛實用[入門]
수족양명경에 들어간다.
술에 담그면 태양경에도 들어가고 술에 씻으면 양명경에 들어간다.
다른 경에 들어가게 하려면 술을 쓰지 말아야 한다.
술에 한참 동안 담가 두면 그의 맛이 좀 약해지나 술의 힘을 빌어 가장 높은 부위까지
올라가며 술에 씻으면 또한 세게 설사하지 않게 하기 때문에 승기탕에도 다 술에 담갔다가 쓴다.
다만 소승기탕에는 생것을 쓰거나 밀가루떡에 싸서 잿불에 묻어 구워 쓰거나
술에 담갔다가 쪄서 쓰는데 허하고 실한 것을 보아서 쓴다[입문].
酒炒上達頭頂酒洗中至胃脘生用則下行[回春]
술에 축여 볶아 쓰면 위로[上] 머리 끝까지 올라가고 술에 씻으면 위(胃)로 가며
생것을 쓰면 아래로 내려간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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