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虛 三實][삼허 삼실]
人有三虛三實 何謂也?

然 有脈之虛實 有病之虛實 有診之虛實,
脈之虛實者 濡者 爲虛 緊牢者 爲實,
病之虛實者 出者 爲虛 入者 爲實 言者爲虛 不言者爲實 緩者爲虛 急者爲實,
診之虛實者 濡者爲虛 牢者爲實 痒者爲虛 痛者爲實

外痛內快 爲外實內虛 內痛外快 爲內實外虛(難經).
사람에게 3가지 허(虛)한 것과 3가지 실(實)한 것이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맥에 허실(虛實)이 있고 병에 허실이 있으며 진찰하는데 허실이 있다는 것이다.

맥의 허실이란 유(濡)한 맥은 허(虛)한 맥이고 긴뢰(緊牢)한 맥은 실(實)한 맥이라는 것이다.

병의 허실이란 다음과 같은 것을 말한다.

병이 속에서 겉으로 나오는 것은 허(虛)증이고 겉에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실(實)증이다.

말을 하는 것은 허증이고 말을 안하는 것은 실증이다.

병이 완만한 것은 허중이고 급한 것은 실증이다.

진찰하여 허실은 다음과 같이 갈라 낸다.

유맥(濡脈)이 나타나는 것은 허증으로, 뇌맥(牢脈)이 나타나는 것은

실증으로, 아파하는 것은 실증으로 가려워하는 것은 허증으로 본다.

겉이 아프고 속이 편안한 것은 겉이 실하고 속이 허한 것이며

속이 아프고 겉이 편안한 것은 속이 실하고 겉이 허한 것이다[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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